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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전도검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뇌 신경계 검사 및 진단
1.1. 뇌 전산화 단층촬영(Brain CT)
1.2. 연하검사(Swallowing Test)
1.3. 신경전도검사(NCV) 및 근전도검사(EMG)
2. 뇌 신경계의 구조와 기능
2.1. 뇌신경(Cranial Nerves)
2.2. 척수신경(Spinal Nerves)
2.3. 중추신경계(Central Nervous System)
2.4. 말초신경계(Peripheral Nervous System)
3. 신경세포(Neuron) 및 신경전달물질
3.1. 신경세포의 구조와 기능
3.2. 신경전달물질의 역할
4. 신경계 질환 및 평가도구
4.1. 신경계 질환의 유형
4.2. 신경행동평가도구(MDS)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뇌 신경계 검사 및 진단
1.1. 뇌 전산화 단층촬영(Brain CT)
뇌 전산화 단층촬영(Brain CT)은 빠르고 정확하게 신경계를 진단하는 방법으로, 척추나 척수, 머리뼈, 뇌의 횡단면을 여러 각도에서 촬영하여 뇌의 구조적 이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뇌에 생긴 혈종, 종양, 낭종, 뇌수종, 뇌위축, 뇌부종 등을 진단할 수 있다.
검사 전 간호에서는 먼저 검사에 대한 동의서를 받고 절차를 설명한다. 폐쇄공포증이 있는 경우 진정제를 투여하며, 금속성 물질을 제거하고 환자를 고정한다. 조영제를 사용하는 경우 4~6시간 전부터 금식하도록 하고 알레르기 유무를 확인한다. 검사 시간은 약 10~15분 정도 소요된다.
검사 절차는 다음과 같다. 환자를 앙와위로 눕힌 후 머리 주위에 holder를 장착한다. 환자가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를 주며, 필요시 진정제를 투여한다. 그 후 CT 기계가 180°로 회전하며 3~7개의 단층 영상을 촬영한다. 필요 시 조영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주사 후 오심이나 얼굴 화끈거림이 있을 수 있음을 설명한다.
검사 후 간호에서는 활력징후를 측정하고, 진정제 투여 시 저호흡 위험을 파악한다. 조영제 투여 시에는 부작용 여부를 확인하고 수분 섭취를 권장한다. 이를 통해 환자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할 수 있다.
CT는 신경계 질환 진단에 매우 중요한 검사로,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으며, 환자의 예후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 따라서 CT 검사와 관련된 간호 중재는 환자의 안전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1.2. 연하검사(Swallowing Test)
연하검사(Swallowing Test)는 식도 내강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연하과정의 구강단계와 인두단계를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검사 방법이다. 연하곤란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치료 방법을 결정하기 위해 사용되는 가장 좋은 검사 방법으로, 연하기능을 평가할 수 있으며 기도 흡입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검사 전 특별한 준비사항은 없으나, 아침 식사 후 식간 금식을 시행하고 검사 전날 또는 당일 오전에 재활의학과 작업치료실에서 연하기능 평가를 시행한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Tantum gargle 또는 oral care를 시행하여 흡인성 폐렴을 예방한다.
검사 절차는 환자가 똑바로 앉은 자세에서 barium이 코팅된 액체, 반고형, 고형 순으로 단계적으로 음식을 삼키며 그 과정을 녹화하는 것이다. 검사 소요시간은 15~30분 정도 걸린다.
검사 후에는 post chest X-ray를 확인하고, 처방된 식이로 진행하며 흡입성 폐렴 증상이 있는지 확인한다. VFSS 결과를 확인하여 식이 처방을 결정한다.
1.3. 신경전도검사(NCV) 및 근전도검사(EMG)
신경전도검사(NCV) 및 근전도검사(EMG)는 말초 신경의 기능을 통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표적인 검사 방법이다. 신경전도검사는 피부에 전기적 자극을 가했을 때 나타나는 신경의 반응을 측정하여 신경의 전도성을 확인하는 검사이고, 근전도검사는 근육의 전기적 활동을 기록하여 근육과 신경의 상태를 확인하는 검사이다.
신경전도검사(NCV)의 목적은 신경 손상이나 질병을 발견하고 그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다. 신경전도검사는 운동신경과 감각신경을 모두 평가할 수 있다. 운동신경 전도검사는 신경을 자극했을 때 나타나는 복합근 활동 전위를 기록하여 신경의 전도속도와 진폭을 측정한다. 감각신경 전도검사는 감각신경을 자극했을 때 나타나는 감각 신경 활동 전위를 기록한다.
검사 전 환자에게 검사에 대한 동의를 받고, 전기 자극에 따른 불편감을 설명한다. 또한 검사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 복용 여부를 확인한다. 검사 중에는 최대한 근육을 이완시키고 움직임을 자제하도록 한다. 검사 후에는 바늘 삽입 부위의 통증이나 부작용 발생 여부를 확인한다.
근전도검사(EMG)는 근육의 전기적 활동을 기록하여 근육과 신경의 기능을 평가하는 검사이다. 근전도검사를 통해 신경근 접합부 질환, 근육병, 신경근 질환 등을 진단할 수 있다. 검사 전 검사 부위를 소독하고, 근육 내 바늘 삽입에 따른 불편감을 설명한다. 검사 중에는 근육을 이완시키고 긴장을 풀도록 한다. 검사 후에는 바늘 삽입 부위의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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