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자전거 도둑 영화와 소설 비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소설 「자전거 도둑」과 단편 「눈보라콘」의 분석
1.1. 「자전거 도둑」 - 자신의 과거의 상처와 결핍을 치유하려는 시도
1.1.1. 나(김승호)와 서미혜의 과거 상처
1.1.2. 서로의 상처를 공유하지만 치유에는 실패하는 두 인물
1.2. 「눈보라콘」 - 결핍을 극복하려는 주인공의 노력
1.2.1. 어머니에 대한 욕망과 아버지의 부재로 인한 성장 지연
1.2.2. 현실과의 타협을 통한 결핍 극복
1.3. 두 작품의 공통점과 차이점
1.3.1.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와 결핍
1.3.2. 상처 극복 방식의 차이
2.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소설 「자전거 도둑」과 단편 「눈보라콘」의 분석
1.1. 「자전거 도둑」 - 자신의 과거의 상처와 결핍을 치유하려는 시도
1.1.1. 나(김승호)와 서미혜의 과거 상처
나(김승호)는 어린 시절 아버지의 무능력함으로 인한 상처를 안고 살아가고 있다. 아버지가 소주 두 병을 몰래 가져간 일로 아버지가 수모를 당하자, 어린 나는 아버지의 체면을 지켜주기 위해 스스로 도둑 누명을 뒤집어썼다. 이로 인해 아버지의 초라한 모습을 목격해야 했고, 이는 나에게 평생 씻을 수 없는 내면의 상처로 자리 잡게 되었다.
또한 나는 어린 시절 혹부리 영감에게 복수하기 위해 수도상회를 습격하여 훼손하는 등 극단적인 행동을 하였다. 이는 자신의 아버지와 같이 되고 싶지 않다는 다짐에서 비롯된 것으로, 아버지의 무능력함에 대한 분노와 상처를 해소하려 했던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오히려 나에게 죄책감을 안겨주었고, 아버지에 대한 연민과 안타까움으로 생긴 내면의 상처를 끊임없이 앓게 만들었다.
한편 서미혜 역시 과거의 상처를 안고 있다. 서미혜에게는 간질 환자인 오빠가 있었는데, 서미혜가 친구네 집에 가 있는 동안 오빠가 홀로 방치되어 사망하게 된 것이다. 이에 서미혜는 오빠의 죽음에 대한 끝없는 죄책감에 시달리게 된다. 서미혜는 자신의 방치로 인해 오빠를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죄의식을 평생 가지게 되었고, 이는 서미혜로 하여금 가출을 반복하게 만드는 등 상처를 치유하지 못하게 하는 요인이 되었다.
이처럼 나(김승호)와 서미혜는 각자의 방식으로 과거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고 있다. 나는 아버지의 무능력함으로 인한 상처를, 서미혜는 오빠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을 극복하지 못한 채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1.1.2. 서로의 상처를 공유하지만 치유에는 실패하는 두 인물
'1.1.2. 서로의 상처를 공유하지만 치유에는 실패하는 두 인물'
나(김승호)와 서미혜는 모두 영화 <자...
참고 자료
․ 김소진, 『자전거 도둑』, 문학동네, 2002.
․ 천운영, 『바늘』, 창작과비평사, 2001.
․ 최동호․권혁웅외, 『영화 속의 혹은 영화 곁의 문학』, 모아드림, 2003.
․ 남진우, 「늑대의 후예」, 문학동네, 2003년 여름호.
․ 황현숙, 「가족 결손 성장 서사물 연구」, 한남대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2006.
․ 이숙, 「김소진 소설연구-작중인물의 콤플렉스를 중심으로」, 전남대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