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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 약물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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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 약물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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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6
문서 내 토픽
  • 1. 벤조디아제핀 길항제 (Benzodiazepine Antagonist)
    플루닐주(flumazenil)는 imidazobenzodiazepine 유도체로 GABA/벤조디아제핀 수용체 복합체의 벤조디아제핀 부위를 경쟁적으로 억제한다. 마취 시 초회량 0.2mg IV 투여 후 60초 내 의식 회복이 없으면 0.1mg IV를 추가 투여한다. 작용 발현은 1~2분, 지속시간은 2~3시간이다. 주요 부작용은 오심, 구토, 심계항진, 불안, 진전 등이며, 삼환계 항우울제 중독 환자와 수유부에게는 금기이다.
  • 2. 칼슘 길항제 (Calcium Antagonist)
    헤르벤주(diltiazem)와 이솝틴주(verapamil)는 SA 또는 AV node의 전도속도를 연장시키고 관상동맥 및 말초동맥의 평활근에 작용하여 혈관을 확장시킨다. 빈맥성 부정맥 치료에 사용되며, 응급성 고혈압에도 효과적이다. 주요 부작용은 서맥, 방실차단, 저혈압, 말초부종이며, 중증 울혈성 심부전 환자에게는 금기이다.
  • 3. 국소마취제 (Local Anesthetics)
    푸카인(bupivacaine), 마케인헤비(bupivacaine heavy), 나로핀(ropivacaine), 리타인(lidocaine)은 신경세포막에 작용하여 탈분극 속도를 감소시켜 신경충동 전도를 차단한다. 경막외마취, 전달마취, 침윤마취에 사용되며, 작용 발현은 4~10분이다. 주요 부작용은 심정지, 저혈압, 발작, 오심, 구토이며, amide계 마취제에 과민한 환자에게는 금기이다.
  • 4. 근육이완제 (Neuromuscular Blocking Agents)
    에스메론(rocuronium), 아트라큐리움(atracurium), 베카론(vecuronium), 석시콜린(suxamethonium)은 신경근 접합부에서 acetylcholine 수용체에 작용하여 근육 이완을 유도한다. 비탈분극성 제제는 15~35분 지속되며, 탈분극성 제제는 5분 이내 작용한다. 주요 부작용은 저혈압, 고혈압, 부정맥, 기관지경련이며, 중증근무력증 환자에게는 금기이다.
  • 5. 마취유도제 (Induction Agents)
    에토미데이트리푸로(etomidate), 프레조폴(propofol), 펜토탈소디움(thiopental sodium), 부광미다졸람(midazolam)은 초단시간형 정맥마취제로 전신마취 유도에 사용된다. 에토미데이트는 심혈관 영향이 최소화되어 심질환 환자에 주로 사용되며, 프레조폴은 30~60초 내 작용한다. 주요 부작용은 저혈압, 무호흡, 주사부위 통증이며, 수유부에게는 금기이다.
  • 6. 마약성 진통제 (Opioid Analgesics)
    펜타닐, 울티안(remifentanil), 모르핀, 페치딘, 옥시코돈은 중추신경의 opioid 수용체에 작용하여 진통 효과를 나타낸다. 펜타닐은 모르핀보다 효과가 강력하고 단시간형이며, 울티안은 비특이적 esterase에 의해 대사되어 간신기능 저하 환자에 용량 조절이 불필요하다. 주요 부작용은 호흡억제, 무호흡, 저혈압, 오심, 구토이며, 호흡억제 환자에게는 금기이다.
  • 7. 승압제 (Vasopressors)
    에페드린, 도부라민, 노르핀, 에피네프린, 페닐에프린, 도파민은 교감신경 수용체에 작용하여 혈압을 상승시킨다. 에페드린은 비선택적 adrenergic agonist로 기관지확장 효과가 있고, 도파민은 신장 및 장간막 혈관을 확장시킨다. 주요 부작용은 고혈압, 빈맥, 심계항진, 두통이며, 고혈압 환자에게는 금기이다.
