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맞잡으면 따스하다

* 도서요약본은 책한권의 핵심 줄거리와 내용을 A4 10매 내외로 정리한 문서입니다.

저자
야마모토 카츠코
출판사
매일경제신문사
출판년도
2013.01
판매자(주)북코스모스
퀴즈풀이 출석이벤트

목차


야마모토 카츠코 지음
매일경제신문사 / 2013년 1월 / 208쪽 / 12,000원

▣ 저자 야마모토 카츠코
일본 카나자와시 출생으로 토야마대학 자연과학부 졸업 후, 이시카와현에 위치한 특수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다. 갓코라는 애칭으로 사랑받는 그녀의 메시지는 저서나 강연을 통해 일본 열도에 퍼졌고, 아이들뿐 아니라 마음의 문을 닫았던 어른들의 마음까지도 움직였다. 2007년에 완성한 다큐멘터리 영화인 〈1/4의 기적~ 사실이니까〉는 이러한 그녀의 활동을 좇은 작품으로 일본 1,000곳 이상, 해외 14개국 이상에서 상영회가 열렸다. 저서로는 『사실이니까』, 『우주는, 오늘도 나를 사랑해준다』, 『악녀, 모나의 이야기』, 『외로울 때는 마음의 감기입니다』, 『키이짱』 등이 있다.


▣ 역자 유가영
전남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셰익스피어 사랑학』, 『논어의 말』, 『행복은 내 곁에 있다』, 『육아고민』, 『9040 법칙: 인생의 90퍼센트는 40대에 결정된다』, 『수첩 속 비밀』, 『진짜 경제학』, 『원하는 것을 얻는 31가지 방법』 등이 있다.


▣ Short Summary
나는 어릴 때부터 무얼 하다가도 금세 멍하니 생각에 빠지는 아이였다. 친구들과 술래잡기를 할 때도 달리기가 느린 나는 금방 술래에게 잡히고, 정작 술래가 되면 아무도 잡지 못했다. 그러다가 넘어져 무릎에서 피가 나거나 도랑에 머리부터 들이박아 흙투성이가 되어 결국, 엉엉 하고 끝내 울음을 터트리곤 했다.


숨바꼭질을 하면 숨거나 찾기보다 나뭇가지에서 새 나오는 햇빛에 마음을 뺏기거나 잎사귀, 곤충들이 마치 내게 말을 걸어오는 것처럼 느껴져 이들과 친구가 되었다. 그러다 보면, 숨바꼭질을 하고 있었던 것조차 잊어버렸다. 친구들은 이런 나에 대해 “갓코는 울보에 툭하면 길 잃어버리고 넘어지기나 하고 너무 귀찮아”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어느새 나도 친구들에게 무리하게 맞춰가며 놀기보다는 혼자 생각에 빠지는 것이 더 편하다고 느끼게 되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자연 경치나 주위 사람들을 멍하니 응시하면서,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비밀이나 규칙 같은 것이 있다고 느끼게 됐다.


어른이 된 지금도 그 규칙을 ‘우주의 약속’이라고 부르며 그 약속에 대해 멍하니 생각하는 것을 무척 좋아하게 되었다. 우주의 모든 것은 ‘우주의 약속’으로 만들어져서 사람들은 이 약속에 대해 알고 싶어 한다. 나는 이것이 과학이나 철학, 양자역학이나 심리학, 고고학, 종교 등을 만들어낸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주도 그 법칙을 우리 모두가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경』이나 『반야심경』을 남긴 것 같다. 내가 특별한 종교를 믿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나는 하느님이나 부처님 같은 어떤 큰 힘이 우리 모두를 가장 좋은 상태가 되도록 만들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주의 모든 것은 잘 돌아가도록 되어 있는 것이 분명하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한 가지 물건에도 그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서로 관련되어 서로 지지하며 이어져 마치 하나의 생명과 같이 만들어져 있다. 당시에는 아이였기에 나도 그 일부라는 것을 말로는 제대로 표현할 수 없었지만 느꼈었던 것 같다. 항상 길을 잃거나 물건을 잃어버리거나 계단에서 구르거나 여러 가지로 잘하는 것이 없었던 나였다. 하지만 전체가 잘되어 있는 우주의 일부라면 역시 그걸로 된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눈물이 멈추지 않았던 것이다.


이 책에는 ‘어째서’인 내가 너무나도 알고 싶어 했던 것들이 들어 있다. 학교의 모두에게서 배운 것.
여행지에서의 만남을 통해 깨달은 것. 매일매일의 삶에서 ‘앗!’ 하며 느낀 것. 그리고 아픔이 함께하는 인간의 역사를 접하고 느낀 것. 지금 이 순간에도 일어나고 있는 우주의 약속을 알고 싶어 하는 ‘어째서’의 마음은 지금도 여전히 내 안에 남아 있다. 내가 멍하니 생각하는 것을 들어주었으면 한다.


▣ 차례
프롤로그

제1장 당신이 아프면 나도 아프다
파란색은 모든 것을 연결하는 색깔이다 / 코끼리 똥과 설계도
사람의 몸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 우주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최초에 ‘약속’이 있었다 / 누군가의 아픔에 눈물을 흘린다

제2장 마음에 눈을 맞추고, 마음에 귀를 기울여라
항상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싶다 / 기도의 유전자가 있다
유전자에는 사랑이 들어 있다 / 여러 가지 빗소리 / 존재의 이유

제3장 모두 행복하다
‘좋다’는 것은 기쁘다는 것이다 / 마음속에서 솟구쳐 떠오르는 생각에 따른다
우리 몸 곳곳에 사랑이 보인다 / 마지막은 항상 기쁘다

제4장 당신이 있기에 행복하다
내 안에 ‘당신’도 있다 / 우리의 몸은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만나는 사람 모두가 소중하다 / 만남은 인생의 보물이 된다 / 생글생글 웃으며 살고 싶다

제5장 친절하다는 것은 강한 것이다
어떤 추억도 소중하다 / 괴로움과 고통이 있으므로 구원도 있다
사람을 믿는 것에 가치를 둬야 한다 / 사랑은 가슴을 뜨겁게 한다
사실은 모두 똑같다 / 우주의 하나라는 것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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