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학실습: 통증측정과 낙상사정

본 내용은 " 성인간호학실습 지침서 선행학습 (입원관리하기,수술 전 간호,수술 후 간호,수혈요법) " 의 원문 자료에서 일부 인용된 것입니다. 2023.02.22

문서 내 토픽

• 1. 통증측정도구(NRS)

  Numeric Rating Scale(NRS)은 임상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통증측정도구로, 환자의 주관적 통증을 0~10점의 숫자로 객관화하는 방법입니다. 신뢰성과 타당성이 검증되었으며, 외래 및 전화상담에서도 적용 가능합니다. 0점은 통증 없음, 1~3점은 경도, 4~6점은 중정도, 7~10점은 매우 심한 통증으로 분류되며, 통증완화 정도와 기능적 목표 설정에 유용합니다.

• 2. 낙상사정척도(MFS)

  Morse Fall Scale(MFS)은 낙상 위험도를 평가하는 도구로, 낙상을 외적 충격 없이 일상생활 중 균형을 잃어 신체가 바닥에 닿는 사건으로 정의합니다. 과거 낙상경험(3개월 내), 이차진단 여부, 보행보조 필요성, 정맥주사 유무 등 4가지 항목으로 구성되며, 각 항목별 점수를 합산하여 낙상 위험도를 판정합니다.

• 3. 낙상위험요인 평가

  낙상 위험도 평가는 과거 3개월 내 낙상 경험(25점), 2개 이상의 의학적 진단 보유(15점), 보행 시 가구 지지 필요(30점), 목발/지팡이/보행기 사용(15점), 정맥주사/모니터링 장치 부착(20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합니다. 특히 가구를 잡고 보행하는 경우 연속성 부족으로 낙상 위험이 높으며, 신체 부착 장치는 이동성을 제한하여 위험요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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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통증측정도구(NRS)

  수치평정척도(NRS)는 임상 환경에서 환자의 주관적 통증을 정량화하는 효과적인 도구입니다. 0부터 10까지의 숫자로 통증 강도를 표현하는 방식은 간단하면서도 신뢰성이 높아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의사소통이 어려운 환자나 응급 상황에서도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NRS는 통증의 질적 특성이나 정서적 측면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할 수 있으므로, 필요에 따라 다른 평가도구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환자의 인지 수준이나 문화적 배경에 따라 이해도가 달라질 수 있어 충분한 설명과 교육이 필요합니다.

• 2. 낙상사정척도(MFS)

  모디파이드 폴스 스케일(MFS)은 낙상 위험도를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중요한 도구로, 환자의 개별 위험 요인을 식별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이 척도는 의식 수준, 낙상 이력, 약물 복용, 보행 능력 등 다양한 변수를 포함하여 포괄적인 평가를 가능하게 합니다. 특히 입원 환자나 고령자 대상의 낙상 예방 프로그램 수립에 매우 유용합니다. 그러나 MFS의 신뢰도와 타당도는 평가자의 경험과 교육 수준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직원 교육과 표준화된 평가 프로토콜이 필수적입니다.

• 3. 낙상위험요인 평가

  낙상 위험요인 평가는 환자 안전 관리의 핵심 요소로, 내재적 요인(근력 저하, 균형 장애, 인지 기능 저하)과 외재적 요인(환경 설계, 조명, 바닥 상태)을 모두 고려해야 합니다. 체계적인 위험요인 평가를 통해 개인맞춤형 중재 전략을 수립할 수 있으며, 이는 낙상 발생률 감소로 이어집니다. 다학제적 접근이 중요하며, 의료진,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이 협력하여 포괄적인 평가를 수행해야 합니다. 또한 정기적인 재평가와 중재 효과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낙상 예방 전략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