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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M5 진단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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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DSM5 진단기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DSM-5 정신장애 진단기준
1.1. 자폐 스펙트럼 장애
1.1.1. 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정의
1.1.2. 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진단기준
1.1.3. 자폐 스펙트럼 장애 유아의 특징
1.2. 조현병 및 기타 정신병적 장애
1.2.1. 조현병
1.2.2. 분열정동장애
1.2.3. 정신분열형 장애
1.2.4. 단기 정신증적 장애
1.2.5. 망상장애
1.2.6. 분열형 성격장애
1.2.7. 약화된 정신증 증후군
1.3. 양극성 및 관련 장애
1.3.1. 양극성 장애 1형
1.3.2. 양극성 장애 2형
1.3.3. 기분순환장애
1.4. 우울장애
1.4.1. 주요우울장애
1.4.2. 지속성 우울장애
1.4.3. 월경 전 불쾌장애
1.4.4. 파괴적 기분조절 장애
1.5. 불안장애
1.5.1. 범불안장애
1.5.2. 공포증
1.5.3. 공황장애
1.5.4. 분리불안장애
1.5.5. 선택적 무언증
1.6. 강박 및 관련 장애
1.6.1. 강박장애
1.6.2. 신체변형장애
1.6.3. 모발 뽑기 장애
1.6.4. 피부 벗기기 장애
1.6.5. 저장장애
1.7. 외상 및 스트레스 장애
1.7.1.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1.7.2. 급성 스트레스 장애
1.7.3. 적응장애
1.7.4. 반응성 애착장애
1.7.5. 탈억제 사회관여 장애
1.8. 성격장애
1.8.1. 편집성 성격장애
1.8.2. 분열성 성격장애
1.8.3. 분열형 성격장애
1.8.4. 반사회성 성격장애
1.8.5. 경계선 성격장애
1.8.6. 히스테리성 성격장애
1.8.7. 자기애성 성격장애
1.8.8. 회피성 성격장애
1.8.9. 의존성 성격장애
1.8.10. 강박성 성격장애
1.9. 물질 관련 및 중독 장애
1.9.1. 물질사용장애
1.9.2. 물질유도성 장애
1.10. 성기능장애 및 변태성욕장애
1.10.1. 성기능장애
1.10.2. 변태성욕장애
1.11. 섭식장애
1.11.1. 신경성 폭식증
1.11.2. 신경성 거식증
1.11.3. 폭식장애
1.11.4. 이식증
1.11.5. 반추장애
1.11.6. 회피적-제한적 음식섭취장애

2.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DSM-5 정신장애 진단기준
1.1. 자폐 스펙트럼 장애
1.1.1. 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정의

자폐 스펙트럼 장애는 사회적 의사소통과 상호작용의 문제들과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행동, 관심, 활동의 특징을 보이는 신경발달장애이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유아들은 눈 맞춤이 매우 적고, 비언어적 의사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며, 독특한 관심과 고집스러운 행동을 보인다. 이러한 증상들은 18개월 전후에 나타나기 시작하며, 발달장애 아동에게서 나타나는 특징과 유사하지만 자폐 스펙트럼 장애만의 고유한 특성이라고 할 수 있다.


1.1.2. 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진단기준

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진단기준은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적 상호작용 및 의사소통의 결함이 있다. 이는 ① 사회적 상호감정 교류 부족, ② 사회적 소통에 필요한 비언어적 행동 부족, ③ 관계 발전, 놀이 혹은 친구관계 부족의 세부 세 가지 항목 모두를 충족해야 한다. 즉, 말을 따라하거나 되풀이하지 못하면서 사람을 쳐다보지 않고 대화를 나누는 행동을 보이며, 사회적-정서적 상호작용이 어려워 대인관계를 발전시키고 유지하기 어렵고, 다른 사람과 관심사나 감정을 공유하지 못하며 같이 놀려고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다.

