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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집 영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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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집 영감과"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김종회의 저서 「디카시, 이렇게 읽고 쓴다」 비평
1.1. 서론
1.2. 현대시의 새로운 장르 디카시
1.3. 디카시의 탄생과 발전
1.4. 생활문학으로 디카시
1.5. 디카시 비평문
1.5.1. 공광규의 디카시
1.5.2. 이상옥의 디카시
1.5.3. 박지영의 시사집
1.5.4. 손설강의 디카시집
1.5.5. 문인귀의 디카시
1.5.6. 김종회의 디카시
1.6. 디카시 강론
1.7. 결론

2. 김종회의 저서 「문화의 푸른 숲」 비평
2.1. 문학과 예술의 길 찾기
2.2. 지역문화의 새 자긍심
2.3. 삶이 우리를 이끄는 곳
2.4. 내실과 세계화의 소통

3. 예술사진과 다큐멘터리 사진 작가 분석
3.1. 예술사진가 에릭 요한슨의 작품 분석
3.2. 다큐멘터리 사진가 주지훈의 작품 분석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김종회의 저서 「디카시, 이렇게 읽고 쓴다」 비평
1.1. 서론

디카시라는 장르는 출발한지 햇수로 30년이 되었지만, 대중들에게 '디카시'라는 용어는 여전히 낮설다. 그렇지만 인스타그램이나 트위터처럼 사진과 짧은 글이 동시에 올라올 수 있는 SNS에 익숙한 사람들이라면 우리는 모두 디카시짓기에 발을 들인 셈이다. 광화문 교보문고에 매 분기별로 짧지만 인상적인 싯구가 걸린다. 그 중에서도 설문조사를 통해 1위로 꼽힌 시가 나태주 시인의 「풀꽃」이라고 한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 이게 시의 전문이다. 짧고 간결하지만 깊은 감동을 주는 시여서, 한 때 친구들의 SNS 프로필에 심심치 않게 걸려 있던 시이기도 하다. 나태주의 시는 변함없지만 함께 걸린 사진들은 각각 다 달랐는데, 그게 또 시적인 영감을 떠올렸다. 비록 시구를 직접 쓰지는 않았지만 그것들도 디카시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디카시는 짧은 글과 그에 적절한 사진, 혹은 반대로 사진을 찍고 거기 적절한 시적 언어를 얹는 것이 될 수 있다. 시작하기는 쉽지만 잘 쓰기는 어려워서 쓰면 쓸수록 빠져드는 개미지옥 같은 장르라고 생각한다. 김종회 교수의 『디카시, 이렇게 읽고 쓴다』는 이제 어엿한 생활문학 장르가 된 디카시의 이론서이며 평론서를 표방하고 있다.


1.2. 현대시의 새로운 장르 디카시

디카시는 디지털 카메라(digiCAmera)와 시(詩)의 합성어로, 현대시의 새로운 장르라고 할 수 있다. 디카시는 순간을 포착한 사진과 짧은 시적 언어의 조합으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디카시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사진을 찍고 편집하는 것이 용이해지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게 되었다.

기존의 필름 카메라는 한 컷에 필름 한 장이 소모되고 현상 과정이 필요했기 때문에 구도와 각도, 상황 등 다양한 요소가 적절하게 합일되는 순간을 포착하는 것이 가치 있었다. 그러나 디지털 카메라는 메모리만 충분하다면 얼마든지 찍고 지우기를 반복할 수 있어 구도에 대한 고민 없이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기술의 발달은 시와 사진의 결합을 가능하게 했다. 인스타그램이나 트위터 등의 SNS에 올라오는 수많은 사진과 짧은 문구들이 바로 넓은 의미에서의 디카시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디카시의 핵심은 사진과 시적 언어의 조화로운 결합이라고 볼 수 있다. 순간을 포착한 사진과 그에 어울리는 짧고 강렬한 시적 언어가 상호작용하여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이 디카시의 특징이다.

