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경제학

* 도서요약본은 책한권의 핵심 줄거리와 내용을 A4 10매 내외로 정리한 문서입니다.

저자
박병률
출판사
원앤원북스
출판년도
2014.09
판매자(주)북코스모스
퀴즈풀이 출석이벤트

목차


박병률 지음
원앤원북스 / 2014년 9월 / 380쪽 / 16,000원

▣ 저자 박병률
공학을 전공한 경제부 기자다. 영화와 문학, 뮤지컬을 좋아해 경제와 접목시키는 노력을 계속해왔다. 1999년 부산지역 신문사인 《국제신문》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했고, 2008년 《경향신문》으로 옮겼다. 2006년부터 2011년까지 6년간 경제부 기자를 지냈으며, 2013년부터 다시 세종시의 경제부처에 출입하고 있다. 2007년 11월 일경언론상 대상을 받았고, 2012년 1월과 2014년 7월에 한국기자협회의 이달의 기자상과 경제보도부문상을 수상했다. 《주간경향》에 4년간 ‘영화 속 경제’를 연재하고 있으며, 2012년에 테드엑스 부산(TEDx Busan)에서 ‘영화 속 경제’를 주제로 강연했다. 부산대를 거쳐 KAIST 과학저널리즘대학원(경영학 석사)을 마쳤다. 저서로 『신나는 근교산』, 『부산에 관한 스물두 가지 발칙한 상상』, 『경제학자의 영화관』, 『경제학자의 문학살롱』, 『돈이 되는 빅데이터』(공저) 등이 있다. 매일 아침 ‘강자에게는 냉철한, 약자에게는 따뜻한 기사’를 쓰겠다는 다짐을 한다.


▣ Short Summary
공대를 나오고 정치부에서 4년을 보냈던 나는 경제부에 출입한 첫날의 풍경을 잊을 수 없다. 재정경제부에서 잔뼈가 굵은 기자들과 경제부총리 간의 대화는 나에게 ‘외계어’에 가까웠다. 분명히 한국말로 말하는데 도통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자칭 기자가 말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한 단어 한 단어 귀에 익기 시작했고, 막상 용어의 의미를 알고 보니 그리 대단한 내용도 아니었다. 어떨 때는 허무할 정도였다. 단어를 왜 이렇게 어렵게 쓰나. 단언컨대 경제용어를 이해하는 순간 경제기사의 80%는 이해된다. 이 책은 그런 고민에서 시작됐다.


총 65개의 경제용어를 소개하는데, 일방적으로 외우려 하면 어렵기 때문에 영화를 끌어들였다.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며 상황을 유추한다면 생각보다 쉽게 머릿속에 각인될 수 있다. 1장은 경제의 주체인 개인과 관련된 시사용어들을 모았다. 주로 행동경제학이 많다. 행동경제학이란 인간의 심리에 따라 경제적 판단이 달라질 수 있다고 믿는 경제학을 말한다. 내 남자, 내 여자를 버릴 수 없는 이유는 ‘보유 효과’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미국 남자는 잘생겼고, 프랑스 여자는 지적이라고 생각한다면 ‘후광 효과’를 의심해봐야 한다. 몽블랑 만년필을 꼭 갖고 싶은 심리는 ‘베블런 효과’로 설명이 된다. 종말론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인지부조화’ 때문이다.


2장은 경제의 또 다른 주체인 기업에 대한 시사용어다.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인질이 되는 것을 ‘홀드업 문제’라고 부른다. 내가 잘못했다고 말할까 말까, 고민한다면 ‘죄수의 딜레마’에 빠진 것이다. ‘체리피커’들은 기업이 제공하는 경품만 쏙 빼먹는 얄미운, 혹은 현명한 소비자다. ‘크림스키밍’은 돈이 되는 곳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하는 얄미운, 혹은 현명한 기업을 말한다. 3장은 경제 전반을 관리하는 정부와 관련된 시사용어다. 전투기를 구입하고 운용하는 것을 정부가 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임승차자’ 때문이다. 고소득자에게 과도하게 세금을 물리면 ‘로빈후드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 ‘소셜믹스’는 돈 많은 사람과 돈 없는 사람이 같은 마을에 살도록 유도하는 정책이다. 백수는 많은데 실업률이 낮은 이유는 ‘비경제활동인구’ 때문이다.


