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한국어어문규범"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한국어 어문 규범
1.1. 서론
1.2. 한글 맞춤법
1.2.1. 표준어와 맞춤법
1.2.2. 띄어쓰기
1.2.3. 외래어 표기
1.3. 문장 부호
1.3.1. 문장 부호의 개정
1.3.2. 문장 부호 종류와 용법
1.4. 한국어 교육과 어문 규범
1.4.1. 어문 규범의 중요성과 쟁점
1.4.2. 한국어 교사의 어문 규범 지식 필요성
1.5. 결론
2.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한국어 어문 규범
1.1. 서론
우리나라에서 '표준어'라는 단어가 처음 등장한 시기는 1933년부터이다. 당시 맞춤법 통일안의 총론에는 맞춤법은 표준말을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하며 표준말은 대체로 서울의 중류 사회에서 쓰이는 말로 정하였다. 이와 함께 학교에서 사용할 교과서가 편찬되면서 교과서의 내용은 어느 정도 표준어의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맞춤법 통일안 작성에 참여했던 국어학자 이희승은 표준어의 필요성을 "같은 뜻을 가진 말이라도 지방과 시대에 따라 발음이 다르기 때문에 표준어가 필요하다"고 설명하였다. 표준어는 일반적으로 한 나라의 공용어로 사용되는 규범적 언어를 의미하며, 대한민국의 표준어는 서울에서 사용되는 말을 기준으로 하여 제정되었다. 이와 같은 표준어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할 것이다.
1.2. 한글 맞춤법
1.2.1. 표준어와 맞춤법
한글 맞춤법은 '표준어'를 대상으로 하며, '표준어'는 서울의 중류 계층 사람들이 사용하는 말로 정의된다. 이는 1933년 처음 등장한 '표준어' 개념에서부터 시작된다. 맞춤법 통일안 작성에 참여했던 이희승 국어학자는 표준어의 필요성을 "같은 내용 즉 같은 뜻을 가진 말이라도 여러 가지 발음이 있어 지방에 따라 다르고 시대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였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의 표준어는 서울에서 사용되는 말을 기준으로 하여 편성되었다. 표준어는 자연스럽게 발생하여 성립되기도 하지만, 주로 수도나 문화 중심지의 교양 있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인위적으로 제정하여 표준어로 삼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한글 맞춤법은 이러한 표준어를 대상으로 하여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어의 의사소통을 원활히 이루고자 한다.
1.2.2. 띄어쓰기
띄어쓰기는 한글 맞춤법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한글 맞춤법 2항에 따르면 "문장의 각 단어는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는 단어가 독립적으로 쓰이는 말의 최소 단위이기 때문이다.
또한 독립적으로 쓰이지 못하는 조사는 단어가 아니므로 붙여 쓰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단어와 단어가 아닌 것을 구분하는 것은 한국어 학습자에게 어려운 과제이다.
단어 간 띄어쓰기 규정은 복잡한데, 문장의 각 단어를 띄어 쓰는 ...
참고 자료
박영준 외, 『우리말의 수수께끼』, 김영사, 2002
최운선, 『한글 맞춤법 및 표준어 사용 실태에 관한 조사 연구』, 장안대학교, 2013
국립 국어원, www.korean.go.kr
네이버 국어사전, http://krdic.naver.com/
국립국어원, 「문장 부호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2014
‘어깨-너머’ 검색 결과, 국립국어원, 우리말샘, 2016년
한국어 어문 규범의 복잡성과 표기 오류의 상관성 연구, 손춘섭, 한국어교육연구학회, 2018년
어문규범 교육 실현 양상 연구, 김서경, 고려대학교 한국어문교육연구소, 2021년
한국어 어문 규범,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 2017년
한글 맞춤법 쟁점 조항에 대한 이해도와 수용도 조사, 이관규·주세형·정지현, 한국문법교육학회, 2015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