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성장과정 및 생활신조
1.1. 더불어 사는 사람이 되자
어려서부터 부모님은 조그마한 식당을 운영하셨습니다. 저는 어린 마음이었지만 조금이라도 부모님을 도와드리기 위해 바쁘실 때면 두 손 들고 나와 떡 만드는 일을 도와 드리고, 가게 손님을 받기도 했습니다. 물론 부모님께서는 공부나 하라며 싫어하시곤 했지만, 저의 작은 힘이나마 부모님을 도와드리는 것이 자식으로서의 도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대학까지 부모님의 일을 도와드리고 내심 아들 녀석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시는 부모님을 보며 뿌듯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성장과정을 거친 저는 자연스럽게 누군가 부족한 사람이 있으면 돕게 되는 습관이 몸에 베이게 되었고, 그런 과정은 '더불어 사는 사람이 되자.'는 저의 생활신조가 만들어 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저는 비록 작은 도움이라도 많은 사람을 행복할 수 있게 한다는 진리를 깨우쳤으며 그런 마음가짐으로 귀사의 미래에도 함께 갈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1.2. 등산으로 얻어진 끈기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와 함께 주말이면 산에 오르곤 했는데, 어린 나이였던 터라 산에 오르는 것도 힘들었고 모처럼 쉬는 날 새벽에 일어나야 한다는 것이 싫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의 엄한 태도로 인해 거부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이러한 경험은 나중에 큰 도움이 되었는데, 아버지께서 항상 강조했던 "건강한 신체와 정신"이라는 교훈이 힘든 일을 겪을 때마다 나를 이끌어 주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아버지의 말씀이 잘 와닿지 않았지만, 점차 이해하게 되었다"" 산에 오르는 일이 힘들었지만 정상에 도착했을 때의 짜릿한 성취감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해주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나는 어려운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끈기 있고 성실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유년 시절 아버지와의 등산 경험은 나의 성격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 힘든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노력하는 성실함과 끈기는 지금까지 나의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태도와 자질은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잘 극복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1.3. 계획과 실천
저희 집에는 다른 집보다 유독 많은 달력이 있습니다. 그것도 예쁜 모양의 달력이 아니라 흰색 면이 유난히 많은 달력입니다. 공무원이셨던 아버지는 항상 달력에 그 달에 할 일을 적어 놓으시고 일 주일 단위로 상세 사항을 써 놓으시곤 했습니다. 그 영향으로 어머니뿐만 아니라 형과 저도 각각 하나씩 자기 달력이 있고 그것에 그 달에 할 일과 그 주에 할 일들 적곤 했습니다. 덕분에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어려서부터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습관이 몸에 베이게 되었습니다. 이런 습관은 '계획하고 실천하자.'는 저의 생활신조가 되었고 중?고등학교 시절 다른 친구들이 지겹다고 하던 공부에 있어도 어려운 공부와 좋아하는 공부를 적절하게 구성하고 체계적으로 수행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더욱이 스스로 정해놓고 하는 공부이다 보니 큰 스트레스 없이 할 수 있었고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무리 없이 진학하는데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저는 대학 마지막 학년인 지금도 여전히 이런 계획하고 실천을 하는 생활을 하고 있으며 이런 습관을 저의 아이들 에게도 물려 줄 생각입니다.
1.4. 유년시절의 호기심
유년시절의 호기심에 대해서는 제 어린 시절부터 세상의 모든 것이 신기하고 궁금한 아이였다고 할 수 있다. 무엇이든 보고 만지고 느끼고 싶어 했던 호기심 많은 아이였다. 특히 방학 때 시골 외할머니 댁에 놀러 가면 물 속에서 마치 고기처럼 하루 종일 온 마을을 휘젓고 다녔다고 한다. 부모님은 이런 제가 사고를 일으키지 않을까 매번 걱정하셨지만, 그래도 항상 씩씩한 아이로 자라라고 격려해 주셨다. 다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어서는 안 된다는 확고한 말씀과 자신이 행한 일에는 스스로 책임을 지도록 하신 부모님의 가르침이 있었다. 이러한 부모님의 가르침 덕분에 어린 시절부터 세상의 많은 것들을 직접 체험하고 깨달으면서도 버릇없이 자라지 않을 수 있었고, 현재에도 그 가르침을 마음에 품고 있는 젊은이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1.5. 부모님의 가르침
어려서부터 어떤 일이라도 스스로 해결하려는 태도를 가지고 생활하였으며 자립적이고 독립심이 강했다. 또한 맡은 일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기보다는 가급적 스스로 마무리를 하는 책임감 있는 성향을 보였다. 장남으로 성장한 덕에 리더십과 추진력이 있었고 일을 시작하기 전에 충분히 고려하고 검토하는 신중함도 있었다. 이러한 성장과정에서 부모님은 "건강한 신체와 정신"의 중요성을 항상 강조하셨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면 좋은 결과를 맞이할 수 있다는 진리를 깨닫게 해주셨다. 부모님의 이러한 가르침은 어려운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끈기 있고 성실한 사람으로 성장하는데 큰 영향을 주었다.
1.6. 강한 독립심과 책임감
넉넉지 않은 환경에서 자랐지만 동생을 돌보고 집안일을 도우며 일찍이 독립심과 책임감을 키웠다. 부모님께서는 힘든 와중에도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것을 당부하시며 사랑으로 감싸주셨다. 이런 기억들이 어떤 어려움도 이길 수 있는 정신력을 키워준 것이라 생각된다. 밝고 활동적인 성격으로 주위에 친구가 많았으며 학급 임원을 맡음으로써 조직에의 적응력과 융화력을 길렀다. 대학에서도 적극적인 태도로 단체 활동에 참여하였으며,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다른 이들과 함께하는 삶의 기쁨을 배웠다."
1.7. 호기심 많았던 어린 시절
어린 시절 저는 세상의 모든 것이 신기하고 궁금한 아이였습니다. 무엇이든 보고 만지고 느끼고 싶어 했습니다. 그래서 방학 때 시골 외할머니 댁에 놀러 가면 물 만나 고기처럼 하루종일 온 마을을 휘젓고 다니곤 했습니다. 부모님은 이런 제가 사고나 나지 않을까 매번 걱정을 하시곤 했지만 그래도 항상 씩씩한 아이로 자라라고 격려해 주시곤 했습니다. 다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어서는 안 된다는 확고한 말씀과 자신이 행한 일에는 스스로 책임을 지도록 했습니다. 그 덕분에 어린 시절부터 세상의 많은 것들을 직접 체험하고 깨달으면서도 버릇없이 자라지 않을 수 있었고 현재에도 그 가르침을 마음에 품고 있는 젊은이가 되었습니다.
1.8. 따뜻한 가족애
어려서부터 부모님의 따뜻한 가족애 속에서 성장한 저는 가정의 소중함을 깊이 깨달을 수 있었다. 가정 환경이 넉넉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부모님께서는 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