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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약물오남용의 예방활동
약물오남용은 의약품을 불법적으로 사용하거나 처방된 대로 사용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약물오남용은 개인의 건강과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이 필요하다.
약물오남용 예방을 위해서는 먼저 약물오남용의 위험성과 부작용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 학생들에게 약물의 올바른 사용법, 약물 중독의 위험성, 약물오남용이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 등을 교육함으로써 약물오남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약물오남용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 학교에서는 관련 교과 수업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약물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사회에서는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약물오남용 예방 활동을 전개할 수 있다.
정부 차원에서도 약물오남용 예방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약물오남용 예방 교육 및 상담 지원, 약물 중독자 치료와 재활 지원, 불법 약물 유통 단속 강화 등의 정책을 통해 약물오남용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약물오남용은 개인과 사회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문제이므로, 학교와 지역사회, 정부가 협력하여 다양한 약물오남용 예방 활동을 펼쳐나가야 할 것이다.
2. 약물오남용 실태와 대책
2.1. 약물오남용의 정의와 실태
약물오남용이란 의약품을 부작용이나 부정적 영향을 고려하지 않고 잘못 사용하거나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이다. 약물오용은 의약품을 용법이나 용량을 어기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이며, 약물남용은 의약품을 오직 향정신적 효과를 얻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약물오남용, 특히 청소년의 약물오남용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2010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보고에 따르면 전국 만 19세 이하 학교청소년 중 진통제와 감기약의 최초 오남용 시작 연령이 9세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이뇨제와 살빼는 약물의 경우 15세 전후에 시작되는 것으로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