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세계의 축

* 도서요약본은 책한권의 핵심 줄거리와 내용을 A4 10매 내외로 정리한 문서입니다.

저자
파리드 자카리아
출판사
베가북스
출판년도
2008.10
판매자(주)북코스모스
퀴즈풀이 출석이벤트

목차

파리드 자카리아 지음
베가북스 / 2008년 10월 / 398쪽 / 20,000원

▣ 저자 파리드 자카리아
인도 뭄바이의 무슬림 가정에서 태어나 고교 졸업 후 예일대를 거쳐 하버드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하버드 재학 당시 저명한 새뮤얼 헌팅턴과 스탠리 호프먼을 사사한 그는 헌팅턴의 강력한 추천으로 미국 국제정치 전문지 '포린 어페어즈(Foreign Affairs)' 역사상 최연소 편집장에 취임해 '청년 키신저'라는 호칭을 듣기도 했다. 이후 주간 뉴스위크 국제판 편집장으로 고정칼럼을 집필하고 있으며, CNN 방송에서 국제문제 토론 프로의 진행도 맡아 세계화의 현장과 국제분쟁 등 글로벌 핫이슈에 대한 예리한 분석과 전망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자유의 미래 : 나라 안팎의 비자유주의적 민주주의』, 『부에서 권력으로 : 미국의 글로벌 역할이 지닌 특이한 기원』, 『미국과의 조우 : 미합중국과 근대적인 세계 만들기』 등이 있다.


▣ 역자
윤종석 문화부 홍보지원 총괄과장. 서울대와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독문학·미학·미디어학을 전공하고, 주독일 문화홍보관과 외신홍보과장을 역임했다. 역서로는 『국가 이미지 전쟁』, 『위험사회와 새로운 자본주의』 등이 있다.


이정희 문화부 해외문화홍보원 외신컨설턴트. 이화여대와 서울대에서 영문학 · 신문학을 전공하고 연합뉴스 외신국장과 한국여기자클럽회장을 역임했다. 역서로는 『고르바초프』『이미지 외교』(공역) 등이 있다.


김선옥 문화부 해외문화홍보원 외신컨설턴트. 이화여대와 버클리대에서 사회학 ·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KBS, 연합뉴스 및 코리아헤럴드 기자를 역임했다. 역서로 『이미지 외교』(공역) 등이 있다.


▣ Short Summary
최근 수십 년 동안 세계질서는 거의 미국의 주도 하에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동안 세계는 정치 · 경제 · 군사 · 문화 등에서 슈퍼 파워가 단 하나인 세계에 머무르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 중국, 러시아, 인도, 브라질을 위시한 신흥강국들의 부상으로 세계 경제와 메인스트림 정세를 좌우하는 힘의 분산이 뚜렷이 가시화되고 있다. 그렇다고 세계가 반(反)미국적인 세계에 진입하고 있다는 것은 아니다. 그보다는 포스트 아메리칸 월드(Post-American World)를 향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 이 세계는 수많은 다른 장소로부터 수많은 다른 민족들에 의해 규정되고 이끌려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가 과연 어떤 종류의 기회와 도전을 가져올 것인가. 이 책은 바로 이러한 '나머지 세계의 부상(浮上)'에 따른 향후 국제질서와 규범의 재편에 관한 테마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지금의 새로운 질서가 미국의 쇠락을 예고하는 것은 아니라는 주장으로 이 책을 연다. 그보다는 성장의 파이에서 미국이 몫이 줄어들 것을 예시하며 그에 대한 대응책을 크게 일곱 개의 논제를 통해 찾아본다. 첫 번째 장에서는 신흥강국들의 부상에 따른 현 글로벌 시스템의 변화를 다루고, 2장에서는 세계적으로 이루어진 경제적 성장의 역사와 그에 따라 야기된 문제점들을 통해 세계화의 음과 양을 다룬다. 그리고 3장에서는 그동안 왜 비서구권 세계가 정체되어 있었는지, 사회적 구조와 문화적 특징들을 통해 살펴본다. 4장과 5장은 신흥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과 인도의 문제점과 전망에 대해 분석한다. 그리고 6장과 7장에서는 나머지의 부상으로 인한 기회와 도전에 미국이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를 다룬다. 이 책의 주제라고 할 수 있는 마지막 장의 해답은 '다수의 플레이어가 있는 세계에서는 어젠더를 세우고 공조를 구축하는 것이 파워의 주요한 형태가 된다는 것'이다.


사실 그동안 글로벌 스탠더드였던 미국은 그 어떤 국가의 비즈니스도 벤치마킹하지 않았다. 언어에 있어서도 영어로만 통용하길 바랐지 다른 나라의 언어를 습득하려고 하지 않았다. 하지만 다른 국가들은 중국어를 구사하면서 스페인어도, 힌두어도 구사한다. 이는 몇 개의 시장을 공략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에 비해 미국은 한 바다에서만 수영하는 격이다. 저자는 이러한 오만과 일방성이 미국을 해외 경쟁력에서 절름발이가 되게 만들었다고 지적하고, 포용과 억제 사이의 균형이 앞으로 미국 대외정책이 해결할 중요한 과제라고 주장한다. 이러한 모색은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국가 내부에서도 힘과 권력이 국가에서 다른 주역(플레이어)로 분산되고 있는 세상에서 진보는 타협을 의미한다. 국가든 기업이든 개인이든 서로 모아질 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것이다. 세계 경제의 급격한 지각변동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정치 · 경제 · 역사를 망라한 풍부한 자료와 더불어 글로벌 시스템의 재편에 대한 저자의 해박한 식견을 담고 있는 이 책은 시의적절한 통찰을 제공해 준다.


▣ 차례
추천하는 글
저자에 대해서
한국어 번역판이 나오기까지

제1장 나머지의 부상
제2장 넘쳐흐르는 잔
제3장 비서구적 세계라고?
제4장 도전하는 자
제5장 동맹
제6장 미국의 파워
제7장 미국의 목적

감사의 말
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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