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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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밥 그린
출판사
푸른숲
출판년도
2008.12
판매자(주)북코스모스
퀴즈풀이 출석이벤트

목차

밥 그린 지음
푸른숲 / 2008년 12월 / 224쪽 / 10,000원


▣ 저자 밥 그린
《뉴욕타임스》의 칼럼니스트이다. 소시민의 자전적 이야기나 실화를 재구성한 논픽션을 비롯하여 모
두 24권의 책을 썼다. 특히 2차 세계대전 당시 네브라스카 주의 작은 마을에서 실제로 있었던 참전
용사와 주민들 사이의 마음의 교감을 담은 『옛날 한 마을에서: 노스 플래트 무료급식소의 기적』,
음악과 친구를 소재로 자신의 고등학교 시절을 풀어낸 『학창시절』 등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머
러스하면서도 향수 어린 문체로 사소한 일상에서 의미 있는 삶의 순간을 잡아내는 데 탁월하다는 평
을 듣고 있다.

▣ 역자 강주헌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브장송대
학교에서 수학한 후 여러 대학에서 강의를 했고,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2003년 올해의 출판인 특별
상을 수상했다. 번역한 책으로는 『문명의 붕괴』, 『촘스키,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지식인의 책무』,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스펜서 존슨의 선물』, 『나의 프로방스』 등이 있
다.

▣ Short Summary
성공한 작가로, 영향력 있는 언론인으로 잘 나가는 중년의 저자 밥 그린에게 어느 날, 어릴 적 고향
친구인 50년 지기 잭이 나을 수 없는 병에 걸렸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그때서야 그는 오래된 우정을
자기도 모르게 잠시 잊고 지내왔다는 것을 깨닫고, 서둘러 고향으로 돌아와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에
게 연락을 한다. 급한 업무도 사업 일정들도 모두 취소하고 한달음에 달려온 죽마고우들과 함께 저자
와 병든 친구 잭은 모두가 함께했던 아름다운 어린 시절의 추억들을 떠올리며 즐거워하고, 서로의 의
미를 되새긴다. 그리고 저자는 힘든 길을 먼저 가는 친구의 남은 시간을 끝까지 함께 해주며 진정한
친구와 우정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고 느낀다.

수채화 같이 담담하게 그려진 남자들의 아름다운 우정 이야기인 이 책은 우정이 어떻게 시작되고 성
장하는지, 한 사람의 삶에 참된 친구와 우정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중년에서 노년으로 가고 있는
남자들에게 인생이 어떤 의미를 던져주는지 등을 사실적이면서도 수려한 문장으로, 때론 재미있게, 때
론 슬프게, 때론 가슴 뭉클하게 그려나간다. 극적인 스토리가 없는 잔잔한 강물 같은 논픽션 이야기
임에도 읽는 이의 가슴을 파고드는, 진한 감동을 느끼게 하는 책이다.

▣ 차례
친구에게서 온 뜻밖의 소식
함께한 추억을 산책하며
내년에는 자넬 볼 수 없겠지
기억할 수 있는 한 오래
굿바이, 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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