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성인간호학 실습 SICU 케이스스터디, 경막하출혈, 간호진단 및 간호과정"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2. 경막하출혈 SubDural Hemorrhage의 정의
1.3. SDH의 분류 및 특성
2. 문헌고찰
2.1. SDH의 원인 및 병태생리
2.2. SDH의 증상
2.3. SDH의 진단 및 검사
2.4. SDH의 치료 및 경과
2.5. SDH 간호
3. 간호과정
3.1. 간호력
3.2. 진단검사 결과
3.3. 치료 및 경과
4. 간호과정 적용
4.1. 뇌손상과 관련된 비효과적 뇌조직 관류의 위험
4.2. 의식수준 저하와 관련된 낙상 위험성
4.3. 침습적 처치와 관련된 감염의 위험
4.4. 지속적인 침상안정, 신체보호대 착용과 관련된 피부통합성장애
4.5. 부동과 관련된 변비
5. 결론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최근 고령화 사회가 진행되면서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심뇌혈관질환이 늘어나 항응고제/항혈전제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뇌출혈, 뇌졸중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노인에게 흔히 발생하는 만성 경막하출혈은 외상 즉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간과하기 쉽고 방치되기 쉽다. 그러나 방치할 경우 의식저하까지 이를 수 있는 치명적인 질환이므로 위험성과 중요성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SICU 입원 환자들 중 경막하출혈이 많이 나타나는 환자의 사례를 분석하여 경막하출혈의 원인, 증상, 진단, 치료 및 간호 등을 고찰하고자 한다. []
경막하출혈 SubDural Hemorrhage의 정의는 뇌를 둘러싸고 있는 경막 아래에 출혈이 발생한 질환으로, 경막과 지주막 사이의 공간에 정맥 열상으로 인한 출혈로 생긴 혈종을 의미한다. 경막하출혈은 급성, 아급성, 만성으로 분류되며, 증상 발현 시기에 따라 손상 후 48시간 이내 발생하는 급성, 48시간에서 3주 사이에 나타나는 아급성, 3주에서 몇 달 후에 나타나는 만성 경막하출혈로 구분된다. [
1.2. 경막하출혈 SubDural Hemorrhage의 정의
경막하출혈 SubDural Hemorrhage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뇌를 둘러싸고 있는 경막 아래에 출혈이 발생한 질환으로, 경막과 지주막 사이의 공간에 정맥 열상으로 인한 출혈로 생긴 혈종을 의미한다. 증상발현과 시기에 따라 급성, 아급성, 만성으로 분류한다. 급성 경막하 출혈은 손상 후 48시간 이내에 나타나며, 가장 위중한 경우로 사망률이 60%가 넘는다. 아급성 경막하 출혈은 출혈이 느린 속도로 일어나며 손상 후 48시간에서 3주 사이에 증상이 나타난다. 만성 경막하 출혈은 손상 후 3주에서 몇 달 후에 증상이 나타나며 주로 노년층에서 관찰되고, 알코올 중독, 간질 환자, 혈액 항응고제 투여, 치매 환자 등에서 자주 발생한다.
출혈의 양상과 증상이 상이하여 시기에 따라 구분되지만, 공통적으로 경막과 지주막 사이 공간에 발생한 혈종으로 인해 뇌를 압박하게 된다. 이에 따라 급성에서는 심각한 의식저하와 함께 반신마비, 동공 이상 등이 나타나며, 만성의 경우 점진적인 의식 저하와 신경학적 증상이 관찰된다. 이러한 경막하출혈은 신속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질환이다.
1.3. SDH의 분류 및 특성
SDH의 분류 및 특성은 다음과 같다.
SDH는 증상발현과 시기에 따라 급성, 아급성, 만성으로 분류된다. 급성 경막하 출혈은 손상 후 48시간 이내에 나타나며, 외상성 뇌출혈 중 가장 위중한 경우로 사망률이 60%를 넘는다. 아급성 경막하 출혈은 출혈이 느린 속도로 일어나며 손상 후 48시간에서 3주 사이에 증상이 나타난다. 만성 경막하 출혈은 손상 후 3주에서 몇 달 후에 증상이 나타나며 주로 노년층에서 관찰되고, 알코올 중독, 간질 환자, 혈액 항응고제 투여, 치매 환자 등에서 자주 발생한다.
SDH는 출혈의 양상에 따라 지주막하 출혈과 구분되며, 젊은 사람의 경우 교통사고, 무리한 운동, 폭행 등이 주된 원인이고 노인의 경우 낙상이 주원인이다. 급성 경막하 출혈은 뇌를 둘러싸고 있는 경막의 안쪽에서 뇌 표면의 혈관이나 뇌와 경막 사이를 이어주는 혈관이 외상에 의해 파열되어 다량의 급성 출혈이 발생하는 반면, 만성 경막하 출혈은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며 뇌 위축이 있는 상태에서 대부분 외상과 연관되어 발생한다. 문이나 바닥에 머리를 부딪히는 것과 같은 경미한 두부 외상으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약 50%의 환자들은 자신이 언제 다쳤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또한 두부외상과 관계없이 혈액질환, 수두증 치료를 위한 단락술 후에도 발생할 수 있다.
2. 문헌고찰
2.1. SDH의 원인 및 병태생리
경막하출혈(SDH)의 원인 및 병태생리
외상성 경막하출혈은 대부분 머리에 대한 직접적인 충격으로 뇌와 경막 사이의 혈관이 파열되어 발생한다. 젊은 사람의 경우 교통사고, 무리한 운동, 폭행 등이 원인이며, 노인의 경우 낙상이 주된 원인이다. 영유아의 경우 학대나 폭행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일부 환자들은 항응고제나 항혈소판제제 복용 중 가벼운 충격(문에 머리 부딪힘 등)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 장기간 다량의 음주를 하는 경우에도 경막하출혈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급성 경막하출혈은 뇌를 둘러싼 경막 안쪽의 뇌 표면 혈관이나 뇌-경막 사이 혈관이 외상으로 인해 파열되면서 다량의 출혈이 발생하여 경막하 공간에 피가 고이게 되어 뇌를 압박하는 상태이다.
만성 경막하출혈은 주로 노년층에서 발생하며, 뇌 위축이 동반...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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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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