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지니계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지니계수와 소득분배
1.1. 지니계수의 정의
1.2. 지니계수의 계산 방법
1.3. 지니계수와 불평등도
2. 소득분배 지표
2.1. 로렌츠 곡선
2.2. 십분위분배율
2.3. 엥겔지수
3. 한국의 소득분배 추이 및 분석
3.1. 한국의 지니계수 변화 추이
3.2. 소득불평등의 심화원인
3.3. OECD 국가 대비 한국의 소득분배
4. 지니계수 관련 보도기사
4.1. 지니계수 통계의 한계
4.2. 실상과 동떨어진 지니계수
5. 소득불평등 해결을 위한 방안
5.1. 중산층 육성
5.2. 복지제도 개선
5.3. 정부와 기업의 역할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지니계수와 소득분배
1.1. 지니계수의 정의
지니계수란 이탈리아의 통계학자 코라도 지니(Corrado Gini)가 1912년 발표한 논문 "Variabilita e mutabilita"에 처음 소개된 개념으로, 오늘날 가장 널리 사용되는 불균형의 정도를 나타내는 통계학적 지수이다. 지니계수는 한 나라의 계층별 소득분배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로, 소득이 어느 정도 균등하게 분배되어 있는지를 평가하는 데 주로 이용된다. 또한 근로소득·사업소득의 정도는 물론, 부동산·금융자산 등의 자산 분배 정도도 파악할 수 있다.
1.2. 지니계수의 계산 방법
지니계수의 계산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가로축에 저소득층부터 고소득층 순서로 인원 분포도를 그리고, 세로축에는 저소득층부터 소득액 누적 백분율(소득누적비율)을 그린다. 그러면 소득 분배곡선인 로렌츠곡선이 나오는데, 여기에 가상 소득 분배균등선(45˚선)을 긋고, 소득 분배균등선과 가로·세로축이 이루는 삼각형의 면적, 그리고 소득 분배균등선과 로렌츠곡선 사이의 면적 비율을 구한다. 여기서 구해진 면적 비율이 지니계수이다.""
지니계수는 0과 1 사이의 값을 가지며, 값이 0에 가까울수록 소득 분배의 불평등 정도가 낮다는 것을 뜻한다. 보통 0.4가 넘으면 소득 분배의 불평등 정도가 심한 것으로 본다.""
1.3. 지니계수와 불평등도
지니계수는 소득 분배의 불평등 정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이다. 지니계수는 0과 1 사이의 값을 가지며, 값이 0에 가까울수록 소득 분배가 균등하고 1에 가까울수록 불평등한 것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지니계수가 0.4를 넘으면 소득 분배의 불평등 정도가 심한 것으로 간주된다.
지니계수는 로렌츠 곡선을 이용하여 계산한다. 먼저 가로축에 저소득층부터 고소득층 순서로 인구 분포도를 그리고, 세로축에는 저소득층부터 소득액 누적 백분율을 그린다. 이렇게 그려진 곡선이 로렌츠 곡선이다. 그리고 여기에 가상의 소득 분배 균등선(45도선)을 긋고, 균등선과 가로·세로축이 이루는 삼각형의 면적과 균등선과 로렌츠 곡선 사이의 면적 비율을 구하면 지니계수가 된다.
지니계수와 불평등도의 관계를 살펴보면, 지니계수가 0에 가까울수록 소득 분배가 균등하고 불평등도가 낮은 것을 의미하며, 지니계수가 1에 가까울수록 소득 분배가 불균등하고 불평등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지니계수는 소득 불평등 정도를 측정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활용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1998년 0.316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점차 낮아져 최근 들어서는 0.3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가계동향조사 자료를 기준으로 한 것으로, 고소득층의 소득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새로 개발된 가계금융·복지조사 자료를 기준으로 산출한 지니계수는 0.353으로 OECD 회원국 중 6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이는 우리나라 소득 불평등 정도가 심각한 수준임을 보여준다.
따라서 지니계수와 불평등도의 관계를 고려할 때, 우리나라의 소득 분배 상황은 개선의 여지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복지정책과 함께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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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통계청 http://kostat.go.kr
e-나라지표 http://www.index.go.kr
국가통계포털 http://kosis.kr
OECD 통계 http://stats.oecd.org
최원 (2014) 『지니계수를 통해 본 소득불평등』 『보험연구원』
김난년외 1인 (2013) 『한국 소득분배 지표의 재검토』 『낙성대 경제연구소』
김홍종외 4인 (2005) 『전 세계적 양극화 추세와 해외 주요국의 대응』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최연옥(2013) 『중산층 측정 및 추이분석 연구보고서』 『통계개발원』
서울경제(2014.5.25) 『실상과 거리 먼 '역대 최저치' 지니계수』
한겨레뉴스(2013.6.17) 『한국이 스웨덴보다 빈부격차 적다?…통계청 직원도 못믿는 ‘지니계수’』
김영호, “양극화 사회에 대한 교외의 역할 모색”, 광주가톨릭대, 2009
박은경, “의료비지출과 불건강이 빈곤이행에 미치는 연구”, 성균관대, 2011
남기민, “사회복지정책론”, 학지사,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