  • 8. 항구토제 (Antiemetics)
    멕쿨(metoclopramide), 온세란(ondansetron), 나제아(ramosetron)는 구토 중추를 억제하거나 5-HT3 수용체를 차단하여 오심과 구토를 예방한다. 멕쿨은 dopamine antagonist로 위장관 운동성을 항진시키고, 온세란과 나제아는 화학요법 유발 오심 구토에 효과적이다. 주요 부작용은 초조감, 현기증, 설사, 두통이며, 위장관 출혈 환자에게는 금기이다.
  • 9. 지혈제 (Hemostatic Agents)
    신풍트라넥삼산(tranexamic acid), 안티트롬빈III, 보트로파제, 비타민K1은 혈액응고를 촉진하거나 섬유소 용해를 억제하여 지혈 효과를 나타낸다. 트라넥삼산은 antifibrinolytic agent로 plasmin에 의한 fibrin 분해를 억제하고, 비타민K1은 응고인자 II, VII, IX, X의 생성을 촉진한다. 주요 부작용은 오심, 구토, 저혈압, 혈전형성이며, 혈전색전증 환자에게는 금기이다.
  • 10. 혈압강하제 (Antihypertensive Agents)
    나이트로프레스(sodium nitroprusside), 페르디핀(nicardipine), 라베신(labetalol)은 혈관을 직접 확장시키거나 α, β-수용체에 작용하여 혈압을 강하시킨다. 나이트로프레스는 동맥과 정맥에 직접 작용하여 즉시 혈압이 하강하며, 라베신은 α, β-blocker로 심장 보호 효과가 있다. 주요 부작용은 저혈압, 두통, 현기증, 오심이며, 중증 저혈압 환자에게는 금기이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벤조디아제핀 길항제 (Benzodiazepine Antagonist)
    벤조디아제핀 길항제는 응급의학에서 매우 중요한 약물입니다. 특히 플루마제닐(flumazenil)은 벤조디아제핀 과다복용이나 중독 시 빠르고 효과적인 해독제로 작용합니다. 그러나 경련 유발 가능성과 의존성 환자에서의 금단 증상 유발 위험이 있어 신중한 사용이 필요합니다. 임상에서는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평가한 후 적절한 용량으로 투여해야 하며, 모니터링이 필수적입니다. 마취 후 회복 촉진에도 유용하지만, 모든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적응증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 2. 칼슘 길항제 (Calcium Antagonist)
    칼슘 길항제는 심혈관 질환 치료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중요한 약물군입니다. 혈관 평활근과 심근의 수축성을 감소시켜 혈압 강하와 심박수 조절 효과를 제공합니다. 디하이드로피리딘 계열과 비디하이드로피리딘 계열의 서로 다른 약리작용으로 인해 임상 선택이 중요합니다. 부작용으로 말초부종, 변비, 두통 등이 있을 수 있으며,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도 고려해야 합니다. 고혈압, 협심증, 부정맥 치료에 효과적이며 환자 개별 특성에 맞춘 선택이 필요합니다.
  • 3. 국소마취제 (Local Anesthetics)
    국소마취제는 수술 및 시술 시 통증 관리의 기초가 되는 필수 약물입니다. 리도카인, 부피바카인 등 다양한 약제가 있으며 각각의 효과 시간과 독성 프로필이 다릅니다. 적절한 용량과 농도 선택이 중요하며, 과다 투여 시 신경독성과 심독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혈관수축제 병용으로 흡수를 지연시켜 안전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환자의 나이, 체중, 간 기능 등을 고려한 맞춤형 투여가 필요하며, 응급 상황 대비도 중요합니다.
  • 4. 근육이완제 (Neuromuscular Blocking Agents)
    근육이완제는 마취 중 기도 관리와 수술 시야 확보에 필수적인 약물입니다. 탈분극성과 비탈분극성 제제로 나뉘며 각각의 작용 시간과 부작용이 다릅니다. 적절한 용량 선택과 신경근 모니터링이 중요하며, 과다 투여 시 술후 근력 약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장 및 간 기능 저하 환자에서는 용량 조절이 필요합니다. 역행성 약물 투여로 약효를 종료할 수 있으며, 환자 안전을 위해 정확한 투여와 모니터링이 필수적입니다.
