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empyema"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2. 문헌고찰
2. 본론
2.1. Pleural Empyema의 개요
2.1.1. 정의
2.1.2. 원인
2.1.3. 병태생리
2.2. 임상증상
2.2.1. 발열, 흉통, 호흡곤란 등
2.2.2. 신체검진 소견
2.3. 진단
2.3.1. 영상검사
2.3.2. 흉수천자
2.3.3. 병리조직검사
2.4. 치료
2.4.1. 항생제 치료
2.4.2. 배농법
2.4.3. 수술적 치료
2.5. 간호중재
2.5.1. 호흡간호
2.5.2. 감염관리
2.5.3. 통증관리
2.5.4. 영양관리
3. 결론
3.1. 연구 요약
3.2. 간호실무 적용방안
3.3. 연구의 제한점 및 향후 연구방향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농흉(Pleural Empyema)의 연구 필요성 및 목적
흉막은 허파와 흉곽을 둘러싸고 있는 두 겹의 막으로, 그 사이에 약간의 액체가 차 있어 호흡하는 동안 윤활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 흉막강 내에 농(pus)이 차게 되면 폐의 확장을 저해하여 흉통,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흉막의 질환인 pleural empyema는 원인으로 폐렴, 폐농양, 흉막삼출액의 감염 등이 있으며, 발열, 오한, 야간발한,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대표적인 치료법으로는 항생제 투여와 배농법이 있으나, 농흉이 진행되어 흉막 내층에 흉터가 생기면 폐가 팽창하기 어려워지므로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pleural empyema 환자의 증상을 사정하고 그에 따른 치료와 간호중재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환자의 증상 완화와 폐 기능 회복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pleural empyema 환자의 효과적인 관리와 예후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1.2. 문헌고찰
흉막은 허파와 흉곽을 둘러싸고 있는 두 겹의 장막이다. 흉막은 가슴막 내면을 덮고 있는 외막(벽측 가슴막)과 허파 표면을 덮고 있는 내막(장측 가슴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사이의 공간을 흉막강이라고 한다. 흉막강에는 약간의 장액성 액체가 있어 호흡하는 동안 윤활제 역할을 하여 폐의 팽창과 수축을 돕기 위한 기능을 한다. 흉막강 내에 액체가 많아지거나 pus가 차게 되면 폐의 확장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흉통, 호흡곤란 등을 일으키게 된다. 농흉의 일반적인 원인은 폐렴, 폐농양, 흉막삼출액의 감염, 외상 등이다. 폐렴이나 폐농양이 흉막으로 전파되거나 림프절 폐쇄로 감염된 림프가 흉막강 내로 역행한다. 간농양이나 횡격막하 농양이 횡격막 림프계를 통해 폐 주위로 퍼질 수 있다. 흉곽수술이나 흉부외상을 통해 세균이 흉막강 속으로 직접 침입하기도 한다. 외상에 의해 혈액이 흉막강 내에 축적되고, 완전히 배액되지 못하면 세균의 성장을 촉진하게 된다. 폐렴을 포함한 열성질환, 흉통, 호흡곤란, 기침, 외상 등 최근 병력을 사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간호사는 객담의 양상을 기록한다. 신체사정 시 흉벽의 움직임이 감소되어 있고, 흉막삼출액이 있다면 촉진 시 진탕음이 감소되거나 소실되며, 타진 시 둔탁음이 나타나고, 청진 시 호흡음이 감소되거나 비정상적인 호흡음이 들린다. 대상자에 따라서 발열, 오한, 야간 발한, 체중감소가 나타날 수 있다. 종격동의 변위로 인해 저혈압이 될 수 있으며, 심장촉진 시 심첨부 위치가 변하기도 한다.
2. 본론
2.1. Pleural Empyema의 개요
2.1.1. 정의
농흉(pleural empyema)은 흉막강 내에 농이 축적되는 것이다. 흉막강은 허파와 흉곽을 둘러싼 두 겹의 장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공간에는 약간의 장액성 액체가 있어 호흡 시 폐의 팽창과 수축을 돕는다. 하지만 이 공간에 농이 차게 되면 폐의 확장이 어려워져 호흡곤란을 초래한다.
2.1.2. 원인
농흉의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폐렴, 폐농양, 흉막삼출액의 감염 등이다. 폐렴이나 폐농양이 흉막으로 전파되거나 림프절 폐쇄로 감염된 림프가 흉막강 내로 역행한다. 간농양이나 횡격막하 농양이 횡격막 림프계를 통해 폐 주위로 퍼질 수 있다. 또한 흉곽수술이나 흉부외상을 통해 세균이 흉막강 속으로 직접 침입하기도 한다. 외상에 의해 혈액이 흉막강 내에 축적되고, 완전히 배액되지 못하면 세균의 성장을 촉진하게 된다. 이처럼 다양한 병인으로 인해 흉막이 감염되어 농흉이 발생한다.
2.1.3. 병태생리
농흉은 약 50%가 폐의 일차적인 병변으로 인해 흉막강이 오염되면서 발생한다. 그 원인으로는 폐결핵, 폐렴, 폐농양, 늑막염, 흉부 외상, 흉부 수술 후 이차 감염, 횡격막하 농양, 자발성 기흉의 합병증 및 전신 패혈증 등이 있다. 농흉은 흉막이 두꺼워지고 섬유성 조직이 폐와 흉벽을 유착시키기 때문에 치료하기가 매우 어렵다. 합병증으로 흉막섬유증이 초래되면 병소 부위가 쭈그러들고, 세로막 내의 기관이 병소 쪽으로 당겨져서 척추측만증이 나타난다.
농흉은 3단계로 진행된다. 첫 번째 단계인 급성기 또는 삼출기에는 염증반응으로 흉막이 붓고, 섬유소가 흉막표면에 침착하지만 두꺼운 섬유소껍질은 형성되지 않기 때문에 흉막액을 제거하면 폐는 완전히 재 팽창될 수 있다. 이 시기에 적절한 항생제를 사용하면 농흉으로 더 이상 진행하지 않고, 흉관 삽입도 보통 필요하지 않다.
두 번째 단계인 이행기 또는 섬유소화농기에는 급성기에 적절한 항생제 치료가 시행되지 않으면 병소로부터 세균이 흉막액을 오염시켜 섬유소화농기가 시작된다. 이 시기의 흉막액은 더 혼탁해지고, 섬유소가 흉막에 심하게 침착되어 흉강 내에 섬유소들로 경계 지워지는 소구역들이 형성되며, 이 소구역들은 농흉의 전파를 막는 역할을 하는 동시에 폐의 팽창도 막는다. 이러한 구역화는 흉관을 통한 배농을 몹시 어렵게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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