둘째, 흥미, 활동에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상동행동 또는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관심, 활동 결핍이 있다. 이는 ① 반복적인 신체동작, 반복적 사물사용, 또는 반복적 말하기, ② 일상적 패턴이나 의례적 활동을 융통성 없이 고수하기, ③ 강도나 집중도가 비정상적일 정도로 제한적임, ④ 고통, 온도, 불빛, 소리, 혹은 이외의 감각자극에 대해 지나치게 예민하거나 둔감함, 혹은 과도하게 많거나 적은 관심의 네 가지 항목 중 2개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즉, 반향어를 쓰면서 물건을 흔들거나 손을 흔드는 등 반복적 행동을 보이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며, 과도하게 국한된 고집스러운 흥미를 보이고, 소리나 감촉에 부정적으로 반응하는 등의 특징을 보인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사회적 상호작용 및 의사소통의 결함과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행동, 흥미 등의 두 가지 핵심 증상이 어린 시절부터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자폐 스펙트럼 장애로 진단할 수 있다.


1.1.3. 자폐 스펙트럼 장애 유아의 특징

자폐 스펙트럼 장애 유아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눈 맞춤이 매우 적으며, 거의 하지 않거나 빤히 쳐다보는 등의 부자연스러운 눈 맞춤을 한다. 비언어적 의사소통이 일어나지 않고 목소리 톤이 매우 단조롭거나 독특한 경우가 있다. 자폐에 대한 신호들은 18개월 전후에 나타나며, 돌 되지도 않은 아이가 눈 맞춤이 안 된다고 해서 자폐를 의심해서는 안 된다. 자폐는 발달학적인 뇌의 회로에 문제가 태내부터 있었는데 대부분이 만2세에서 3세 사이에 드러나게 된다. 자폐스펙트럼장애가 의심되는 영유아를 조기에 선별, 중재할 경우 좋은 예후를 보인다. 만약 조기진단시기를 놓치면 실제로 다양한 장애가 동반도어 변별에 어려움이 있다. 독특한 관심, 충동, 변화에의 저항, 기이한 움직임 등과 같은 제한되고 반복적인 행동은 발달장애 아동에게서 보이는 특징이나. 자폐스펙트럼 장애아동에게도 흔히 볼 수 있다.


1.2. 조현병 및 기타 정신병적 장애
1.2.1. 조현병

조현병은 사고와 감정, 언어, 지각, 행동 등에서 부적응적인 양상을 나타내는 정신장애이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병될 수 있으며 크게 양성증상과 음성증상으로 구분된다.

양성증상은 정상적인 기능의 과잉이나 왜곡으로 나타나며, 도파민 등 신경전달물질의 이상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망상, 피해망상, 환각, 환청, 와해된 언어나 행동 등이 해당된다. 이러한 증상들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급격히 발생할 수 있으며 약물치료에 의해 호전될 수 있다.

반면 음성증상은 정상적인 기능의 결여로 나타나며, 유전적 소인이나 뇌세포 손상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정서적 둔감, 무논리증, 무언어증, 무욕증 등이 해당되며 스트레스와 무관하게 서서히 진행되고 약물치료로 호전되기 어렵다.

조현병은 보통 청소년기 이후(10대 후반~30대 중반)에 주로 발병하며, 남성이 여성보다 빨리 발병한다. 생물학적 요인 중에서도 특히 도파민 가설이 중요하게 다루어져 왔는데, 도파민의 과다 분비와 수용체 증가로 인한 과잉상태가 조현병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이후에는 도파민의 단순 증가뿐만 아니라 감소하는 경우도 있고, 도파민 D1, D2 수용체의 분포와 약물과의 결합, 작용 등이 다양하다는 수정된 도파민 가설이 제안되었다.

조현병의 치료는 약물치료와 심리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항정신병약물인 클로로프마진 등의 약물치료와 더불어 사회기술훈련, 인지행동치료, 가족치료 등의 심리치료가 도움이 된다. 극단적인 경우에는 전기경련치료가 시행되기도 한다.


