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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합격 경험
1.1. 합격 소감
제가 서울대학교 간호학과에 합격한 소감은 "처음에는 제가 합격할 수 있을까 많은 의문과 걱정이 되었지만, 가족들의 무한한 응원과 학교 선생님들의 도움과 격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이다. 이를 통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으며, 선생님들의 도움과 지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1.2. 간호사가 되려는 동기
저는 어렸을 때부터 의료인이 되어 국내외로 의료봉사활동을 다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이 있었습니다. 고등학생이 되어 다양한 의학 다큐멘터리를 시청하면서 환자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교감을 나누며 치유하는 간호사의 역할에 크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간호사'라는 직업을 선택한 것은 아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간호사가 되는 것이 자신의 삶의 목표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병원에서 간호 · 간병 통합 서비스 부서에서 간호조무사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데, 이를 통해 근무 중 많은 일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병원 환경에서 응급하고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한 일들을 우선순위를 정해 처리하는 능력을 배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환자와 보호자와의 면회가 제한되는 상황에서 보호자가 환자를 걱정하는 마음에 쪽지와 물품을 직접 전달해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을 보며, 간호사로서 환자와 보호자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능력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받아 환자에게 보다 폭넓은 간호를 제공하고, 나아가 국내외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세계 각국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1.3. 간호사의 필요 자질
간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세심한 성격과 희생정신을 갖추어야 한다. 간호사는 환자를 가장 가까이에서 돌보는 사람으로서 작은 실수라도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의료인으로서 환자들의 쾌유를 위해 정성을 다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즉, 간호사에게는 세심한 성격과 희생정신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간호사에게 필요한 또 다른 자질은 의사소통 능력이다. 병원의 품격은 간호사로부터 시작되며, 입원과 퇴원하는 과정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고객과 직면하는 간호의 직접적이고 간접적인 대상이 되기 때문에 환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이 중요하다. 또한 사람은 질병이나 어떠한 이유로 환자의 입장에 처하게 되면 나약함을 드러내게 되므로 간호사는 환자의 입장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다."
1.4. 간호학과 합격을 위한 준비 활동
저는 봉사 정신과 세계인으로서의 모습을 강조하는 데 방향을 두었습니다. 그래서 봉사 활동과 동아리 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봉사 활동을 할 때는 주로 특정한 기관에서 3년간 꾸준히 봉사를 해왔습니다. 동아리 활동에 관해서는 먼저 본 동아리로는 과학 동아리의 부회장 역할을 하며 제가 봉사해오던 기관과 연계하여 동아리 부원들과 과학실험 봉사 활동을 다녀오기도 하고, 1학년 때 경험했던 학습 내용과 관련하여 직접 실험을 주도하기도 했습니다. 자율 동아리로는 두 가지 동아리에 참가했습니다. 먼저 1학년 때부터 2년간 봉사동아리 회장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NGO에서 운영하는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고, 2학년 때는 동아리 부원들과 동화책 번역 봉사단으로 1년간 활동하며 개발도상국 아이들의 인성 교육과 문해 교육을 위한 교재를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다른 하나로는 2학년 때 의학 동아리에서 활동하며, 미래 의료 분야 관련 프로젝트 발표 활동을 하고, 요양원 봉사 활동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봉사나 동아리 이외에 교내 대회에도, 제 전공과 관련된 부문에 집중하면서도 분야를 가리지 않고 참가했습니다. 교과 활동에서도, 프로젝트나 발표 활동을 할 때 주로 의료 분야를 주제로 선정해서 탐구했으며, 3학년 때는 특히 과목에 상관없이 수학, 과학, 영어뿐만 아니라 국어, 환경, 한문과 같은 과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