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치매 보건교육지도안"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치매 예방법
1.1. 치매의 정의
1.2. 치매의 유형
1.2.1. 알츠하이머형 치매
1.2.2. 뇌 혈관성 치매
1.2.3. 루이체 치매
1.2.4. 전측두엽 치매
1.2.5. 파킨슨병으로 인한 치매
1.2.6. 알코올성 치매
1.2.7. 뇌손상으로 인한 치매
1.3. 치매의 증상
1.3.1. 초기 치매
1.3.2. 중기 치매
1.3.3. 말기 치매
1.4. 치매 조기 진단의 중요성
1.5. 치매조기검진사업
1.6. 치매의 치료
1.6.1. 약물 치료
1.6.2. 비약물 치료
1.7. 치매의 예방 수칙
1.8. 치매 예방 교육의 중요성
2. 지역사회간호학실습Ⅱ - 치매예방 신체활동 교육계획안
2.1. 교육주제 선정개요
2.2. 보건교육계획안
2.2.1. 교육 대상 및 시간
2.2.2. 학습목표
2.2.3. 교육 단계 및 내용
2.2.4. 평가 계획
3.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치매 예방법
1.1. 치매의 정의
치매란 정상 생활을 하던 사람이 여러 가지 원인으로 뇌기능이 손상되어 기억력, 언어능력, 이해력, 판단력 등의 인지기능이 저하됨으로써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는 경우를 말한다. 치매는 노화 과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병으로 뇌의 신경세포가 서서히 손상되거나 파괴되어 정상적인 뇌 기능이 저하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치매 환자는 점진적으로 기억력, 판단력, 언어 능력 등의 인지기능이 저하되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1.2. 치매의 유형
1.2.1. 알츠하이머형 치매
알츠하이머형 치매는 1907년 알츠하이머(Alzheimer, Alois, 1864~1915)라는 의사가 처음으로 발견한 대표적인 퇴행성 피질성 치매로, 전체 치매 환자의 50~60%를 차지한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뇌추축에 의해 일어나며, 건강한 노인의 뇌에 비해 대뇌피질의 수축과 뇌실의 확대를 볼 수 있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40세 정도에서부터 발생할 수 있는데, 65세 이상 고령자 중 5~7%에서 나타나고, 나이가 들수록 그 발병률이 증가하여 85세가 넘으면 4명 중 1명꼴로 치매가 나타나고 있다. 여성에게 보다 흔하게 발병하고 직계 가족에 환자가 있거나 두부외상의 과거력, 알루미늄 중독 등이 있으면 발병 위험이 더욱 높다.
알츠하이머병의 일반적인 증상은 아주 서서히 시작하며, 비교적 초기에는 최근 기억의 장애가 나타나고, 곧 이어서 실어증, 실행증이 나타나며 그리고 수년 수에는 실인증이 나타난다. 환자에 따라서는 초기에 인격의 변화가 일어나며 정서의 불안정과 자제력의 장애가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환자의 신체적 장애는 비교적 후기에 나타나는데 시간이 갈수록 환자는 보행 장애를 주로 의자와 침대에서만 지내게 되며, 전신의 근육 경직이 나타나고 요실금 또는 변실금이 빈번해진다. 경련성 발작이나 간대성 근경련 등이 말기에서 일부 환자에게 나타날 수 있다. 종국에 가서는 말을 못하여 움직이지 않는 식물상태에 이른다.
치매환자가 사망하는 직접적 원인 중에 가장 흔한 이유는 폐렴, 요로감염즘, 욕창성 궤양 등의 감염으로 인한 패혈증이다. 발병에서 사망에 이르는 평균 기간은 약 8~10년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에는 15년에서 20년까지도 지속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1.2.2. 뇌 혈관성 치매
뇌 혈관성 치매는 두 번째로 발병률이 높은 치매로, 전체 치매 환자의 20~30%는 알츠하이머형 치매와 혈관성 치매를 동시에 가진 혼합형 치매라고 볼 수 있다. 뇌혈관성 치매는 갑자기 시작되거나 악화 또는 호전되는 특징이 있으며, 주로 뇌졸중 이후에 후유증으로 일어나는 치매이다. 뇌의 신경세포에 산소와 영양을 주는 혈관이 동맥경화를 일으켜 신경세포의 움직임이 나빠지게 된다. 편마비나 언어장애, 두통, 현기증, 불면 등의 신경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치료에 의해 진행을 억제할 수 있으나 뇌졸중이 발생할 때마다 점차 치매의 정도는 심해진다. 뇌혈관성 치매는 그 발생 원인에 따라 비만,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흡연, 뇌졸중 과거력 등이 있으며, 예방이 가능하고 어느 정도 치료도 가능하다.
1.2.3. 루이체 치매
루이체 치매(Dementia with Lewy bodies)는 현재 알츠하이머병, 혈관성 치매와 더불어 주요 3대 치매의 하나로 부각되고 있다.
루이체 치매는 루이소체라는 단백질 덩어리가 대뇌 전체에 걸쳐서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루이소체는 망가져가는 신경 세포 안에서 발견되는데, 파킨슨병 환자의 주요병변 부위인 뇌간의 흑질 부위에서 잘 관찰된다.
루이체 치매 환자의 증상은 기억 장애를 비롯한 인지 기능의 변화와 더불어 환각, 망상 등의 정신증상이 빈번히 나타난다. 또한 파킨슨 증상과 같은 운동 장애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간혹 의식의 장애로 나타날 수도 있다. 이와 달리 알츠하이머병과는 달리 정신 증상의 완화에 기존의 정온제를 사용하면 증상을 오히려 더 악화시킬 수 있다.
치매와 파킨슨병의 증상이 공존한다는 점에서 루이체 치매와 치매가 동반된 파킨슨병이 같은 질환일 가능성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하지만 파킨슨병에서는 초기에 치매가 거의 동반되지 않는다는 점이 중요한 차이점으로 생각된다.
1.2.4. 전측두엽 치매
전측두엽 치매"는 알츠하이머병과 함께 대표적인 퇴행성 피질성 치매이며, 주로 침범되는 부위가 전두-측두엽이다. 임상적으로 세 가지 유형, 즉 전두업 퇴행성, Pick형, 운동 신경원성 질환형으로 나눌 수 있다. 전측우엽 치매로는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은 픽병(Pick's disease)으로써 이는 전두엽 치매의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 80%는 비 알츠하이머 타입의 전두엽 변성으로 알려져 있다. 전두엽 치매는 보통 픽병과 구분하기가 힘들며 현미경 소견에서 Pick's bodies을 확인함으로써 구분가능하다. 증상으로는 기억력 감퇴 등의 인지기능 저하가 나타나기 2년 전부터 성격의 변화가 먼저 오는 것이 특징이다. 이자극성과 disinh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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