1.2.2. 분열정동장애

분열정동장애는 정신분열증 증상과 기분장애 증상이 혼재되어 나타나는 정신장애이다. 정신분열증의 주요 증상인 망상, 환각, 와해된 언어, 운동행동 장애 중 하나 이상이 존재하면서 동시에 우울삽화나 조증삽화가 동반되는 것이 특징이다.

분열정동장애는 정신분열증과 기분장애의 특징이 혼재되어 나타나기 때문에, 정신분열증 증상이 우세한 시기와 기분장애 증상이 우세한 시기가 교대로 나타나는 모습을 보인다. 예를 들어 정신분열증 증상이 2개월 지속된 후 우울삽화가 2개월 나타나고, 이후 다시 정신분열증 증상이 재발하는 식이다.

분열정동장애의 진단 기준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정신분열증의 주요 증상인 망상, 환각, 와해된 언어, 운동행동 장애 중 하나 이상이 존재해야 한다. 둘째, 주요 우울삽화나 조증삽화가 정신분열증 증상과 병행되어 나타나야 한다. 셋째, 이러한 증상들이 최소 2주 이상 지속되어야 한다. 넷째, 약물이나 다른 의학적 상태에 의한 것이 아니어야 한다.

분열정동장애는 정신분열증과 기분장애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어 예후가 정신분열증보다는 좋지만 기분장애보다는 나쁜 편이다. 발병 시기는 초기 성인기에 잘 나타나며, 정신분열증 가족력은 없지만 기분장애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많다.

치료는 항정신병약물과 기분안정제의 병용 치료가 효과적이며, 심리사회적 치료도 병행된다. 특히 조증삽화 시에는 입원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분열정동장애는 정신분열증보다 예후가 좋으나 재발 위험이 있어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


1.2.3. 정신분열형 장애

정신분열형 장애는 다른 정신병적 장애와 마찬가지로 사고, 지각, 언어, 감정 등에 있어 기능이 현저히 저하되어 있고, 성격이 고정되어 편화되면서 현실 검증력이 결여되는 특징을 보인다. 이 장애에서는 정상적인 개인의 사고, 지각, 언어, 감정 등이 분열되어 나타나지만, 조현병에서와 같은 심각한 와해성은 아니다. 즉, 정신분열형 장애는 조현병과 같은 정신병적 증상은 없지만, 편화된 성격특징, 사회적 기능 저하, 현실검증력의 결여 등이 있는 장애라고 할 수 있다.

정신분열형 장애의 핵심 증상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기이하고 독특한 사고로 인해 기괴한 믿음이나 마술적 사고를 나타낸다. 예를 들어 자신이나 타인과의 특별한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거나,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이 있다고 믿는 경우이다. 둘째, 지각의 왜곡으로 인해 현실과 괴리된 경험을 하는데, 이런 경험은 문화적으로 용납되기 어려운 수준이다. 예를 들어 환각이나 착각, 초자연적인 경험을 하는 경우이다. 셋째, 행동이나 언어가 기이하거나 모순된 특징을 보인다. 예를 들어 편파적이거나 관계없는 대화를 하거나,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행동을 하는 경우이다. 넷째, 정서 표현이 부적절하거나 둔마해지는 경향이 있다.

정신분열형 장애는 보통 청소년기나 성인 초기에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병 시기는 평균 18-35세 정도이지만, 그 이전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 장애는 전 생애에 걸쳐 지속되는 편화된 성격특징을 보이며, 대인관계와 사회적 기능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 그러나 조현병과는 달리 정신병적 증상은 뚜렷하지 않으며, 증상 경과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

정신분열형 장애의 원인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과 신경생물학적 요인이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장애는 조현병 등 다른 정신병적 장애와 같은 가족력을 보인다는 점에서 유전적 요인의 역할이 크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뇌영상 연구를 통해 전두엽과 측두엽의 구조적, 기능적 이상도 확인되고 있다.

치료에 있어서는 약물치료보다는 심리사회적 치료가 더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약물치료로는 정형 및 비정형 항정신병약물이 사용되지만, 증상 호전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인지행동치료, 사회기술훈련, 가족치료 등의 심리사회적 접근이 더 중요하다. 이를 통해 환자의 현실검증력을 높이고, 사회적 기능을 향상시키며,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할 수 있다.