  • 5. 마취유도제 (Induction Agents)
    마취유도제는 안전하고 빠른 의식 소실을 제공하는 중요한 약물입니다. 프로포폴, 티오펜탈, 에토미데이트 등이 있으며 각각의 혈역학적 특성이 다릅니다. 프로포폴은 빠른 작용과 회복이 장점이지만 혈압 강하가 단점입니다. 에토미데이트는 혈역학적으로 안정적이지만 부신 억제 위험이 있습니다. 환자의 전신 상태, 나이, 동반 질환을 고려한 약제 선택이 필수적이며, 적절한 용량 투여로 안전한 마취 유도를 달성해야 합니다.
  • 6. 마약성 진통제 (Opioid Analgesics)
    마약성 진통제는 중등도 이상의 통증 관리에 효과적인 약물이지만 신중한 사용이 필요합니다. 모르핀, 펜타닐, 옥시코돈 등 다양한 제제가 있으며 효력가와 부작용이 다릅니다. 호흡 억제, 의존성, 변비 등의 부작용이 있어 적절한 모니터링과 용량 조절이 중요합니다. 만성 통증 환자에서는 내성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비마약성 진통제와의 병용으로 용량을 줄이고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환자 교육과 추적 관찰이 필수적입니다.
  • 7. 승압제 (Vasopressors)
    승압제는 저혈압 상황에서 혈압과 조직 관류를 유지하는 중요한 약물입니다. 노르에피네프린, 에피네프린, 페닐에프린 등이 있으며 각각의 수용체 친화성이 다릅니다. 기저 원인 치료와 함께 사용되어야 하며, 단독 사용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불가능합니다. 과다 투여 시 말초 혈관 수축으로 조직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최소 유효 용량 사용이 원칙입니다. 중심정맥 카테터를 통한 투여가 권장되며, 지속적인 혈압 모니터링과 용량 조절이 필요합니다.
  • 8. 항구토제 (Antiemetics)
    항구토제는 수술 후 오심과 구토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5-HT3 길항제, NK1 길항제,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등 다양한 기전의 약물이 있습니다. 다중 기전 접근으로 더 효과적인 예방이 가능하며, 고위험 환자에서는 예방적 투여가 권장됩니다. 약물 선택 시 부작용, 약물 상호작용, 환자 특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메토클로프라미드는 위장 운동성 개선 효과도 있어 유용하지만, 신경이완제 부작용 위험이 있습니다. 적절한 약제 조합으로 최적의 예방 효과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 9. 지혈제 (Hemostatic Agents)
    지혈제는 수술 중 출혈 조절과 지혈 촉진에 필수적인 약물입니다. 트라넥삼산, 아프로티닌, 신선동결혈장 등이 있으며 각각의 작용 기전이 다릅니다. 트라넥삼산은 섬유소용해 억제로 효과적이며 비용 효율적입니다. 대량 출혈 상황에서는 응고 인자 보충과 함께 사용되어야 합니다. 혈전 위험이 있는 환자에서는 신중한 사용이 필요하며, 적응증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수술 전 응고 기능 평가와 함께 적절한 지혈제 선택으로 출혈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 10. 혈압강하제 (Antihypertensive Agents)
    혈압강하제는 고혈압 관리의 핵심 약물이며 다양한 기전의 약제가 있습니다. ACE 억제제, 앙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베타 차단제, 칼슘 길항제, 이뇨제 등이 있으며 환자 특성에 맞춘 선택이 중요합니다. 단일 약제로 조절되지 않는 경우 병용 요법이 필요하며, 상승작용을 고려한 조합이 효과적입니다. 부작용과 약물 상호작용을 고려하여 개별화된 치료가 필요합니다. 정기적인 혈압 모니터링과 용량 조절로 목표 혈압 달성과 장기 합병증 예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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