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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1.1. 비만의 정의와 진단 기준
비만의 정의와 진단 기준은 다음과 같다.
비만은 체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어 건강을 해칠 정도로 체중이 증가한 상태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키와 몸무게를 기준으로 한 체질량지수(BMI)를 이용하여 비만을 진단한다. BMI가 30을 초과하면 비만으로 간주된다. 우리나라에서는 BMI 25 이상을 비만으로 정의하고 있다. 따라서 BMI 25 이상인 경우 비만으로 볼 수 있다.
1.2. 비만의 위험성과 중요성
비만은 사람의 건강에 많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비만은 전 세계적으로 주요 사망 원인인 심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이다. 과도한 체지방은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 그리고 심장병, 뇌졸중, 그리고 다른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고혈압 발병률은 표준체중의 20% 이상인 비만군이 정상군보다 3배 이상 높고, 나이가 들수록 이런 현상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당뇨병 환자의 80~90%가 비만이다. 과도한 영양섭취는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하는데, 유전적으로 당뇨병에 걸리기 쉬운 체질인 사람의 경우 고혈당을 유발하는 체지방의 분포에 따라 당뇨병 위험이 달라진다. 같은 경우라도 중앙비만의 경우 발생 위험이 높다. 비만이 지질대사에 미치는 영향은 주로 비정상적인 트리글리세리드 대사에 의해 발생하는 초저밀도 지질단백질의 현저한 증가이다. 총콜레스테롤과 아테롬성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저밀도 지질단백질이 상승하고, 아테롬성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고밀도 지질단백질이 감소한다. 비만은 직간접적으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을 유발해 협심증, 심근경색 등으로 인한 돌연사와 순환기 질환을 증가시키며 특히 여성에게 뇌졸중이 많은 것으로 보고됐다.비만은 지방간의 중요한 원인으로 비만의 경우 담석과 담낭질환의 빈도가 정상인보다 높다. 심한 비만에서 지방조직이 과도하게 축적되면 흉벽이나 횡격막의 움직임이 제한되고 호흡부전이 발생한다. 그들은 코를 많이 골며 수면 무호흡증을 보일 수도 있다. 비만은 체중을 지탱하는 관절의 골관절염 발생률을 증가시키며, 체중이 증가함에 따라 발병률이 증가한다. 통풍과 비만의 관계는 이미 알려져 있으며, 요산의 생산이 증가하거나 배설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비만한 여성은 월경곤란과 불임의 위험이 증가하고, 비만한 남성은 비뇨생식기와 정자가 생길 수 있다.
비만인 사람들은 자신의 신체 이미지에 대해 사회적 편견과 불만을 느끼고, 여성들은 이에 대해 당혹감을 느껴 불안, 우울증, 적응장애, 성격장애, 히스테리 등이 나타난다. 그들은 사회적으로 열등감을 느끼고 체중 감량에 대한 개인적인 통제가 부족한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낄 수 있다. 비만 여성의 경우 자궁·난소·유방·담낭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고, 전립선·대장·직장·췌장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남성에서 높다. 임신 중, 태아 사망, 산후 출혈 등의 위험이 높고 하지정맥류 발생에도 관여한다. 또한 마취 중에는 합병증이 쉽게 발생하고 수술 후 상처가 잘 아물지 않으며 회복 중에는 심호흡 기능이 회복되기 어렵다.
이처럼 비만은 심각한 건강상의 문제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비만의 위험성은 크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비만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1.3. 비만 체형관리를 위한 미용 요법의 필요성
비만 체형관리를 위한 미용 요법의 필요성은 비만이 초래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위험 요인들을 고려할 때 매우 중요하다"".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 질환, 암 등 각종 만성질환의 위험 요인이 되며, 특히 관절염, 수면 무호흡증 등의 문제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비만은 개인의 사회심리적 건강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쳐 우울증, 낮은 자아존중감 등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비만 관리를 위해서는 식이요법, 운동요법과 함께 심리적 안녕감 증진을 위한 미용 요법의 활용이 필요하다"". 마사지 요법, 아로마테라피, 디톡스 요법 등은 스트레스 감소와 휴식 증진을 통해 비만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청소년이나 여성 비만 환자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