세상을 망친 10권의 책

* 도서요약본은 책한권의 핵심 줄거리와 내용을 A4 10매 내외로 정리한 문서입니다.

저자
벤저민 와이커
출판사
눈과마음
출판년도
2009.11
판매자(주)북코스모스
퀴즈풀이 출석이벤트

목차

벤저민 와이커 지음
눈과마음 / 2009년 11월 / 323쪽 / 12,000원

▣ 저자 벤저민 와이커
밴더빌트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마큇 대학과 세인트메리 대학, 토마스 아퀴나스 대학, 프란시스칸 대학에서 교수를 역임했다. 지금은 성서 신학을 위한 세인트 폴 센터와 디스커버리 연구소의 선임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성서 연구와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그동안 여러 권의 책을 집필했으며, 최근 에는『의미있는 세상: 어떻게 예술과 과학이 자연의 경이로움을 보여주는가』(공저), 『신 무신론에 대한 응답: 신을 부정한 리처드 더킨스의 사건 분석』(공저)을 집필했다.

▣ 역자 김근용
미국 드폴 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했다. 98년부터 미국에 체류하며 다수의 사회 문화 관련 페이퍼를 썼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문화와 유산(가제)』, 『계급 사회(가제)』 등이 있다.

▣ Short Summary
이 책은 우리 삶에 근간이 되는 많은 사상들 중에서 전염병만큼이나 위험하고 해로운 폐해를 끼친 발상들을 신랄하게 파헤친다. 바로 그러한 발상을 토대로 쓰인 책들이 세상을 망쳐왔고 따라서 그 책들이 출판되지 않았더라면 우리는 더 나은 삶을 살고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더욱이 오늘날의 인류는 인터넷의 확산으로 더 많은 지식과 정보를 접하게 되었고, 그렇게 대중이 매일 들이마시는 '지식의 공기' 속에서 많은 유해한 발상들이 먼지처럼 떠다니고 있다. 문제는 '발상은 그에 따르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점이다. 예컨대 장 자크 루소가 쓴 한 권의 책, 『인간불평등 기원론』은 무자비한 프랑스혁명을 야기했고, 훗날 역사에서 파괴적이라고 평가되는 수많은 사건에 영감을 주었다. 또한 마르크스의 『공산당선언』은 50년 전만 하더라도 긍정적으로 해석되었으나 구소련과 중국을 덮고 있던 보호막이 벗겨지고 그 안에 감춰졌던 수천만의 썩은 시체들이 세상 밖으로 드러나면서 뒤늦은 후회를 안겨주었다. 바로 이러한 오류들을 더 이상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이 책은 오늘날까지 바이러스처럼 개체수를 불려가고 있는 악의 교본들을 세상 밖으로 펼쳐보이고자 한다.


이 책에서 살피고 있는 15권의 책들은 르네상스부터 시작해 5백 년의 사상을 담고 있다. 이 중에는 아직까지 우리에게 심오한 철학서로 연구되고 있는 책도 있고, 이미 악의 교본으로 평가가 끝난 책들도 있다. 그런데 한 가지 공통점이 있으니 모두 '세상을 구원해야 한다'는 발상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정치적 무능함에서 세상을 구하고자 폭군들에게 효과적인 잔혹함을 가르쳤고, 마르크스의 『공산당선언』은 빈곤과 계급의 착취에서 노동자들을 구하기 위한 혁명으로 세상의 절반을 멸망으로 접어들게 했다. 그리고 아돌프 히틀러의 『나의 투쟁』은 플라톤적인 정치적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부적격자'들을 제거하는 피바람을 일으켰고, 베티 프리던의 『여성의 신비』는 억압과 의무에서 여성을 해방시키기 위해 '낙태'를 합법화시켰다. 이렇듯 20세기의 구원에 대한 관념들은 그럴듯한 '모양새'를 갖추고 시작되었으나 그 관념은 당사자의 궤변으로 왜곡되기도 하고 후대의 급진파들에 의해 본연의 의미가 변질되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그 결과가 우리 삶의 변질을 초래했다는 점이 가장 큰 피해다. 결국 타락한 것은 세상이 아니라 바로 인간이었고 그 근원은 신을 거부한 데 있었다. 즉 윤리적 구속에서 자유로웠기에 모든 행위는 그 목적에 따라 정당성을 부여받게 된 것이다. 이러한 논리, 즉 '선을 위한 악행은 곧 선이 된다'는 관념이 우리 삶의 사상적 기반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신은 죽었다'는 니체의 외침이 이 책의 주제를 대변한다고 하겠다.


이 책을 읽고 나면 한 시대의 흐름을 좌우하는 사상적 기반들이 그것을 내세운 철학자들의 삶의 기초에서 영향을 받았음을 깨닫게 된다. 다시 말해서 한 개인의 발상이 책이라는 매체를 통해서 당대뿐만 아니라 세대 간을 넘나들며 더 크고 더 많은 비참함을 세상에 선사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진실이어야 하는 무언가를 향한 열망, 바로 이것이 모든 '관념 혹은 이데올로기'의 시작과 위험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역사적으로 누군가가 바라는 바에 맞추고자 진실을 왜곡하며 만들어낸 이데올로기가 '사이비 과학'을 만들어냈고, '정치'는 그것을 만들 때 사용하는 하나의 '도구'가 되었다.


▣ 차례
머리말_ 발상은 그에 따르는 결과를 초래한다

1장 혼란의 서막
1. 군주론
2. 방법서설
3. 리바이어던
4. 인간 불평등 기원론

2장 10대(大) 혼란
5. 공산당 선언
6. 공리주의
7. 인류의 유래
8. 선악의 피안
9. 국가와 혁명
10. 문명의 축
11. 나의 투쟁
12. 환영의 미래
13. 사모아의 성년
14. 남성의 성적 행위

3장 혁명은 계속된다
15. 여성의 신비

맺음말_ 결론으로 말하는 제정신의 윤곽
감사의 말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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