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지적장애아동 주의집중 전략 방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지적장애학생의 특성과 교육
1.1. 지적장애의 개념과 정의
1.2. 지적장애학생의 일반적 특성
1.2.1. 인지적 특성
1.2.2. 학습 및 행동적 특성
1.2.3. 사회적 특성
1.3. 지적장애학생의 언어적 특성
2. 지적장애학생의 주의집중 지도
2.1. 지적장애학생의 주의집중 곤란
2.2. 지적장애학생 주의집중 지도방법
2.2.1. 교수방법
2.2.2. 교육프로그램 사례
3. 지적장애학생의 의사소통 지도
3.1. 지적장애학생의 의사소통 지도방법
3.1.1. 학급대상 중재
3.1.2. 자연적 중재
3.1.3. 사회적 통합활동
3.2. 지적장애학생의 의사소통 지원전략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지적장애학생의 특성과 교육
1.1. 지적장애의 개념과 정의
지적장애는 과거에 백치, 우둔, 치우 등의 용어로 사용되기도 하였으나,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정신박약, 지적장애 및 지적열악이라는 용어로 대처할 것으로 제창하였으며 미국지적장애학회에서는 이러한 세 가지 용어가 동의어라고 간주한다. 또한 일본에서는 정신박약이라는 용어로 시작하여 이후 지적장애라는 용어로 사용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지적장애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장애인복지법에서는 지적장애인을 정신발육이 항구적으로 지체되어 지적 능력 발달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거나 완전하지 못하여서 자신의 일을 처리하고 사회생활 적응에서 곤란한 사람으로 정의하고 있다."
1.2. 지적장애학생의 일반적 특성
1.2.1. 인지적 특성
지적장애학생의 인지적 특성은 다음과 같다. 지적장애학생은 비장애인과 구별되는 인지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첫째, 지적장애학생은 주의집중과 단기기억, 전이와 일반화, 추상화에 어려움을 겪는다. 지적장애학생은 한 곳에 오랫동안 집중하기 어려워 주의집중 시간이 짧고 쉽게 산만해진다. 또한 새로운 상황이나 과제에 기존의 지식을 적용하여 실행하는 전이와 일반화 능력이 부족하며, 추상적인 개념을 이해하고 활용하는데에도 어려움을 보인다. 둘째, 지적장애학생은 단기기억 및 작동기억, 정보처리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지적장애학생은 단기기억을 활용하여 정보를 유지하고 활용하는데 어려움을 보이며, 정보를 처리하고 활용하는 능력도 제한적이다. 셋째, 지적장애학생은 추상적 사고와 추상적 자료를 활용하는 능력이 부족하다. 지적장애학생은 추상적 개념을 이해하고 활용하는데 어려움을 겪으며, 상징적 사고와 추상적 자료를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제한적이다. 이러한 인지적 특성으로 인해 지적장애학생은 일반학생에 비해 학습과 적응 과정에서 보다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1.2.2. 학습 및 행동적 특성
지적장애학생은 학습 및 행동적 특성으로 주의집중력 및 단기기억력의 어려움, 전이와 일반화, 추상화의 제한을 보인다.
지적장애학생은 주의집중력이 낮아 한 가지 과제에 오랫동안 집중하기 어렵고 쉽게 산만해지며, 지속시간이 짧은 특성을 나타낸다. 이로 인해 한 가지 개념을 배우기 위해 비장애 학생에 비해 오랜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또한 주의집중의 범위와 초점, 선택적 주의에서도 어려움을 보인다. 예를 들어 교실 수업 상황에서 교사의 설명보다 옆 친구의 움직임이나 외부 소음에 주의가 분산되는 모습을 보인다.
지적장애학생의 단기기억력은 제한적이어서 정보를 유지하고 활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이들은 자발적으로 기억 전략을 사용하지 못하며 기억의 용량도 부족한 편이다. 이로 인해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거나 학습한 내용을 실제 상황에 적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지적장애학생은 전이와 일반화, 추상화 능력이 제한적이다. 이들은 새로운 문제 상황에서 이전의 경험이나 지식을 활용하여 해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또한 추상적 개념을 이해하...
참고 자료
김보영, 지적장애아동의 주의집중력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Skinner의 행동수정이론에 기초한 원예치료
감영애, 「언어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언어치료 워크북」, 충남대학교출판문화원, 2017.
김형일, 「지적장애 학생의 이해와 교육」, 학지사, 2014.09.15.
김정연 외 5명, 「의사소통 장애아동을 둔 가족의 어려움과 지원요구에 관한 질적 연구」, 한국언어청각임상학회,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