4장은 경제의 동맥, 금융과 관련된 시사용어다. 금융용어를 모르면 절대 경제를 이해할 수 없다. 나의 사랑이 그녀에게 외면당한다면 ‘디커플링’이다. ‘손절매’란 더 떨어지기 전에 주식을 팔아 손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말한다. 이처럼 일상에서 자주 언급되는 시사경제용어를 영화 속에 숨겨진 경제학 코드로 설명한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한결 수월하고 종합적으로 경제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차례
지은이의 말_ 어려운 경제용어를 이해하는 가장 쉬운 방법

1부 영화 속 경제학, 개인 이야기
내 남자, 내 여자를 버릴 수 없는 이유, ‘보유 효과’
잘생긴 남자와 지적인 여자가 주는 환상, ‘후광 효과’
사랑해도 망설여지는 이유, ‘현상유지편향’
천재 피아니스트 치코는, ‘호모루덴스’
몽블랑 만년필을 사는 이유, ‘베블런 효과’
세상에 나쁜 사람이 더 많은 까닭은? ‘그레셤의 법칙’
마녀사냥의 심리를 푸는 열쇠, ‘밴드왜건 효과’
814만분의 1이 주는 환상, ‘기준점 효과’
덩치가 작다고 꿈마저 작지 않아, ‘언더독 효과’
종말론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 ‘인지부조화’
감시하면 생산량은 늘어난다, ‘호손 효과’
나쁜 놈이라 하면 진짜 나쁜 놈이 된다, ‘낙인 효과’
동심을 쫓는 강력한 주체, ‘키덜트족’
징조 없는 일은 없다, ‘하인리히 법칙’

2부 영화 속 경제학, 기업 이야기
거짓말로 꾸며낸 장부, ‘분식회계’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인질이 되는 이유, ‘홀드업 문제’
실토하면 얼마나 과징금을 깎아줄까? ‘리니언시’
기업도 사회도 행복한 길, ‘사회적 책임’
걸음마 시절에는 보호가 필요하다, ‘유치산업’
국왕이 국가 리스크를 키운다, ‘CEO리스크’
20이 80을 지배하는 사회, ‘파레토법칙’
능력을 넘어선 승리, ‘승자의 저주’
제임스 딘은 왜 핸들을 꺾지 않았나, ‘치킨게임’
실토할 것인가 말 것인가, ‘죄수의 딜레마’
3명 중 누구를 쏠 것인가, ‘3인의 결투’
웃어야 사는 사람들, ‘감정노동자’
법조계의 단맛만 빼 먹는 소비자, ‘체리피커’
불안한 한반도가 만든 저평가, ‘코리아 디스카운트’
두 번째 탈출계획은 무엇인가, ‘플랜B’
맛난 부분만 떼어 먹는, ‘크림 스키밍’
만리장성을 넘을 수 있는 남북의 힘, ‘시너지 효과’

3부 영화 속 경제학, 국가 이야기
국가에게 국방을 맡기는 이유, ‘무임승차’
로빈후드는 의적인가 악당인가, ‘로빈후드 효과’
철옹성 같은 그들만의 리그, ‘원전마피아’
과거를 모두 기록한 숲 속의 두루마리, ‘빅데이터’
부자와 빈자가 어울려 사는 동네, ‘소셜믹스’
철의 여인을 만든 신자유주의, ‘대처리즘’
햄버거로 각국의 물가를 비교한다, ‘빅맥지수’
강자가 더 행복한 인터넷 세상, ‘네트워크 경제’
세상에 공짜가 있을까? ‘공짜경제’
서민 살기는 1980년대가 좋았다? ‘골디락스 경제’
죽은 것도 아니고 산 것도 아니다, ‘좀비경제’
여기서 치이고 저기서 치인다, ‘넛크래커’
녹색성장도 지속 가능해야 한다, ‘블루이코노미’
돈으로 맺은 벗은 오래갈까, ‘자유무역협정’
백수는 많은데 실업률이 낮은 이유, ‘비경제활동인구’
빈부격차 때문에 빵을 위해 싸우다, ‘지니계수’
주거환경지표는 왜 현실을 담지 못할까, ‘주택보급률’
미래는 예측할 수 없다, ‘슈뢰딩거의 고양이’
내일 당신은 살아 있을까요? ‘기대여명’

4부 영화 속 경제학, 금융 이야기
물러설 때도 타이밍이 있다, ‘출구전략’
증권사와 은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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