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기본 소생술 사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심정지 상황에 대한 이해
1.1. 심정지의 정의 및 현황
1.2. 심정지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의 중요성
2. 기본소생술(BLS) 알고리즘
2.1. BLS 알고리즘의 과정
2.1.1. 반응 확인
2.1.2. 119 신고 및 자동제세동기 요청
2.1.3. 호흡 및 맥박 확인
2.1.4. 가슴압박
2.1.5. 기도유지
2.1.6. 인공호흡
2.2. COVID-19 환자 시 추가 고려사항
3. 심정지 환자의 치료
3.1. 심실세동
3.1.1. 주요 증상
3.1.2. 치료 과정
3.2. 무수축
3.2.1. 주요 증상
3.2.2. 치료 과정
3.3. 심실세동과 무수축의 차이점
4. 전문 소생술
4.1. 제세동(Defibrillation)
4.1.1. 제세동 치료과정
4.2. 심율동전환(Cardioversion)
4.2.1. 동기화 심율동전환과 비동기화 쇼크
4.2.2. 파형과 에너지
5. 심폐소생술 사례 분석
5.1. 성인 기본심폐소생술 과정
5.2. 심정지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
5.3. 사례 영상에 대한 성찰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심정지 상황에 대한 이해
1.1. 심정지의 정의 및 현황
심정지는 심장의 기능이 갑자기 멈추는 상태로, 심장이 더 이상 몸 전체로 적절한 혈액 및 산소 공급을 하지 못하게 되어 발생한다. 이는 갑작스러운 응급 상황으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의 급성 심정지 발생 환자 수는 2006년 1만 9480명에서 2016년 2만 9832명으로 약 1만 명 증가했으며, 표준화 발생률은 2006년 인구 10만명당 39.3 명에서 2016년 41.5명으로, 11년간 1.1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심정지 발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심정지 환자의 경우, 심장의 기능이 정지되어 뇌로의 혈액 공급이 중단되면 뇌 손상이 급속도로 진행되므로 신속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때 시행되는 올바른 심폐소생술은 뇌 손상을 지연시키고 심장이 마비 상태에서 회복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게 되면 시행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이 3배 이상 높아지게 된다.
따라서 의료 현장에 있는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 종사자들은 병원 안팎의 응급상황에서 올바른 심폐소생술 절차를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하며, 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1.2. 심정지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의 중요성
심정지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의 중요성이다.
심정지는 심장기능이 순간적으로 멈추는 현상으로, 발생 시 즉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르거나 심각한 뇌 손상이 일어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의 '2006~2016년 급성 심장정지 조사 주요 결과'에 따르면 국내 급성 심정지 발생 환자 수가 2006년 1만 9480명에서 2016년 2만 9832명으로 약 1만명 증가했고, 표준화 발생률도 11년간 1.1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심정지 발생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올바른 심폐소생술은 뇌손상을 지연시키고 심장이 마비상태로부터 회복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며,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게 되면 시행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이 3배 이상 높아진다. 따라서 심정지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미래의 간호사가 될 간호학생들은 병원 안과 밖의 응급상황에 모두 대응할 수 있도록 올바른 심폐소생술 절차를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이를 통해 심정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2. 기본소생술(BLS) 알고리즘
2.1. BLS 알고리즘의 과정
2.1.1. 반응 확인
환자의 반응 확인은 기본소생술(BLS) 알고리즘의 첫 번째 단계로, 환자의 안전을 확인하고 의식 상태와 호흡 상태를 평가하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구조자는 현장의 안전을 확인한 후 환자에게 접근한다. 환자에게 다가가서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큰 목소리로 "여보세요, 괜찮으신가요? 제 말 들리세요?"라고 상태를 묻는다. 이때 환자가 대답하거나 움직임, 신음 소리 등의 반응을 보이면 의식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하지만 환자가 반응이 없다면 심정지 상태로 간주하고 즉시 응급 처치를 시작해야 한다.
또한 구조자는 환자의 머리나 목 부위에 외상이 있는지 확인하여 환자를 움직일 때 추가적인 손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의식이 없는 환자의 경우 반응 확인 과정에서 시간이 지체되면 심폐소생술 시작이 늦어질 수 있으므로, 반응 확인 후 즉시 119에 신고하고 제세동기 준비를 요청해야 한다.
이처럼 기본소생술의 첫 단계인 반응 확인은 심정지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응급 처치를 가능하게 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2.1.2. 119 신고 및 자동제세동기 요청
큰 소리로 지하철 주변 사람들에게 119신고와 자동제세동기(AED)를 가져와 줄 것을 요청한다. 이때 특정 사람을 지칭해서 요청하도록 한다.
119신고와 자동제세동기 요청은 심정지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심정지 환자를 발견하면 신속히 응급의료체계에 알려 전문적인 소생술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자동제세동기는 심실세동과 같은 심정지 리듬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장비이므로, 현장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요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처럼 119신고와 자동제세동기 요청은 심정지 환자 치료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생존율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2.1.3. 호흡 및 맥박 확인
호흡 및 맥박 확인은 심정지 상황에서 응급처치를 시작하는 매우 중요한 단계이다. 환자의 반응이 없는 경우, 호흡과 맥박을 신속하게 확인하여 심정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필요하다.
호흡은 환자의 가슴과 복부 움직임을 관찰하거나 귀를 대고 호흡음을 듣고 확인한다. 정상적인 호흡은 규칙적이고 깊이 있는 움직임이지만, 심정지 상황에서는 무호흡이거나 비정상호흡(심정지호흡)이 관찰될 수 있다. 무호흡은 전혀 호흡 움직임이 없는 경우이고, 심정지호흡은 불규칙하고 깊지 않은 호흡 움직임이다. 호흡 확인은 10초 이내로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하며, 반응이 없고 비정상호흡이 관찰되면 심정지로 판단할 수 있다.
맥박 확인은 환자의 경동맥이나 대퇴동맥을 촉진하여 확인한다. 맥박 확인은 5-10초 내에 이루어져야 하며, 맥박을 촉지할 수 없다면 심정지로 간주하고 즉시 가슴압박을 시작해야 한다. 일반인의 경우 맥박 확인이 어려울 수 있어 맥박 확인 없이 즉시 가슴압박을 시작하도록 권장된다.
따라서 심정지 환자의 경우, 반응이 없고 비정상 호흡이 관찰되면 심정지로 판단하고 119 신고 및 자동제세동기 요청, 가슴압박 등 심폐소생술을 신속하게 시작해야 한다. 호흡과 맥박 확인은 심정지 상황 판단의 핵심 요소이며, 신속하고 정확한 사정이 환자 생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2.1.4. 가슴압박
가슴압박은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심장과 뇌의 충분한 혈류공급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다. 가슴압박을 통하여 혈류를 효과적으로 공급하려면, 가슴 중앙의 흉골을 이등분했을 때 아래쪽 하부의 중간 부분을 강하면서 일정하고, 빠르게 압박하도록 한다. 즉,...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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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대한심폐소생협회, 2020년 한국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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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계 건강문제와 간호 : 심폐소생술(1) 응급환자초기평가 (2) BLS&ACLS [특강]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안선영 계장
민영기, 2012, 심정지 환자의 치료, 병원약사회지, 아주대학교, p.2,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