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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화성궤양
1.1. 병태생리와 정의
소화성궤양의 병태생리와 정의는 다음과 같다.
소화성궤양은 상부위장관 표면에 생긴 궤양을 총칭하며, 위궤양과 십이지장궤양을 포함한다. 2년 이내에 대상자의 1/3이 재발하며 홍차, 커피, 콜라, 술 등을 피하는 것이 재발 가능성을 감소시킨다. 헬리코박터(H. pylori)는 위에서 서식하여 궤양을 유발하는 흔한 병원균 중 하나이다. 이외에도 비스테로이드소염제의 사용과 유전적 소인, 흡연, 알코올, 식이, 스트레스가 소화성궤양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염산, 헬리코박터, 펩신, 점막 손상물질인 점막공격인자가 증가하거나, 점액, 알칼리가 분비되고 세포가 재생되며 점막혈류가 풍부해지는 점막방어인자가 감소할 때 양쪽의 균형이 유지되지 않아 궤양이 생긴다. 악화시키는 요인이 방어기전을 능가할 때 궤양이 발생한다.
1.2. 임상증상 및 징후
소화성궤양의 임상증상 및 징후는 다음과 같다.
통증은 산의 농도가 증가하여 위나 샘창자에 미란을 일으키고 염산이 노출된 신경말단부위를 자극하여 발생한다. 구역과 구토는 날문의 근육경련이나 기계적 폐쇄 때문에 나타난다. 실이와 약물 때문에 변비가 흔히 생기며, 혈관을 침식하면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소화성궤양 환자는 전형적으로 산의 농도가 증가하여 위나 샘창자에 미란을 일으키고 염산이 노출된 신경말단부위를 자극하여 통증을 호소한다. 또한 날문의 근육경련이나 기계적 폐쇄로 인해 구역과 구토가 동반된다. 실이와 약물로 인해 변비가 발생하며, 혈관을 침식하면 출혈도 나타날 수 있다.
1.3. 치료 및 간호
소화성궤양의 치료 및 간호는 다음과 같다.
약물요법으로는 제산제, H2 수용체 길항제, 양성장펌프억제제, 항콜린제 등이 사용된다. 제산제는 위산을 중화하는 작용으로 위산을 완충시키는 효과가 있으나 체유를 촉진하거나 재발을 예방하지는 못한다. 장기 복용 시 인의 소실과 골다공증을 일으킬 수 있다. H2 수용체 길항제는 위벽 세포에서 산 분비를 억제하며, 양성장펌프억제제는 효소작용을 억제하여 간 기능을 저하시킨다. 항콜린제는 acetylcholine 작용을 차단해 위운동과 위액분비를 억제한다. 또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에 대한 항생제 요법도 시행된다.
생활양식 개선으로 너무 차거나 뜨거운 음식, 커피 등을 피하고, NSAIDs나 아스피린 등의 약물 복용을 피하며,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수술요법으로는 미주신경절제술, 날문성형술, Billroth I 수술 등이 있다. 통증 완화를 위해 제산제, 항콜린제, H2 수용체 길항제 등의 약물을 투여하고 아스피린 복용은 피해야 한다. 불안 완화를 위해 불안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배려하며, 투약 방법과 균형 잡힌 식사, 금연, 스트레스 감소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위암의 치료 및 간호는 다음과 같다.
약물치료로는 5-fluorouracil(5-FU), doxorubicin, mitomycin-C, cisplatin, etoposide 등을 병용하여 사용한다. 방사선치료는 진행된 위암 환자의 생존을 연장하지만, 복강 내 주위조직으로 암이 퍼질 경우 사용이 제한된다.
수술요법으로는 내시경적 시술, 부분위절제술, 전체위절제술 등이 있다. 내시경점막절제술과 내시경점막하층박리술은 조기위암에 사용되며, 부분위절제술과 전체위절제술은 진행성 위암에 시행된다.
수술 후 간호로는 심호흡과 기침 방법, 코위관 삽관이나 수액요법 등에 대한 교육, 통증 관리, 호흡 운동 격려, 배액 관찰, 구강간호, 수분 및 전해질 균형 유지 등이 필요하다.
2. 위암
2.1. 병태생리와 정의
위암의 병태생리와 정의는 다음과 같다.
