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 축복처럼 꽃비가

* 도서요약본은 책한권의 핵심 줄거리와 내용을 A4 10매 내외로 정리한 문서입니다.

저자
장영희
출판사
샘터
출판년도
2010.05
판매자(주)북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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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장영희 지음
샘터 / 2010년 5월 / 309쪽 / 14,000원

▣ 저자 장영희
1952년 9월 14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강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학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컬럼비아대학에서 1년간 번역학을 공부했으며, 서강대 영미어문 전공교수이자 번역가, 수필가, 칼럼니스트, 중고교 영어교과서 집필자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문학의 숲을 거닐다』와 영미시 에세이 『생일』, 『축복』의 인기로 '문학 전도사'라는 별칭을 얻었다. 김현승의 시 를 영역하여 '한국문학번역상'을, 삶에 대한 진지함과 긍정적인 태도를 담은 첫 수필집 『내 생애 단 한번』으로 '올해의 문장상'을 수상했다. 부친 故 장왕록 박사의 10주기를 맞아 추모집 『그러나 사랑은 남는 것』을 엮어 내기도 했다. 역서로는 『종이시계』, 『슬픈 카페의 노래』, 『이름 없는 너에게』, 『내가 너를 사랑한 도시』 등 다수가 있다. 특히 『스칼렛』, 『살아있는 갈대』는 부친과 공역해 화제가 되었고, 이청준의 소설 『당신들의 천국This Paradise of Yours』도 공동 영역해 우리 문학을 세계에 알렸다. 세 번의 암 투병 중에도 항상 밝고 당당한 모습으로 독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글들을 전하던 그는 에세이집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을 남기고 2009년 5월 9일 57세로 세상을 떠났다.


▣ Short Summary
'희망'의 다른 이름 '장영희'의 1주기 유고집이다. 2009년 5월 9일 우리 곁을 떠난 그녀의 이름 앞에는 참 많은 수식어가 붙는다. 한국 영문학계의 태두 故 장왕록 박사의 딸, 교수, 영문학자, 칼럼니스트, 수필가, 문학 전도사……. 그런데 그에 못지않게 자주 그를 따라다녔던 수식어는 '암 환자 장영희', '장애를 극복한 오뚝이 장영희'였다. 생전에 그는 그 수식어들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의 삶을 두고 '천형天刑 같은 삶'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도리어 자신의 삶은 누가 뭐래도 '천혜天惠의 삶'이라 응했다.


영문학자'로서 '문학 전도사'로서 다양한 수식어만큼이나 활발했던 생전 활동을 증명하듯, 곳곳에 흩어져 있는 그의 글들은 한결같이 '삶'과 '문학'을 이야기한다. 그의 글 속에는 장애를 가졌지만 누구보다 진실하고 성실하게 하루하루를 살았던 사람, 평범한 일상을 살아있는 글맛으로 승화시킨 '에세이스트 장영희'가 있다. 또 그의 글 속에는 평생 문학과 함께하면서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문학에 대한 애정을 놓지 않았던 사람,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영미문학을 감동과 여운이 남는 이야기로 풀어낸 '영문학자 장영희'가 있다.


장영희가 생전에 신문에 연재했던 칼럼과 영미문학 에세이 중 미출간 원고만 모아 엮은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에세이스트 장영희'와 '영문학자 장영희'를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신문을 통해 세상에 한 번 알려졌다고 해서 결코 끝이 아닌 이야기들, 글쓴이를 닮아 생명력 강한 글들, 오래 두고 곱씹을수록 삶의 향기와 문학의 향기가 짙게 배어나는 글들이 이 책 속에 있다. 그리고 그 향기는 우리에게 다시 '희망'이라는 여운을 남긴다. 그것이 바로 장영희의 1주기를 맞아 우리가 그를 다시 기억하는 이유이자, 이 책의 존재 의미다. 이 책은 장영희의 글로 위로받고 살아가는 힘을 얻었던 이들과 그를 그리워하고 추억하는 이들에게 또 하나의 희망선물이 될 것이다.


▣ 차례
제1부 삶은 작은 것들로 이루어졌네_ 장영희가 사랑한 사람과 풍경
당신은 나의 천사 _바너비 스토리ㆍ앤 타일러
이상한 사랑 _슬픈 카페의 노래ㆍ카슨 매컬러스
혼자만의 밥상 _등대로ㆍ버지니아 울프
참된 마음의 신사 _위대한 유산ㆍ찰스 J. H. 디킨스
나의 안토니아 _나의 안토니아ㆍ윌라 S. 캐더

위대한 순간은 온다 / 사랑과 미움 고리를 이루며 /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
숨겨놓은 눈물을 찾으세요 / 하늘로 날고 싶은 제자에게 / 배고픈 채로, 어리석은 채로
마음의 냄새를 아십니까 / 그래도 선생님이 되렴 / 손뼉 치는 사람으로 뽑혔어요
자선의 참의미 / 수난의 하루 / 내가 저 사람이라면 / "내 뒷사람 겁니다!"
영어 때문에 재능 묻히면 안 돼요 / 요즘 젊은것들, 참 괜찮다! / '다르게' 생각하라
듣기 좋은 말 / '둥근 새' 동화가 일러준 포기의 지혜 / 마음 항아리 / U턴 인생
대포로 발포? 대표로 발표! / 미국에 온 경호엄마
신문에 없는 말들 / 꽃처럼 마음이 예쁜 민수야

제2부 이 아침, 축복처럼 꽃비가_ 장영희가 사랑한 영미문학
내가 너를 사랑한 도시 _윌리엄 케네디 / 사우보思友譜 _앨프레드 L. 테니슨
위대한 개츠비 _F. 스콧 피츠제럴드 / 주홍글자 _너대니얼 호손
6월이 오면 _로버트 S. 브리지스 / 폭풍의 언덕 _에밀리 J. 브론테
만약 내가…… _에밀리 E. 디킨슨 / 화살과 노래 _헨리 W. 롱펠로
눈가루 _로버트 L. 프로스트 / 꿈 _랭스턴 휴즈
아침식사 때 _에드거 A. 게스트 / 바람 속에 답이 있다 _밥 딜런
행복 _칼 샌드버그 / 사랑에 관한 시 _로버트 블라이
40 러브 _로저 맥거프 / 자작나무 _로버트 L. 프로스트
엄마와 하느님 _셸 실버스타인 / 부서져라, 부서져라, 부서져라 _앨프레드 L. 테니슨
10월 _토머스 B. 올드리치 / 낙엽은 떨어지고 _윌리엄 B. 예이츠
크리스마스 종소리 _헨리 W. 롱펠로 / 새해 생각 _램 P. 바르마
서풍에 부치는 노래 _퍼시 B. 셸리 / 눈덩이 _셸 실버스타인
2월의 황혼 _사라 티즈데일 / 삶은 작은 것들로 이루어졌네 _메리 R. 하트만
봄 노래 _로버트 브라우닝 / 4월에 _앤젤리나 W. 그림크
네 잎 클로버 _엘라 히긴슨 / 5월은 _모드 M. 그랜트

제3부 끝나지 않은 이야기들_ 사랑하고 기억하고 우리는 희망을 노래한다
장영희 1주기에 부치는 시 우리에게 봄이 된 영희에게 _이해인(수녀, 시인)
장영희 1주기에 부치는 편지 아름다운 이여, 천국에서 마음껏 자유 누리소서 _박완서(소설가)

사진으로 추억하는 장영희
장영희가 걸어온 길
기억의 노래 희망의 노래

자료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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