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유방 진단검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유방암의 정의와 특성
1.1. 유방암의 정의
1.2. 유방암 환자의 발생연령
1.3. 유방암 환자의 발병원인
1.4. 유방암의 증상
2. 유방암의 진단검사
2.1. 유방암의 영상학적 진단법
2.1.1. 유방촬영술
2.1.2. 유방초음파촬영술
2.1.3. 유방자기공명영상
2.1.4. 기타 영상진단
2.2. 유방의 조직검사방법
2.2.1. 세침 흡인검사
2.2.2. 절침 생검
2.2.3. 절제 생검
2.2.4. 절개 생검
2.2.5. 피부생검
3. 유방암의 예방과 조기발견
3.1. 건강한 여성을 위한 예방과 조기발견
3.1.1. 유방촬영술
3.1.2. 유방자가검진
3.2. 유방암 고위험 여성을 위한 예방과 조기발견
3.2.1. 암 감시
3.2.2. 예방적 유방절제술
3.2.3. 항암화학요법
4. 유방의 구조와 기능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유방암의 정의와 특성
1.1. 유방암의 정의
유방암은 유방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이다. 유방에는 전체적으로 15-20개의 선 엽(lobe)이 있는데, 이 선 엽에서 발생한 암이 주된 유방암의 형태이다. 유방암은 주로 유방의 상부외측에 발생하며, 유방의 모든 부위에서 발병할 수 있다. 유방암은 여성에게 가장 흔한 암 중 하나로,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140만 여명의 여성이 유방암으로 진단받고 있다. 한국에서도 유방암은 여성암 중 가장 발생률이 높은 암으로, 2019년 기준 약 23,000명의 여성이 유방암으로 진단받았다. 유방암은 점차 그 발생률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한국의 경우 서구화된 생활 습관과 식단 변화로 인해 유방암 발생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1.2. 유방암 환자의 발생연령
우리나라 여성의 유방암 호발 연령군은 40대가 가장 흔하다. 그 다음이 30대, 50대 순서이다."
우리나라 여성에게서 유방암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연령대는 40대이다. 40대 여성의 유방암 발병률이 가장 높으며, 그 다음이 30대, 50대 순으로 유방암이 많이 발생한다. 30대와 50대 여성에서도 유방암 발병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지만, 40대 여성의 유방암 발병률이 가장 두드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1.3. 유방암 환자의 발병원인
여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12세 이하의 초경이나 폐경 시기가 50세 이상까지 연장되는 경우, 30세 이상의 늦은 만삭 출산과 출산 후 수유하지 않는 경우, 가족력이나 유전적인 유방암의 인자를 가진 경우, 동물성 지방이 풍부한 식사, 이온화 방사선의 과다노출 등이 유방암 발병의 주요 원인이다.""
1.4. 유방암의 증상
유방암의 증상은 만져지는 멍우리 이외에 통증이 없는 것이 특징이므로 환자들은 유방의 병변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 어느 정도 진행된 유방암을 간과하고 지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유방암의 주요 증상으로는 비대칭적인 유방의 형태, 피부나 유두의 함몰, 액와부의 불편함이나 액와부가 부은 소견, 비정상적인 비수유성 혈성이나 혈장액성 유즙분비, 유방이 오렌지 껍질모양으로 붓는 증세 등이 있다"".
이러한 증상은 유방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며, 조기 유방암에서는 주로 무증상 또는 경미한 증상을 보이다가 점차 진행함에 따라 증상이 악화된다"". 또한 유방암 환자의 약 10-15%에서는 전혀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어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유방암 증상의 인식도가 낮은 것이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고 있다"". 2019년 한 연구에 따르면 유방암 증상에 대한 인식이 낮은 여성일수록 유방암 진단이 늦어지는 경향이 있었다"". 이는 증상 인지 부족으로 인해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유방암 예방을 위해서는 유방암 증상에 대한 대중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2. 유방암의 진단검사
2.1. 유방암의 영상학적 진단법
2.1.1. 유방촬영술
유방촬영술은 단순 X선을 이용한 유방 촬영으로, 모든 유방 질환을 발견하고 진단하는 데 가장 기본이 되는 검사이다. 유방촬영술에서 발견되는 대부분의 유방 병소는 조직검사가 필요 없는 양성 병소이므로, 양성 병소와 유방암이 의심되는 병소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방촬영술은 유방의 결절 유무와 유두의 변화를 발견하고, 정상 조직과 종양을 감별하는 데 사용된다. 유방 조직 밀도의 차이를 발견할 수 있어, 특히 종괴나 결절, 유두의 변화, 분비물 유출, 피부 변화 및 통증이 있는 유방을 평가할 때 유용하다. 대상자가 서 있는 자세에서 2개의 X선 판 사이에 유방을 넣고 측면과 상부에서 촬영한다.
암과 낭종은 밀도가 거의 같지만, 낭종은 가장자리가 둥그스름하고 암은 불규칙적인 양상을 보인다. 임신 중에는 유방이 더 민감하고 울혈되어 정확한 영상을 얻기 어렵고, 체내로 전파되는 방사선을 모두 차단하기 어려워 임신한 여성에게는 조직검사를 시행한다.
이종 유방촬영술은 2개의 셀레늄 코팅판 사이에 유방을 넣고 광전자장치로 플라스틱 코팅용지에 전자영상을 얻는 방법이다. 더 소량의 방사선이 사용되며, 크기가 1cm 이하여서 촉진되지 않는 초기 단계의 종양도 진단이 가능하다.
유방촬영술은 모든 유방 질환을 발견하고 진단하는 데 가장 간단하면서도 기본이 되는 검사이다. 유방암의 조...
참고 자료
이경식, 『유방암의 진단과 치료의 실제』, 의학문화사. 2002
p19-21, 25, 28, 40, 53-54
한국유방암학회, 『유방학』, 일조각, 2005
p84-85, 90, 92, 118, 121-124, 129-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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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숙 외(2013년도), 제 6판 성인간호학 하권, 현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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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 외(2013년도), 기본간호학 1권/2권, 현문사
김윤선 (2009.08), 유방암 생존자의 삶의 질 영향요인, 고신대학교 대학원
서울대학교 병원:
http://cancer.snuh.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