위암은 남녀 모두 많이 발생되고 대부분 위안뜰(위동)부위에서 발견되지만, 근위부 종양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주로 점액샘에서 발생되며, 대부분의 종양은 위의 안뜰(전정)이나 날문부에서 발생된다. 선암(adenocarcinoma)이 90% 정도 차지하며, 나머지 10% 정도는 림프종(Iymphoma)이다. 질병초기에 발견되면 생존율이 높지만, 후기에는 다른 장기로 전이되는 경우가 흔하다. 헬리코박터(H. pylori)균이 만든 대사산물이 위점막을 만성 염증 상태로 만들어 암을 발생시키며, 염산 결핍 시 발생률이 2~3배 높다."이다.
2.2. 임상증상 및 징후
위암의 임상증상 및 징후는 다음과 같다.
위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 무증상인 경우가 많지만, 암이 진행되면서 점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대부분의 위암 환자들은 진단받기 전에는 특별한 증상을 호소하지 않는다.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위암의 초기 증상으로는 불분명하고 지속적인 위의 불편감, 식욕감퇴, 구역, 피로, 지속적인 빈혈 등이 있다. 암의 위치에 따라 다른 증상이 나타나는데, 날문부 종양의 경우 구역과 구토가 특징적이고, 들문부 종양의 경우 삼킴곤란이 주된 증상이다.
또한 진행된 위암 환자들은 통증을 호소하기도 하는데, 이는 주로 암이 주변 장기로 침윤되면서 통증이 유발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통증은 질병의 말기까지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많아 치료가 지연될 수 있다.
종합적으로 볼 때, 위암의 초기 증상은 매우 비특이적이어서 진단이 늦어질 수 있다. 그러나 식욕저하, 체중감소, 복부팽만감, 조기 포만감, 구토, 흑색변 등의 증상이 지속되면 위암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2.3. 치료 및 간호
위암의 치료 및 간호는 다음과 같다.""
약물치료로는 5-fluorouracil(5-FU), doxorubicin, mitomycin-C, cisplatin, etoposide 등의 항암화학요법이 사용되며, 이들 약물을 병용할 때 그 효과가 더 크다.""
진행된 위암 환자의 생존을 연장하기 위해 방사선치료가 사용될 수 있으나, 복강 내 주위조직으로 암이 퍼질 경우 사용이 제한된다.""
수술요법으로는 내시경점막절제술이나 내시경점막하층박리술과 같은 내시경적 시술, 부분위절제술, 전체위절제술 등이 시행된다.""
내시경점막절제술은 병변 주위의 점막을 절개한 후 점막아래층을 박리하여 병변을 일괄 절제하는 술식이며, 조기위암에 효과적이다.""
부분위절제술은 위십이지장문합술이나 위공장문합술을, 전체위절제술은 침범부위가 넓은 진행성 위암일 때 시행한다.""
수술 후 간호로는 심호흡과 기침 방법, 코위관 삽관이나 수액요법 등의 처치에 대한 교육, 절개부위 통증 관리, 배액관 관찰, 누출 증상 감시 등이 필요하다.""
3. 편도염
3.1. 병태생리와 정의
편도염은 백혈구, 죽은 세포, 세균 등이 음와(crypt)에 축적되고 편도조직이 염증과 함께 비대된 상태를 의미한다. 편도선은 상기도를 침범하는 미생물에 대항하는 방어벽으로, 급·만성편도염은 편도에 국한되어 감염되거나 인두의 일부까지 침범하기도 하며 비말감염으로 전파된다. 원인균은 group A ß-용혈성사슬알균(연쇄상구균)이 가장 흔하며, staphylococcus aureus, hemophilus influenza, pneumococcus, 바이러스 등이 있다.
3.2. 임상증상 및 징후
편도염의 임상증상 및 징후는 다음과 같다.
편도염 환자는 심한 인후통,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삼킴곤란, 전신권태와 불편감 등으로 7~10일간 지속될 수 있다. 촉진 시 경부림프절이 부어 있으며 압통을 호소한다. 시진 시 염증, 비대된 편도, 인두염증, 목젖 및 구개의 발적과 부종 등을 볼 수 있으며 편도가 노르스름한 삼출물로 덮이거나 화농성 분비물이 있다.
따라서 편도염 환자는 발열, 심한 인후통, 경부림프절 부종 및 압통, 구개와 인두의 발적과 부종 등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3.3. 치료 및 간호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치료는 주로 약물요법을 사용하며, 약물요법에는 비스테로이드 소염제, 스테로이드 제제와 같은 1차 약과 인체의 면역체계에 영향을 주어 류마티스관절염 자체를 억제하는 2차 약이 있다. 대개 장기간 복용하기 때문에 약물 부작용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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