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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수학은 오랜 역사를 지닌 학문으로, 인류의 발전과 함께 끊임없이 발전해왔다. 그러나 수학은 많은 학생들에게 어렵고 복잡한 과목으로 여겨진다. 특히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이 늘어나는 실정이다. 하지만 수학은 매우 중요한 학문이므로 교육과정에서 배제할 수는 없다. 이에 따라 수학의 원리와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다양한 책들이 등장하게 되었다.
이 책 '수학귀신'은 수학에 관심도 없고 두려워하는 학생들에게 수학의 원리와 개념을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쓰인 작품이다. 주인공 로베르트는 수학을 무척 싫어하는 평범한 학생이다. 그는 수학 때문에 악몽에 시달리곤 한다. 하지만 어느 날 꿈에 수학귀신이 나타나면서 로베르트의 수학에 대한 인식이 점차 변화하게 된다.
수학귀신은 12일 동안 로베르트에게 다양한 수학 개념을 재치 있게 설명한다. 숫자 1의 특성부터 소수, 순환소수, 제곱근, 피보나치 수열, 파스칼의 삼각형, 팩토리얼, 경우의 수, 자연수와 무한, 유클리드 기하학 등 폭넓은 수학 주제를 다룬다. 수학귀신은 이러한 개념들을 설명할 때 주인공 로베르트의 입장에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특히 숫자에 대한 시각적 표현이나 비유 등을 통해 수학을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이 과정에서 로베르트는 수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게 된다. 처음에는 수학귀신을 싫어했지만 차츰 그의 설명에 매료되어 간다. 마지막 열두 번째 날에는 수학귀신이 로베르트를 수학 천국으로 초대해 여러 유명한 수학자들을 만나게 해준다. 이를 통해 로베르트는 수학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된다.
이러한 내용을 통해 '수학귀신'은 수학에 대한 고정된 인식을 바꾸고자 한다. 단순히 수학 문제를 풀어내는 것이 아니라, 수학의 원리와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