이처럼 디카시는 현대 시문학의 새로운 장르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상옥 교수가 2004년 처음으로 디카시라는 용어를 사용한 이래, 디카시에 대한 담론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왔다. 디카시는 기존의 시와 사진의 전통적인 개념을 뛰어넘어 새로운 예술 형식을 실험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1.3. 디카시의 탄생과 발전

디카시의 탄생과 발전은 이상옥 교수가 2004년 4월 디카시(dica-poem)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연재를 하고, 그해 9월 디카시집 『고성가도』를 출간하며 공론화되었다. 이상옥교수는 이후 포털사이트에 디카시 카페를 개설하는가 하면, 2005년에는 최초의 개인 디카시전, 2006년에는 디카시 전문지 『디카詩 마니아』를 창간하는 등, 디카시 전도사로 적극적 행보를 나타냈다. 이후로도 2006년 디카시 강연회를 개최하고, 2007년 디카시론집 『디카시를 말한다』를 간행하고 수많은 디카시 담론을 생산하며, 고성에서 '디카시 페스티벌 창립' 등 고성을 디카시의 메카로 만들며 새로운 문학의 창시가 이루어졌다. 이상옥은 디카시를 "언어 너머 혹은 언어 이전의 시적형상을 전제"로 한다고 설명한다. 디카시는 전통적 개념의 시문학이나 사진문학과는 대상을 다루는 방식이나 표현이 사뭇 다르다. 이상옥은 디카시는 자연이나 사물과 같은 피사체어소 포착한 시적 현상을 디지털 카메라로 찍어 문자로 재현한 시이므로, 날시성, 극순간성, 극현장성, 극사실성, 극서정성을 드러낸다고 설명한다. 이에 김종회는 '날시'라는 것이 시적측면이 아니라 영상적 측면이 강하며, 시와 영상의 순서가 거꾸로 여도 무방하며, 다만 날시와 날 사진이 결합하여 예술적 창작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디카시의 개념 정의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본다. 이 말은 디카시의 창작력이 작동하는 방향을 보다 열린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현재 디카시론자들이 제시한 디카시의 세 가지 존재 국면은 인터넷ㆍ휴대폰 등 사이버 공간, 일반 문예지 게재 및 시집, 디카시 전시회에 전시되는 표구된 예술작품의 형태로 구분한다. 이것은 시가 존재할 수 있는 일상적 일탈적 공간을 모두 망라한 것으로 디카시의 대중적 확산을 위해서는 적절한 접근법이다. 시와 사진의 결합한 상태라고 보기 어렵다. 기존의 시적 방식과 의식적 측면의 절연은 물론이고 시 이전의 시이면서 시 이후의 시라고 할 만하다. 어느덧 디카시는 20년 가까운 문학운동으로 자리하고 있다.


1.4. 생활문학으로 디카시

체육에 있어 선수로 경기에 나가는 등 전문적인 활동을 하지 않지만 일반인들의 건강과 취미 등 다양한 이유로 향유하는 체육을 "생활체육"이라 하듯, 디카시도 접근성이 쉽다는 점에서 일종의 "생활문학"이라 할 수 있다. 생활문학으로 최대의 장점은 우리나라의 높은 스마트폰 보급률이라 하겠다.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핸드폰을 사용할 수 있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행사장은 물론이고 사건사고의 현장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누구랄 것도 없이 모두 스마트폰을 높이 들고 있는 모습은 이제 매우 익숙하다. 극적인 광경이나 장면, 뜻있고 보람 있는 영상을 순간포착하고 그것에 어울리는 상징적이고 압축적인 문장을 곁들이면 된다. 촌철살인의 기개를 겸비했다면 더할 나위 없고, 그렇지 않더라도 삶에서 얻는 일상적인 영감이나 지혜가 담겨 있어도 좋다.

디카시는 고성에서 시작되어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문학단체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해외에서 활동에서 주목할 점은 디카시가 한글로 창작되는 새로운 한류라는 점이다. 한...


참고 자료

김종회, 『디카시, 이렇게 읽고 쓴다』, 작가, 2023
김종회 (2022), “문화의 푸른 숲”, 아르테.
한국갤럽 조사,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
출처: 채성숙, “[한국갤럽] 2021년 한국 성인 스마트폰 사용률 95%... 저연령대 브랜드 선택이 미래 점유율로 이어져”, 매드타임즈, 2021-06-09.
https://www.madtimes.org/news/articleView.html?idxno=8334
한국디카시연구소, ‘감상코너’, ‘벼랑을 숙주 삼아’
https://www.dicapoem.net/bbs/board.php?bo_table=board_poem3&wr_id=42
에릭 요한슨 사이트 : https://www.erikjo.com/
리플렛 : https://m.aquaplanet.co.kr/aq63/customer/notice/view.do?seq=2429
에릭 요한슨 사진전 : https://erikjohansson.modoo.at/?link=avyhc4qn
Stellantis : https://www.erikjo.com/news/stellantis-behind-the-scenes
주지훈 작가 사이트 : https://www.jujihunphotography.com/
주지훈 작가 기사 : http://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333473
가톨릭대학보 : http://www.cuk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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