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경제 단기·장기 균형과 총수요-총공급 모형

본 내용은 " 기초거시경제론 ) 경제의 단기 균형과 장기 균형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총수요-총공급 모형을 통해 그림으로 설명하시오. " 의 원문 자료에서 일부 인용된 것입니다. 2023.01.17

문서 내 토픽

• 1. 투자지출 감소와 승수효과

  투자지출이 10조원에서 0원으로 감소할 때 균형 GDP와 승수를 분석한다. 투자 감소로 인해 처분가능소득이 변화하고 총지출이 조정되며, 균형 GDP는 200조에서 240조로 변화한다. 한계소비성향 0.75를 통해 투자승수는 4로 계산되며, 이는 독립지출 변화에 따른 국민소득 변화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이다.

• 2. 감세정책과 총수요-총공급 모형

  대규모 감세정책으로 가계의 처분가능소득이 증가하면 통화량이 증가하는 효과를 낳는다. 이는 LM 곡선을 우측으로 이동시키며, 이자율이 하락하고 국민소득이 증가하는 단기 균형의 변화를 초래한다. 감세정책은 소비 증가를 통해 총수요를 증가시키는 확장적 재정정책으로 작용한다.

• 3. 공급충격과 물가-소득 변화

  물류비용 상승으로 단위당 생산비용이 증가하면 화폐수요가 증가하여 LM 곡선이 좌측으로 이동한다. 이는 이자율 상승과 국민소득 감소를 초래하는 공급충격이다. 물가수준 상승과 외생적 화폐수요 증가는 LM 곡선을 좌측으로 이동시키는 주요 요인이다.

• 4. 정부지출과 조세정책의 승수효과 비교

  한계소비성향 0.8인 경제에서 균형 GDP를 300조원 증가시키려면 정부지출을 60조 증가시키거나 조세를 75조 감소시켜야 한다. 정부지출승수는 5, 조세승수는 -4로 정부지출이 더 큰 효과를 가진다. 조세감면 시 일부가 저축으로 유출되어 국민소득 증가 효과가 상대적으로 작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투자지출 감소와 승수효과

  투자지출 감소는 단순한 감소액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초래합니다. 승수효과를 통해 초기 투자 감소가 소비, 고용, 세수 등에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승수의 크기는 경제의 개방도, 한계소비성향, 조세제도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경기 침체기에는 승수효과가 더욱 크게 작용하므로, 투자 감소에 대한 정책적 대응이 중요합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생산성 향상과 구조적 개선이 필수적이며, 단순한 수요 자극만으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보장할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 2. 감세정책과 총수요-총공급 모형

  감세정책은 총수요를 증가시켜 단기적으로 경제를 부양할 수 있습니다. 총수요-총공급 모형에서 감세는 수요곡선을 우측으로 이동시켜 산출량과 물가 수준을 상승시킵니다. 그러나 효과는 경제의 현재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경기 침체기에는 효과적이지만, 완전고용 상태에서는 인플레이션만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감세로 인한 재정적자 증가는 장기적으로 이자율 상승과 민간투자 구축효과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신중한 설계와 시기 선택이 필요합니다.

• 3. 공급충격과 물가-소득 변화

  공급충격은 총공급곡선을 이동시켜 물가와 소득에 동시에 영향을 미칩니다. 부정적 공급충격(예: 유가 상승)은 물가 상승과 소득 감소를 동반하는 스태그플레이션을 초래합니다. 이는 전통적인 수요 관리 정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딜레마를 만듭니다. 공급충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급 측면의 개혁, 생산성 향상, 구조적 조정이 필수적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 기대를 안정화시키고, 장기적으로는 공급 능력을 확대하는 정책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 4. 정부지출과 조세정책의 승수효과 비교

  정부지출과 조세정책은 모두 승수효과를 통해 경제에 영향을 미치지만, 크기와 메커니즘이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정부지출의 승수가 감세의 승수보다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정부지출은 직접적으로 총수요를 증가시키는 반면, 감세는 소비자의 소비 결정에 의존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감세는 민간투자 유인을 통해 장기 성장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정책 선택은 경제 상황, 정부 재정 상태, 정책 목표에 따라 달라져야 하며, 두 정책의 조합이 가장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