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노르웨이 여행 계획
1.1. 스타방에르
스타방에르는 노르웨이에서 가장 사진이 많이 찍히는 곳이자 현지인과 여행객들에게 인기있는 코스이다. 4일간의 학회를 마치고 꼭 가봐야 하는 곳으로, 공항에서 차로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왕복 4시간 소요의 하이킹 코스가 대표적인 여행 코스이다. 스타방에르 도시의 주요 산업은 석유 채굴이다. 천연가스전과 유전이 발견되어 지난 20여년간 활기를 띠어온 이 지역의 석유 역사를 알리기 위해 석유박물관이 지어졌고, 석유산업과 관련된 중요한 모든 자료들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12세기 중반에 건립된 로마 가톨릭 성당인 스타방에르 대성당도 주요 관광지이다. 입장료가 없는 무료 관람이 가능한 곳이다.
1.2. 베르겐
베르겐은 노르웨이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적은 인구에도 불구하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이다. 1070년 올라브 퀴레 왕에 의해 도시가 형성되었으며, 12세기에서 13세기까지는 노르웨이의 수도이기도 했다. 오슬로에 비해 공기가 맑고 세련된 아름다움을 간직한 베르겐은 주민들의 표정에서도 노르웨이 최상의 도시라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
베르겐은 자연 경관이 수려한 곳으로, 특히 메켈릭산과 브뤼겐, 플뢰이 해안가 등이 유명하다. 북유럽의 대표적인 피요르드인 송네 피요르드가 베르겐 근처에 위치해 있어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오래된 항구와 도시 중심가의 건축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어 역사적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베르겐은 전통적으로 어업과 선박 건조업이 발달한 도시였다. 하지만 현재는 정보통신산업, 금융, 관광 등 다양한 산업이 발전하며 경제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북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크루즈 항구 중 하나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베르겐을 찾고 있다.
도시 곳곳에 자리한 역사적인 건축물들과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친절한 주민들이 베르겐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베르겐의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노천시장, 베르겐 역사지구, 플뢰엔산 전망대, 트롤하우겐, 그리고 플롬 산악열차 등이 있다. 특히 플롬 산악열차는 노르웨이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서 수많은 여행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이처럼 베르겐은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도시로, 역사와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여행지이다."
1.3. 오슬로
오슬로는 노르웨이의 수도로, 오슬로 피요르드의 섬들이 위치해 도시를 둘러싸고 있다. 오슬로는 연중 얼지 않는 항구와 항만 시설을 갖추고 있어 오래 전부터 무역과 산업의 허브로 성장해왔다. 현재는 노르웨이의 경제적, 정치적 중심지이다. 오슬로는 다양한 관광명소들로 유명한데, 대표적으로 뭉크 미술관, 노벨 박물관, 노르웨이 왕궁, 오슬로 시청, 오슬로 오페라 하우스, 비겔란 조각공원 등이 있다. 뭉크 미술관은 노르웨이의 대표 화가 에드바르트 뭉크의 생애와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며, 노벨 박물관은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인사들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이다. 노르웨이 왕궁은 19세기 초에 지어졌으며 현재 노르웨이 국왕의 공식 관저로 사용되고 있다. 오슬로 시청은 1950년에 완공된 곳으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는 장소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오슬로 오페라 하우스는 오슬로의 대표적인 현대적 문화시설이며, 비겔란 조각공원은 노르웨이 출신의 세계적 조각가 비겔란이 조성한 조각 공원이다. 이처럼 오슬로는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도시로, 노르웨이의 수도이자 경제, 정치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1.4. 올레순
올레순은 노르웨이 뫼레오그롬스달주에 위치한 도시로, 7개의 섬에 걸쳐 도시가 조성되어 있다. 도심은 아쉬푀위와 뇌르뵈위섬에, 거주지는 헤사와 오크스뇌위섬에 주로 형성되어 있다. 1987년 3,481미터에 달하는 해저터널이 만들어지면서 도심과 섬들 사이를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게 되었다.
북극해를 마주보고 있는 노르웨이의 항구도시 올레순은 북유럽의 베니스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고 있다. 올레순 도시 자체가 최고의 여행코스로, 도시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아크슬라산 전망대와 노르웨이의 보물인 게이랑에르 피요르드가 대표적인 볼거리이다. 게이랑에르 피요르드는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올레순 항구에서 페리를 타고 피오르드가 끝나는 지점에 위치한 게이랑에르 마을까지 가볼 수 있다. 돌아올 때는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따라서 올레순은 북유럽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라고 할 수 있다.
1.5. 트론헤임
트론헤임은 니드가의 곡류부를 중심으로 발달한 노르웨이 제3의 도시이다. 998년 올라프왕에 의하여 창건되어 니다로스라고 함께 불리었으며, 13세기까지 노르웨이의 수도였다. 그 후에도 국왕 대관식이 거행되는 유서깊은 도시이다. 큰 시장 광장과 직교하는 넓은 가로 등은 협만 관광과 더불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한다. 20세기까지는 오슬로에 이르는 철도가 부설되어 상업과 제재, 조선, 자량, 통조림 등의 공업이 발달하였고, 또한 배후지의 철광, 구리광석의 산출량이 증가함에 따라 오항으로서 뿐만 아니라 무역항으로서 비중이 커졌다".
트론헤임의 주요 관광지로는 시내구경, 니다로스 대성당, 대주교의 궁전, 크리스티안스텐 요새, EGON 레스토랑 등을 들 수 있다. 시내 중심가의 아름다운 운하를 감상할 수 있으며, 역사적 의미를 가진 니다로스 대성당과 대주교의 거주지인 대주교의 궁전을 방문할 수 있다. 또한 1681년에 세워진 크리스티안스텐 요새와 전망대로 유명한 EGON 레스토랑도 트론헤임의 주요 관광지이다.
트론헤임은 노르웨이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던 도시로, 그 유서 깊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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