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플라톤의 인간관 장단점 설명해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아리스토텔레스의 생애와 철학
1.1. 아리스토텔레스의 생애
1.2.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
1.2.1. 형이상학: 질료와 형상
1.2.2. 가능태와 현실태
1.2.3. 윤리학: 행복과 중용
1.3. 아리스토텔레스의 논리학
1.3.1. 삼단논법
1.3.2. 범주론
2. 소크라테스의 변명
2.1. 소크라테스의 변론
2.2. 소크라테스의 신념과 정의
2.3. 소크라테스의 죽음에 대한 태도
3. 유가사상과 도가사상의 인간관
3.1. 유가사상의 인간관
3.2. 도가사상의 인간관
3.3. 유가와 도가 사상의 현대적 적용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아리스토텔레스의 생애와 철학
1.1. 아리스토텔레스의 생애
아리스토텔레스는 기원전 384년에 그리스 식민지인 마케도니아의 스타게이로스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니코마코스는 유명한 의사였으며 마케도니아 왕의 시의였다. 아리스토텔레스가 17세가 되었을 때 플라톤의 아카데미에서 배우기 위해 아테네에 갔다. 그는 거기에서 플라톤의 사후까지 약 20년 간 보냈다.
부친의 영향으로 아리스토텔레스는 생물학에도 흥미를 갖고 실용 과학에 관심을 기울였으나 플라톤의 문하에서는 특히 철학적 사색에 흥미를 가지고 연구에 몰두했다.
기원전 342년 아리스토텔레스는 다시 마케도니아로 돌아와 거기에서 13세가 되는 왕자의 스승이 되었다. 이 소년이 뒤에 자라서 저 역사상 유명한 정복왕 알렉산더 왕이 되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7년 간 알렉산더의 개인 스승으로서 교육을 담당하다가 알렉산더가 왕위에 오른 후 아테네에 돌아와 거기에서 리케이온이라는 학교를 개설하여 그 후 12년 간 아테네에서 보내게 되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알렉산더의 전제적 정치 자세에는 원칙적으로 반대했다. 그러나 그가 마케도니아의 대왕을 가르치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긴 아테네의 시민들은 그를 점차 신뢰하지 않게 되었다. 그리하여 대왕이 기원전 323년에 죽은 후 곧 아테네가 반마케도니아파의 지배하에 들어갔을 때 아리스토텔레스는 불경죄로 기소되었다. 그 후 아리스토텔레스는 아테네 시를 떠나 유랑 생활을 하다가 기원전 322년에 62세를 일기로 세상을 하직했다.
1.2.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
1.2.1. 형이상학: 질료와 형상
아리스토텔레스는 변화속에 있는 기본원리의 토대를 발견하려 하였다. 그래서 그는 개별적 사물들의 변화를 설명하기 위해서 질료와 형상의 개념들을 도입하였다. 그는 존재하는 모든 개물적 실체는 형상과 질료에 의해 이루어졌다고 하여 두 요소를 중심으로 생성과 변화의 원리를 설명했다.
형상은 만물에 그것이 존재하는 이유와 형식을 주는 것이며, 개체로 하여금 바로 그러한 개체가 되게 하는 원리로서 개물의 개념이며 본질일뿐만 아니라 개물의 목적을 실현하는 궁극 목적이요 힘이다. 질료는 그것으로써 개별물이 만들어진 물질적인 재료인 소재를 의미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상은 영원하며 사물은 사물되게 한다는 점에서 플라톤의 이데아와 비슷하지만 질료를 떠나서 독자적으로 존재하지 않고 개체적 실체속에서 질료와 결합되어 있다는 점에서 구별된다.
예를 들어 책상을 만드는 재료인 나무가 질료이고 책상이 가진 책상으로서 본질의 형상이다. 이처럼 아리스토텔레스는 형상과 질료의 결합을 통해 개별적 실체가 생성되고 변화한다고 보았다. 형상은 사물의 본질이자 목적이며, 질료는 사물의 물질적 토대라고 할 수 있다. 이들 두 요소의 결합을 통해 개별적 실체가 구성되고 그 변화가 설명된다는 것이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이상학 핵심 내용이다.
1.2.2. 가능태와 현실태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하면, 만물은 변화의 과정 속에 포함된다. 각각의 사물은 힘을 잠재하며 그 힘은 그 사물의 형상이 그것의 목적으로 설정했던 것을 실현한다. 만물 속에서 "목적"을 향해 나아가려는 역동적인 힘이 존재한다. 그러나 내적 본성에 함유된 목적들을 이루어 가려는 노력들 역시 존재한다. 인간이 사유를 통해 인간으로서의 자신의 본성을 실현하는 경우가 그 좋은 예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러한 맥락에서 "가능태(可能態 : potentiality)"와 "현실태(現實態 : actuality)"를 구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구분은 변화와 발전의 과정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었다. 변화의 궁극적인 양태는 가능태로부터 현실태로의 변화이다. 그렇지만 여기서 주의해야 할 사실은, 아리스토텔레스가 현실태를 가능태에 선재하는 것으로 생각했다는 점이다. 즉 비록 현실적인 어떤 사물은 가능태로부터 나오지만, 우선 현실적인 어떤 사물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가능태로부터 현실태로의 변화는 있...
참고 자료
이정호, 유현상, 박은미, 한길석(2016), 철학의 이해, 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