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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성간호 상황 의사소통 보고서
1.1. 환자의 상황 및 심리
환자는 임신 30주로 조기진통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아직 임신 후기로 배도 부르고 몸도 불편한 상황이기에 아이에게 이상이 생기지는 않았을지, 정상적으로 분만할 수 있을지 등 여러 가지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 낯선 환경인 병원에서 지내게 되어 불편해하며, 혹시 병원에서 감염과 같은 다른 문제가 생기지 않을지 걱정도 하고, 의료진들이 자신에게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잘 챙겨줬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또한 입원 전부터 분만 시 마사지는 남편이 해주기, 조명은 어둡게 하고 촛불 켜주기, 교수님만 남자고 다른 의료진은 모두 여자로 하기 등 자신의 요구사항을 의료진에게 전달하였다. 모니터에 큰 문제가 없었으나 아이가 노는 게 안 느껴져 불안하다며 의료진을 3번 이상 계속 부르고 있고 의료진에 대한 불신이 있어 들어올 때 손 소독 했는지도 계속해서 확인하고 있다. 또한 모니터가 불편해서 그만하고 싶다고 말하며 모니터 하는 대신 의료진이 더 자주 와서 확인해달라고 요구하는 등 불안으로 인해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
1.2. 의료진의 상황 및 대응
환자가 preterm labor(조기진통)으로 정상 분만기간 보다 일찍 입원하여 수축이 규칙적으로 나타나거나 통증 강도 증가, 혈성이술, 양막 파열 등의 분만 전구 증상이 있는지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다. 입원 전부터 분만 시 마사지는 남편이 해주기, 조명은 어둡게 하고 촛불 켜주기, 교수님만 남자고 다른 의료진은 모두 여자로 하기 등을 지켜달라고 환자가 요구하였으며 자신의 상태에 대해서도 걱정을 많이 하고 있는 상황이다.
모니터에 큰 문제가 없었으나 아이가 노는 게 안 느껴져 불안하다며 의료진을 3번 이상 계속 부르고 있고 의료진에 대한 불신이 있어 들어올 때 손 소독 했는지도 계속해서 확인하고 있다. 또한 모니터가 불편해서 그만하고 싶다고 말하며 모니터 하는 대신 의료진이 더 자주 와서 확인해달라고 요구하는 등 불안으로 인해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어 환자에게는 수행하기 전에 꼼꼼하게 손 소독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수행의 목적과 절차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환자가 불안함을 많이 느끼고 있어 남편이나 어머니 등의 보호자가 옆에서 환자를 돌보며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이 필요한 상황이다.
1.3. 의사소통에서 잘된 점
임신 30주에 preterm labor(조기진통)으로 인해 입원하여 예민할 수 있음을 의사가 미리 알려주어 간호사들도 환자의 상황과 심정에 대해 미리 인지하고 있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는 의료진과 환자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환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주었다는 점에서 잘된 점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입원 전부터 분만 시 환자가 원하는 사항들을 간호사들이 미리 공유하고 있었다는 것은 환자의 요구를 잘 반영하고자 노력했음을 보여준다. 또한 모든 의료진이 환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었다는 점은 효과적인 협업을 통해 환자 관리가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1.4. 의사소통에서 부족한 점
환자가 모니터가 불편해서 그만하고 싶다고 말하며 모니터 하는 대신 의료진이 더 자주 와서 확인해달라고 요구하였다"이다.
환자가 모니터로 인해 불편감을 느낄 수 있지만 모니터의 중요성, 특히 조기진통으로 인해 입원한 산모에게는 분만 전 전구증상이 나타나지 않는지 확인하기 위해 모니터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상세하게 알려주지 못한 것이 의사소통에서 부족한 점이다. 또한 병원 내에서 한 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