1.2.4. 단기 정신증적 장애

단기 정신증적 장애는 정신분열증의 주요 증상 중 하루 이상 1개월 이내에 나타나지만, 병후 완전히 회복되는 경우를 말한다. 이 장애에서는 갑작스럽고 짧은 기간 동안 망상, 환각, 와해된 언어, 와해된 행동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정신분열증이나 다른 정신병적 장애에서 요구되는 지속기간을 충족시키지 않는다.

환자들은 격렬한 감정적 동요나 혼란을 경험하고 개인의 적응기능이 손상되며 자살위험이 심하므로 철저한 보호와 관찰이 필요하다. 이 장애의 원인으로는 자신이 감당하기 힘든 심각한 스트레스와 관련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기분장애나 성격장애를 가진 가족에서 유병률이 높게 나타나며, 사회적 지위가 낮은 계층에서 더 잘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치료로는 증상의 억제와 적절한 행동 조절, 자살 위험 관리 등이 이루어지며, 항정신병 약물 치료와 함께 심리치료적 접근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단기 정신증적 장애는 다른 정신병적 장애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지만, 가역적이고 단기적인 경과를 보이는 특징이 있다.


1.2.5. 망상장애

망상장애는 한 가지 이상의 명백한 망상이 최소 1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나타나지만, 조현병의 진단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며 조현병에서 나타나는 기괴한 내용도 아닌 경우를 말한다. 이러한 망상 외에 별다른 기능 손상 없이 사회적, 직업적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

망상장애의 주요 유형으로는 애정형 망상(유명하고 높은 지위의 사람이 자기와 사랑에 빠졌다고 믿는 망상), 과대형 망상(자신이 힘, 지식, 신성한 인물이나 확대가치, 유명인과 특별한 관계에 있다는 망상), 피해형 망상(자기가 누군가에게 악의적 피해를 입고 있다는 망상), 질투형 망상(배우자나 연인이 부정을 저질렀다는 망상), 신체형 망상(자신에게 신체적 결함이 있다고 믿는 망상) 등이 있다.

망상장애의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이론이 있다. 정신분석적 관점에서는 억압된 동성애적 충동이 부정, 투사, 반동형성 등의 방어기제를 거쳐 편집증적 형태로 나타난다고 보았고, 망상의 기저에는 증오가 존재한다고 보았다. 또한 자존감의 결여 등으로 설명되기도 한다. 인지적 관점에서는 동일성의 원리(예: 마리아는 처녀, 나는 처녀, 고로 나는 마리아)와 인지추론의 오류로 인해 발생한다고 보며, 생물학적 관점에서는 좌반구 측두엽 손상이 망각과 환청을 유발하고 우반구 두정엽이 비정상적 신념을 가져온다고 본다.

치료 방법으로는 근본적 치료가 어려우며 오랜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 통찰적 치료나 집단치료는 효과적이지 않으며, 지지적이고 문제 지향적인 치료가 환자의 현실 검증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1.2.6. 분열형 성격장애

분열형 성격장애는 사고와 행동의 혼란, 인지적-지각적 왜곡, 대인관계로부터의 철수 등 세 가지 요소가 있는 질환이다. 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기이한 신념이나 마술적 사고, 신체적 착각을 포함한 유별난 지각경험, 괴이한 사고와 언어 패턴, 편집증적 사고 등의 증상을 보인다. 또한 부적절하고 메마른 정서, 괴이하고 엉뚱한 외모 등의 특징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들로 인해 직계가족 외에는 마음을 털어놓을 사람이 없으며, 과도한 사회적 불안도 나타난다. 분열형 성격장애는 대개 남성에게서 더 많이 관찰되며, 아동기와 청소년기에는 과민성, 비사교성, 공상 및 망상, 낮은 학업성취도 등으로 나타난다. 이 장애는 정신분열증과 달리 사고장애가 없으며, 성격 특성에 가깝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치료로는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가 활용되는데, 사회적 고립을 줄이고 기술훈련 및 모방학습을 통해 적절한 행동을 증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1.2.7. 약화된 정신증 증후군

