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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개선활동의 대상은 병원 내 낙상 발생 예방이다. 낙상 예방을 위해 간호조무사 및 병동보조인력의 낙상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간호사의 낙상 예방 활동 수행율을 높이는 등 다양한 개선활동이 실시되었다. 이를 통해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양질의 간호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인 개선활동으로는 낙상 고위험 환자 관리 강화, 환자 교육 및 안내 제공, 병동 내 낙상 위험 요인 개선, 간호사 및 보조 인력의 교육 등이 포함되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낙상 발생 건수가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평가를 통해 꾸준한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2. 문제점 발견
2.1. 팀 구성
간호팀 구성은 다음과 같다. 간호사 00명(간호부장 00명, 간호과장 00명, 담당간호사 00명), 간호조무사 00명, 병동지원인력 00명(행정 00명, 이송 00명, 전달 00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간호사, 간호조무사, 병동지원인력이 각자의 역할을 담당하며 협력하여 낙상 예방 활동을 수행할 것이다. 구성원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역할 분담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낙상 예방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2.2. 대상자 요구 확인
낮상 고위험 환자 비율은 46.51%(YY.MM.DD 기준)이다. 병동에서 side rail 한쪽만 올려져 있거나 양쪽 모두 내려가 있는 모습이 빈번하게 관찰되었다. 또한 휠체어나 워커를 이용하지 않고 폴대에 지지하여 이동하는 모습이 빈번하게 관찰되었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앞뒤가 막힌 실내화가 아닌 슬리퍼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 관찰되었다. 수술 후 보행 연습이 필요한 OS 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낙상 고위험 환자 침상의 낙상주의 표지물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수액세트의 line이 정리되지 않은 채 늘어져 있는 모습이 관찰되었다. 병실 화장실 내 보조 손잡이의 위치가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2.3. 자료수집
낙상 발생에 대한 자료를 수집한 결과, 첫째, 낙상 발생 시기별로 살펴보면 1월부터 8월까지 매달 1건에서 5건의 낙상 사고가 발생하였으며, 특히 6월에 5건의 낙상 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났다.
둘째, 낙상 환자의 성별은 여성이 43.2%, 남성이 56.8%로 나타났다.
셋째, 낙상 발생 시간대는 낮번 근무 시간대(D: 12.5%)보다 저녁(E: 24.0%)과 밤번(N: 63.5%) 근무 시간대에 더 많이 발생하였다.
넷째, 낙상 환자의 투약 상태를 살펴보면 항전간제(13.5%), 정신신경용제(13.6%), 항불안제(9.2%), 수면제(4.4%), 이뇨제(18.3%), 마약성진통제(18.1%)를 복용하고 있는 환자에게서 낙상이 더 많이 발생하였다.
다섯째, 낙상 위험도 평가 결과 고위험(56.5%), 중위험(31.1%), 저위험(12.4%) 순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낙상 환자의 활동 상태를 보면 항상 도움이 필요한 환자(37.7%), 부분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