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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헌 고찰
1.1. 발열의 정의와 원인
대부분의 발열은 심각한 질환이나 세균에 의해서 발생하기 보다는 자기한정성 바이러스 감염의 증상이다. 0-5세의 아동에서 발열의 10% 이하가 심각한 질환으로 인해 그리고 1% 정도만이 뇌막염, 패혈증, 폐렴, 요로감염, 백일해 등과 같은 세균감염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지만 세균감염에 의한 발열은 예방접종으로 인해 적어졌으며 대부분의 발열은 감기, 독감과 같은 바이러스 감염의 증상으로 발생한다. 때로는 약물의 과다복용, 과도하게 두껍게 많이 입은 옷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한다.
발열과 고체온증(hyperthermia)은 차이가 있다. 고체온증의 경우, 온도 기준점은 정상이나 체온이 기준점을 초과한 상태로 보통 신체나 외부상황이 신체가 열을 소실하는 수준보다 더 많이 생산할 때 발생한다. 열사병(heat stroke), 아스피린 중독, 발작 또는 갑상선기능항진증이 고체온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고체온증에 대한 신체의 반응은 발열 때와는 상반된다. 발열이 있을 때는 추워하고 오한이 날 수도 있지만, 고체온증의 경우 오한이 나는 대신에 피부의 혈관이 확장되어 붉어지고 열을 소실하기 위한 시도로 한선이 활성화된다. 발열은 41℃를 넘어가는 경우가 드물지만 고체온증은 일반적으로 41℃를 넘어간다. 모든 발열이 반드시 치료를 하여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고체온증은 반드시 치료하여야 한다.
1.2. 저혈당의 원인과 증상
저혈당의 원인과 증상은 다음과 같다.
정상의 경우 혈당이 떨어지면 글루카곤 및 에피네프린과 같은 혈당을 높이는 호르몬의 분비가 자극되어 간에서 포도당 분비가 촉진되고 인슐린 분비는 억제되어 정상혈당이 회복된다. 그러나 1형 당뇨병 환자는 이러한 기전이 비정상적이다. 전형적으로 당뇨 발병 초기 2~5년 사이 글루카곤 분비가 부족해지고, 이차적 신경병증으로 에피네프린 분비가 손상되며, 피하지방으로부터 인슐린 흡수에 대한 조절능력도 감소된다. 이러한 문제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면서 1형 당뇨 환자는 자주 저혈당에 빠지게 되며, 이로 인해 저혈당 쇼크가 나타날 수 있다. 이는 당뇨성 케톤산증보다도 더욱 위험하다.
저혈당의 주요 원인으로는 인슐린 또는 경구용 혈당강하제의 과다투여, 식사 부족, 운동량 증가, 오심과 구토로 인한 영양 및 체액 불균형, 음주 및 마약 복용 등이 있다.
저혈당의 증상은 크게 아드레날린성 증상(자율신경증상)과 신경저혈당성 증상으로 구분된다. 아드레날린성 증상에는 쇠약, 불안정, 초조, 빈맥, 심계항진, 허기, 진전, 발한, 창백, 지각이상 등이 있다. 신경저혈당성 증상에는 두통, 정신질환, 집중력 저하, 어눌한 언어, 흐린 시야, 혼돈, 분별없는 행동, 중증의 기면, 의식상실, 혼수상태, 발작, 사망 등이 있다.
이러한 증상을 보이는 저혈당이 치료되지 않고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영구적인 뇌손상, 기억력상실, 학습능력 저하, 마비, 사망을 초래할 수 있다.
1.3. 피부 해부학 및 열상의 특성
피부는 3층의 표피, 진피 그리고 피하조직과 부속기관으로 소한선, 대한선, 피지선, 머리털과 손톱 등을 포함한다. 표피는 태생기의 외배엽에서 기원이 되고 진피는 중배엽에서 발생이 된다. 피부 전체의 무게는 체중의 15~20%을 차지하고 있다.
피부의 상처는 크게 철과상, 타박상, 자상, 열상 등으로 나누어지며 이들 중 열상은 피부가 찢어져서 생긴 상처를 말한다. 우리 몸에서 피부는 손톱, 발톱, 머리카락, 체모 및 피하지방 등을 포함하는 가장 넓고 노출이 가장 많은 기관이다.
피부는 크게 표피, 진피, 피하지방의 세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외부로부터의 자극이나 병원체의 침입을 막고 화학약품 및 햇빛 등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기능을 할 뿐만 아니라 온도에 따라 추울 때는 수축하여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고 더울 때는 이완하여 땀의 분비를 촉진하여 체온이 올라가는 것을 막아 결과적으로 일정하게 유지시켜 준다. 이밖에도 감각작용, 호흡작용, 얼굴의 표정작용, 배성작용, 비타민D의 생성작용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1.4. 폐암의 병태생리학과 진단
폐암은 기관지(bronchus), 세기관지(bronchiole), 폐포(alveolus)를 포함하는 호흡상피(respiratory epithelium)에서 기원한 종양이다. WHO분류에 의하면, 모든 원발성 폐암 중 편평상피(squamous 또는 epidermoid carcinoma), 소세포암(small cell 또는 oat cell carcinoma), 선암[adenocarcinoma(세기관지 폐포암종(bronchioloalveolar carcinoma 포함)], 대세포암(large cell anaplastic carcinoma)이 주된 4가지 형태로 88%를 차지한다. 이외에 미분화암종(undifferentiated carcinoma), 카르시노이드(carcinoid, 유암종), 기관지점액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