약화된 정신증 증후군은 DSM-5에 새로이 등재된 장애로, 정신분열증의 주요 증상들 중 1가지 이상이 약하게 나타나지만 현실검증력이 비교적 양호한 경우를 말한다. 이 장애는 정신분열증으로 발전할 수 있는 초기 가능성 때문에 조기 개입이 필요하다고 여겨져 DSM-5에 포함되었다.

정신분열증의 주요 증상들인 망상, 환각, 와해된 언어와 행동, 음성증상 중 1가지 이상이 약하게 나타나지만 현실 검증력은 유지되는 경우에 해당한다. 이러한 증상들로 인해 일상생활과 기능에는 어려움을 겪지만, 정신분열증처럼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

이 장애는 정신분열증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와 개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신분열증의 초기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에 대한 조기 치료와 관리는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약화된 정신증 증후군은 정신분열증에 대한 고위험군으로 간주되어 면밀한 관찰과 관리가 필요한 장애라고 볼 수 있다.


1.3. 양극성 및 관련 장애
1.3.1. 양극성 장애 1형

양극성 장애 1형은 일생동안 한번이라도 조증 삽화를 1번 이상 경험하고, 조증 삽화와 주요 우울 삽화가 교대로 나타나는 장애이다.

조증 삽화는 비정상적으로 들뜨거나, 의기양양하거나, 과민한 기분이 최소 1주일 이상 지속되며, 하루 중 대부분 나타나는 상태이다. 또한 이 기간 동안 활동과 에너지가 증가하며, 자존감이 높아지고, 수면욕구가 감소하며, 말이 많아지고, 주의집중력이 낮아지는 등 3가지 이상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조증 삽화로 인해 사회적, 직업적 기능에 현저한 손상이 있게 된다.

주요우울 삽화는 우울한 기분과 흥미 및 즐거움의 상실이 2주 이상 지속되며, 이와 함께 5개 이상의 증상(체중변화, 수면변화, 피로감, 무가치감, 집중력 저하, 자살 생각 등)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한다.

이처럼 양극성 장애 1형은 극단적인 기분변화가 특징으로, 조증 삽화와 우울 삽화가 교대로 나타나게 된다. 사회적, 직업적 기능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하며, 발병률은 남녀가 비슷한 편이다. 다만 양극성 장애 2형은 경조증 삽화와 우울 삽화가 나타나지만, 조증 삽화가 없고 사회, 직업적 기능 손상이 심각하지 않은 것이 차이점이다.

치료로는 약물치료와 심리치료를 병행하는데, 조증 삽화 시에는 입원치료와 함께 리튬 등의 기분 안정제 처방이 필요하다. 또한 자살 위험성이 높아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1.3.2. 양극성 장애 2형

양극성 장애 2형은 조증 삽화와 우울 삽화가 번갈아 나타나지만, 조증 삽화는 경도에 그치며 입원을 요할 정도의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경우를 말한다.

구체적으로 DSM-5 진단기준은 다음과 같다. 첫째, 비정상적으로 들뜨거나 과민한 기분과 목표 지향적 활동 및 에너지의 지속적인 증가가 4일 이상 지속되는 경조증 삽화가 있어야 한다. 이 기간 동안 자존감 팽창, 수면욕구 감소, 과다한 말수, 사고비약, 주의산만, 과도한 ...


참고 자료

김영주(2019). 자폐스펙트럼장애 영유아에 대한 CBCL1.5-5의 확인적 요인분석.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전민경(2018). 한국판 아동 자폐스펙트럼 검사(K-CAST)의 타당성 예비연구: 만4,5세 유아를 중심으로. 한신대학교 대학원
이진경(2019). 자폐스펙트럼장애 영유아의 수면문제 수준에 따른 사회성숙도와 문제행동의 차이.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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