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제왕절개, 자존감 저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제왕절개술의 정의와 발전
1.2. 제왕절개술의 적응증 및 증가 원인
1.3. 제왕절개술의 합병증과 대책 필요성
2. 본론
2.1. 제왕절개술의 원인
2.1.1. 산모 측 요인
2.1.2. 태아 측 요인
2.1.3. 태반 요인
2.2. 제왕절개술의 수술 방법
2.2.1. 마취 방법
2.2.2. 수술 절차
2.2.3. 수술 전 준비
2.3. 제왕절개술 후 간호
2.3.1. 수술 직후 간호
2.3.2. 산모 간호
2.3.3. 퇴원 교육
2.4. 제왕절개 후 질분만
2.4.1. 적응증 및 금기증
2.4.2. 합병증 예방 및 관리
2.5. 사례 분석
2.5.1. 환자 소개
2.5.2. 간호 과정 적용
3. 결론
3.1. 요약
3.2. 제왕절개술의 향후 과제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제왕절개술의 정의와 발전
제왕절개술(Cesarean section)이란 복부절개를 통하여 태아를 만출시키는 것이다. 고대 로마 문헌을 보면 제왕절개는 모체 사후에 자궁 내에 살아 있는 태아를 분만시키기 위해서 이용했다고 하며, 살아 있는 산부에게 적용한 것은 19세기에 이르러서였고 자궁절제도 함께 이루어졌다. 자궁을 그대로 둔 채로 제왕절개분만을 시도한 것은 1879년 Max Sanger가 처음이었다. Cesarean이란 용어는 라틴어의 '자른다'는 의미인 cedare에서 유래했다. 과거에 제왕절개술의 적응증은 주로 산모의 건강만을 위하여 시행하였고 태아에게는 큰 관심을 갖지 않았지만, 최근 점차로 태아의 건강에 더욱 중점을 두어 제왕절개술의 적응증이 확대되어 가고 있는 경향이다. 태아 감시장치 및 태아 두개혈액채취 등이 발달하여 태아곤란증과 난산이 예상될 때 제왕절개술을 시행하고 초산 둔위에서도 점차 질식분만 대신 제왕절개를 시행하는 제왕절개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항생제, 수혈, 수술방법 및 마취의 발달이 제왕절개술로 인한 모성사망률 및 합병증을 감소시킨다는 점에서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게 된 것도 제왕절개술의 빈도 증가의 원인이 되었다.
1.2. 제왕절개술의 적응증 및 증가 원인
제왕절개술의 적응증은 산모와 태아, 태반 측 요인으로 나뉘며, 그 증가 원인은 다음과 같다.
먼저 산모 측 요인으로는 아두골반 불균형, 유도분만 실패, 자궁기능부전 등으로 인한 난산의 경우, 중증 심장병, 고혈압성 질환, 당뇨병, 자궁경부암 등의 산모 질병, 단순포진 Ⅱ형 등 중증 감염, 과거 제왕절개분만 경험, 자궁수술 경험, 난소종양이나 섬유종으로 인한 산도 폐쇄, 35세 이상 초산부나 오랫동안 난임이었던 경우 등이 해당된다.
태아 측 요인으로는 태아질식(제대탈출, 심한 태반기능부전), 횡위, 둔위 등 선진부 이상, 다태아(선진부가 둔위인 경우) 등이 있다.
태반 요인으로는 전치태반, 태반조기박리가 있다.
이와 같은 의학적 요인 외에도 제왕절개술의 증가 원인으로는 태아 모니터의 사용 증가, 초산연령의 증가, 반복 제왕절개, 질분만을 피하려는 추세, 기계분만의 감소, 의료소송에 대한 두려움, 제왕절개를 원하는 산모의 수 증가 등이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제왕절개 분만율이 45.0%(2017년)로 세계 최고 수준이며, WHO가 권장하는 수준의 4배 이상으로 매우 높은 편이다.
1.3. 제왕절개술의 합병증과 대책 필요성
제왕절개술은 복부절개를 통해 태아를 만출시키는 수술이다. 제왕절개술의 합병증과 대책 필요성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다.
과거에는 제왕절개술의 적응증이 산모의 건강을 위주로 고려되었지만, 최근 들어 태아의 건강에도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에 따라 제왕절개술의 적응증이 확대되고 그 비율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와 함께 제왕절개술의 합병증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해졌다.
제왕절개술의 합병증으로는 출혈, 감염, 순환기계 합병증, 호흡기계 합병증, 요로계 합병증, 비뇨기계 합병증 등이 있다. 출혈은 가장 심각한 합병증 중 하나로, 수술 중 과다출혈이나 산후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감염은 수술 부위 감염, 골반염, 자궁내막염 등이 있다. 순환기계 합병증으로는 혈전증, 색전증, 저혈압 등이 있고, 호흡기계 합병증으로는 무기폐, 폐렴, 폐부종 등이 있다. 요로계 합병증에는 방광 손상, 요관 손상 등이 있으며, 비뇨기계 합병증에는 요저류, 요실금 등이 있다.
이러한 합병증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수술 전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수술 전 산모의 전신상태 및 산과력, 태아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수술 방법 및 마취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수술 후에는 활력징후 모니터링, 배액관 관리, 조기 보행 등을 통해 합병증을 예방하고 관리해야 한다. 또한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교육이 필요하다.
제왕절개술의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의료진의 전문성 향상, 산모와 태아에 대한 철저한 평가, 수술 전후 관리의 체계화, 퇴원 후 관리의 강화 등 다각도의 대책이 필요할 것이다.""
2. 본론
2.1. 제왕절개술의 원인
2.1.1. 산모 측 요인
산모 측 요인은 제왕절개술의 주요 원인으로,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포함된다.
첫째, 협골반(cephalopelvic disproportion, CPD)으로 인해 태아의 머리가 산도를 통과하기 어려울 경우 제왕절개술이 필요하다. 산도와 태아의 크기가 비례하지 않아 정상 질식분만이 어려운 경우에 제왕절개술을 선택하게 된다.
둘째, 35세 이상의 노산부(old primipara)의 경우 산도가 젊은 산모에 비해 좁고 근력이 약해져 난산이 발생할 수 있어 제왕절개술이 고려된다. 고령 산모의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제왕절개술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셋째, 임신중독증(preeclampsia)이나 자간증(eclampsia)과 같은 고혈압성 질환이 있는 경우 산모와 태아의 생명이 위험할 수 있어 제왕절개술로 분만하게 된다. 이러한 산모 측 요인들은 제왕절개술의 주요 적응증이 된다.
넷째, 과거에 제왕절개술을 받은 경험이 있는 산모의 경우 반복 제왕절개술이 선호되는데, 이는 자궁 반흔으로 인한 위험성 때문이다. 또한 성병 등으로 인한 자궁경부나 질의 감염 상태도 제왕절개술의 적응증이 된다.
다섯째, 유도분만(induction of labor)에 실패한 경우나 자궁의 힘이 약해 정상 질식분...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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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간호학 실습Ⅱ 지침서
드러그인포
약학 정보원
KIMS 의약정보센터
구글 : late deceleration 사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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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lsim6531/7695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