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지역사회 현황
1.1. 행정구역 및 지리
대구광역시 북구는 행정구역상 면적 93.47㎢로, 18개의 행정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2018년 10월 기준 인구는 440,104명으로 대구시 전체 인구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북구의 동별 구분은 고성동, 칠성동, 침산1동, 침산2동, 침산3동, 노원동, 산격1동, 산격2동, 산격3동, 산격4동, 복현1동, 복현2동, 대현동, 검단동, 무태조야동, 관문동, 태전1동, 태전2동, 구암동, 관음동, 읍내동, 동천동, 국우동이다. 이들 행정동의 면적분포를 살펴보면 무태조야동이 23.24㎢로 가장 넓고, 고성동이 0.53㎢로 가장 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북구 내 행정구역과 지리적 특성을 파악하는 것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간호중재 계획 수립 시 필수적인 정보라고 할 수 있다.
1.2. 인구 특성
1.2.1. 인구현황
대구광역시 북구의 인구현황은 다음과 같다.
북구의 2018년 10월 현재 총인구는 440,104명이며, 이 중 19세 이상 인구는 360,342명, 65세 이상 인구는 56,225명이다. 2018년 9월말 기준 세대수는 269,343세대이다.
대구광역시 북구의 행정구역은 총 20개 동으로 나뉘어 있다. 각 동별 세대수와 인구는 다음과 같다. 고성동은 5,098명, 칠성동은 23,808명, 침산1동은 4,510명, 침산2동은 20,039명, 침산3동은 21,175명, 노원동은 13,649명, 산격1동은 10,295명, 산격2동은 11,900명, 산격3동은 8,893명, 산격4동은 9,043명, 복현1동은 19,216명, 복현2동은 7,165명, 대현동은 19,216명, 검단동은 7,165명, 무태조야동은 23,467명, 관문동은 19,516명, 태전1동은 18,027명, 태전2동은 16,656명, 구암동은 17,708명, 관음동은 17,208명, 읍내동은 17,149명, 동천동은 15,312명, 국우동은 19,721명이다.
이와 같이 북구는 다양한 행정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인구가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칠성동, 복현1동, 무태조야동, 관문동 등이 상대적으로 인구수가 많은 지역으로 파악된다.
1.2.2. 연령 및 성비
전체 대상구의 연령 및 성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전체 인구 440,104명 중 19세 이상은 360,342명이며, 65세 이상은 56,225명으로 전체 인구의 12.8%를 차지한다. 성별 구성은 남성 231,677명(52.7%), 여성 220,427명(47.3%)으로 성비는 105.1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30-49세가 12.1만명(79.8%)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50-64세가 14.3만명(80.5%), 65세 이상이 6.5만명(44.2%)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30-49세와 50-64세의 경제활동 인구의 고용률이 높은 편이었다.
이처럼 이 지역은 전반적으로 연령대가 다양하며 경제활동 인구가 많은 특성을 보이고 있다. 다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의 12.8%를 차지하고 있어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 건강 및 돌봄 문제에 대한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2.3. 교육수준
교육수준은 대구광역시 북구 지역사회의 중요한 특성 중 하나이다. 국민학교 졸업자가 40,20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고등학교 졸업자(14,536명), 대학교 졸업자(4,537명)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25-29세, 30-34세, 35-39세 연령대의 교육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교육 수준이 낮은 편이며, 이는 지역사회의 건강수준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특히 건강관리 행위, 질병 예방 및 관리 등의 면에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역사회 교육 및 보건사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3. 건강 관련 지표
1.3.1. 출생률, 사망률, 사망원인
해당 지역사회의 출생률, 사망률 및 사망원인은 다음과 같다.
출생건수는 총 428건으로 이 중 남성은 202건, 여성은 226건이었다. 사망건수는 총 644건으로 이 중 남성은 367건, 여성은 277건이었다. 자연증가건수는 총 -216건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혼인건수는 총 362건, 이혼건수는 174건이었다.
사망원인별로 살펴보면, 내분비, 영양 및 대사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총 27명(남 11명, 여 16명)이었고,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16.8명이었다. 신경계통의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총 14명(남 8명, 여 6명)이었고,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9.5명이었다. 순환계통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총 122명(남 66명, 여 56명)이었고,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77.5명이었다. 호흡계통의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총 80명(남 49명, 여 31명)이었고,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38.0명이었다. 소화계통의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총 30명(남 25명, 여 5명)이었고,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25.9명이었다.
다빈도 사망원인을 살펴보면 1위는 기타 급성 상기도 감염, 2위는 본태성(원발성)고혈압, 3위는 기타 피부 및 피하조직의 질환, 4위는 위염 및 십이지장염, 5위는 급성 기관지염 및 급성 세기관지염 순이었다.
1.3.2. 유병률 및 다빈도 상병
대구광역시 북구는 상대적 낮은 교육수준과 저조한 건강증진행위,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