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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미국,영국,일본과 한국의 최근 3년간 사고통계(교통사고,자살,산업재해(사망원인율))을 조사 및 설명하고자 하는 본 보고서의 서론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발생과 전 세계적인 확산 상황을 다루고 있다.
코로나19는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급성 호흡기 증후군으로, 질병관리청(2021)에 의하면 전 세계적으로 공식 통계만 보더라도 2022년 10월 10일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코로나19 확진자는 24,970,789명이고 사망자 수는 28,675명에 이르고 있다.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625,179,748명이고 사망자 수는 6,562,861명에 달한다. 우리나라의 백신 접종율은 86.2%로 세계 평균인 62%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준이며, 코로나19 발생 초기 중국을 포함한 해외 입국 금지, 신천지와 이태원 등 다중시설 집단감염 방지 노력 등을 통해 타 국가에 비해 방역에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감소된 확진자와 낮은 치명률 등으로 일상회복의 기미가 보이고 있다.
2. 코로나19의 이해
2.1.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발생과 확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는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급성 호흡기 증후군이다. 이 바이러스는 사스(SARS)와 메르스(MERS)와 유사한 코로나바이러스과에 속하는 바이러스로, 양성 극성 단일 가닥(Positive-sense single-stranded) 외피 RNA 바이러스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베타(β, Beta)계열로 분류되며, 사람과 동물 간에 교차감염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바이러스는 확진자의 비말에서 나온 미세한 침방울과 함께 튀어 나와 타인의 호흡기를 통해 기관지나 눈, 코, 입 등 인체 점막에 침투하여 바이러스를 증식시키면서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한다.
코로나19는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20년 3월 11일 코로나19 사태를 팬데믹(Pandemic)으로 선언하였다. 전 세계적으로 공식 통계만 보더라도 2022년 10월 10일 기준 625,179,748명의 확진자와 6,562,86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2022년 10월 10일 현재 24,970,789명의 확진자와 28,675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여 팬데믹의 여파가 지속되고 있다."
2.2. 코로나19의 증상
코로나19의 증상은 주로 잠복기 4~7일의 시간을 두고 발현되거나 무증상인 경증으로 머무는 것이 보통이다. 주로 확진자의 비말에서 나온 미세한 침방울과 함께 튀어 나온 바이러스가 타인의 호흡을 통해 기관지나 눈, 코, 입 등 인체 점막에 스파이크 단백질이 달라붙어 인체 조직에 침투하여 바이러스를 양산하면서 각종 호흡기 질환을 일으킨다. 이로 인해 37.5% 이상의 고열과 기침, 인후통, 가래, 근육통, 무력감, 우울증, 통증으로 인한 불면증 등 독감과 비슷하거나 이보다 더 심각한 증상을 보인다. 또한 미각상실이나 소화불량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며, 65세 이상 노인이나 면역력과 체력이 약한 만성질환자에게는 폐렴, 인체 각 기관의 염증 등 보다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2.3. 코로나19의 치사율
코로나19의 치사율은 지역과 시기에 따라 큰 편차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의 치사율은 전반적으로 1% 이내로 낮은 편이지만, 65세 이상 고령층이나 기저질환자 등 취약집단의 경우 5% 이상의 높은 치사율을 기록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2020년 코로나19 치사율은 2.6%였으나, 백신 접종 등의 효과로 점차 낮아져 2022년에는 0.11%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고령층과 기저질환자의 경우에는 여전히 5% 내외의 치사율을 보이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코로나19 치사율은 기간과 지역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초기 중국에서는 약 2.3%의 치사율을 보였고, 이탈리아는 약 3.4%, 미국은 약 1.8%의 치사율을 기록했다. 이후 치료제와 백신 개발 등으로 전반적인 치사율이 낮아지고 있지만, 일부 지역과 취약계층에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치사율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알파, 베타, 델타 등의 변이 바이러스는 원 바이러스에 비해 전염성이 강했지만,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전염성은 매우 높지만 중증 증상과 치사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코로나19의 치사율은 시기와 지역, 그리고 개인의 특성에 따라 큰 편차를 보이고 있다. 이는 코로나19가 아직 완전히 통제되지 않은 상황에서 방역 정책, 의료 인프라, 개인의 건강 상태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향후 코로나19의 추이와 대응 방안을 모색할 때에는 이러한 치사율의 특성을 면밀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
3. 팬데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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