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책 소개
1.1. 『글쓰기로 부업하라』
이 책은 글쓰기를 좋아하고 부업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책의 저자는 전주양으로, 독후감 저자는 Levien인 것으로 나온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글쓰기 부업의 장점을 소개하고 있다.
먼저 저자는 잘못된 부업의 예시를 들면서, 부업에 돈이 드는 것은 사기이고 시간과 돈을 맞바꾸는 일도 좋지 않다고 말한다. 하지만 글쓰기는 돈이 빠져나가지 않고 오히려 수입이 생기며, 읽기와 쓰기 실력도 자연스럽게 향상된다고 한다. 또한 글쓰기는 발전성이 있고 창조적이어서 인생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
독후감 부업의 방법은 간단하다. 독후감을 써서 문서 판매 사이트에 올리면 된다. 독후감이 잘 팔리게 하려면 양이 많고 싼 것이 좋으며, 자기계발과 경제 경영 분야의 독후감이 가장 잘 팔린다고 한다. 독후감에는 제목, 지은이, 읽은 기간, 인용문, 줄거리, 자기 생각, 경험담 등을 포함하면 된다.
독후감 부업을 오래하다 보면 책 출판으로 연계될 수 있다. 저자는 부업 8년 만에 책을 냈다고 말한다. 책을 내면 강의 요청, 인터뷰 요청, 신문사의 원고 청탁 등이 들어오게 된다. 자격증을 따는 것보다 그 분야의 책을 쓰는 것이 더 좋다고 조언한다.
이처럼 이 책은 글쓰기로 부업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자신의 관심사나 전문성을 바탕으로 독후감을 작성하여 수익을 얻을 수 있고, 나아가 책 출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를 통해 글쓰기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얻고 경제적인 이익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 메시지라고 할 수 있다.
1.2. 『상황과 이야기』
『상황과 이야기』는 미국의 비평가이자 저널리스트, 에세이스트인 비비언 고닉의 저작물로, 에세이와 회고록, 자전적 글쓰기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의 저자 비비언 고닉은 1070년대부터 기자로 여성운동을 취재하며 새로운 세대 페미니즘의 등장에 주요한 역할을 했다. 이후 아이오와대학 예술대학원에서 논픽션 쓰기를 지도했으며, 윈덤캠벨문학상 논픽션 부문과 베스트아메리칸에세이상을 수상했다.
이 책의 내용은 크게 다음과 같다. 첫째, 글의 구조에 대해 서술한다. 저자는 추도사의 구조를 예로 들며, 구조는 질서를 부여하고 문장의 모양새를 다듬어 언어의 표현력을 높이며 결국 멋진 드라마를 만들어낸다고 설명한다. 또한 서술자가 자신의 정체성을 잊지 않고 말하는 이유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둘째, 자전적 이야기와 페르소나에 대해 다룬다. 저자는 자전적 이야기를 쓰는 작가가 주제와 관련하여 근본적으로 자기 자신만을 상상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서술자 또는 페르소나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논픽션 작가는 소설가나 시인처럼 거리를 둘 수 있는 변명과 낭패감을 공개적으로 드러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페르소나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것이다.
셋째, 에세이 쓰기에서의 공감과 역동성에 대해 설명한다. 저자는 작가가 자신을 모르는 상태에서 집필한다면 거짓이 되거나 편협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 공감이 없다면 교류가 실패하고 작품은 정적이고 밖으로 확장되지 못한다고 지적한다. 따라서 작가 자신의 두려움, 비겁함, 자기기만 등을 이해하고 폭로함으로써 역동성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한다.
넷째, 회고록의 특성과 진실, 상상력의 결합에 대해 논한다. 저자는 회고록이 증언도 우화도 분석적 기록도 아니라고 말한다. 회고록은 삶이라는 원료로부터 이야기를 끌어내 경험을 구체화하고 사건을 변형하며 지혜를 전달하는 자아라는 개념에 의해 통제되는 일관된 서사적 산문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회고록에서 중요한 것은 필력이며, 작가가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글쓰기 교육에 대해 언급한다. 그는 글쓰기를 가르치는 일은 불가능하지만, 글을 읽고 평가하는 법은 가르칠 수 있다고 말한다. 내적 맥락을 찾아가는 방법, 서사의 줄기와 지혜의 연결 고리를 찾는 방법 등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처럼 『상황과 이야기』는 에세이와 회고록, 자전적 글쓰기에 관한 유의미한 통찰을 제공하며, 글쓰기 교육에 있어서도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고 있다.
2. 글쓰기와 부업
2.1. 글쓰기 부업의 장점
글쓰기 부업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글쓰기 부업은 돈이 빠져나가지 않는 정직한 부업이다. 다른 부업은 비용이 들어갈 수 있지만 글쓰기 부업은 단지 시간과 노력만 필요할 뿐 돈이 들지 않는다. 작가는 "글쓰기는 돈이 빠져나갈 일이 없다. 하나를 쓰면 하나만큼 돈이 들어와서 정직하며, 벌 수 있는 돈에도 한계가 없다."라고 말한다. 즉 글쓰기 부업은 비용 걱정 없이 할 수 있는 순수한 부업이라고 할 수 있다.
둘째, 글쓰기 부업은 개인의 역량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작가는 "읽기, 쓰기 실력이 자란다. 발전성 있고 창조적이니 인생에 도움이 된다."라고 말한다. 독후감 쓰기를 통해 독서 실력이 향상되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 쓰게 되면서 전반적인 글쓰기 능력이 신장될 수 있다. 또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