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간호사 면접 1분 스피치
1.1. 구체적인 에피소드를 통해 감성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1분 스피치 예문
어렸을 적 영어사전을 처음 산 날 내가 하고 싶은 간호사란 직업은 영어로 무엇일까? 라는 궁금증이 생겨 'nurse'란 단어를 찾게 되었을 때 전 간호사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었다. 그 사전 속에는 돌보다, 양육하다, 젖을 먹이다, 끌어안다, 품다, 소중히 다루다, 비위를 맞추다, 치료하다 등의 뜻이 쓰여 있었기 때문이다. 이렇듯 간호사는 그저 병을 고치는 사람이 아닌 환자들을 달래고, 아픔을 끌어안아 주고, 소중히 다루는 흡사 우리들의 '어머니'와 같은 모습으로 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되며, 그 만큼 그 일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저는 환자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축복이 주어진다면 어머니와 같은 마음으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렇게 저의 비전은 목숨의 경각을 다투는 환자들에게 날개 없는 천사가 되는 것이며, 죽어가는 환자들을 가족의 품으로 다시 되돌리기 위해 노력하는 간호사가 되는 것이다.
1.2. 간호사를 선택하게 된 계기와, 이 꿈을 향해 노력해온 과정에 관한 자기 PR
간호사를 선택하게 된 계기와, 이 꿈을 향해 노력해온 과정에 관한 자기 PR이다.
어렸을 때부터 간호사가 되고 싶었던 저는 부모님께서 간호사이셨기 때문에 병원생활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었다. 부모님께서 정성스럽게 환자들을 돌보시는 모습을 보면서 저 또한 언젠가 그런 간호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키워나갈 수 있었다.
특히 할머니께서 암 투병 중에 계셨을 때 간호사인 엄마께서 할머니를 세심하게 돌보시는 모습을 보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 당시 할머니께서는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셨지만 엄마의 따뜻한 간호와 배려로 인해 조금은 편안해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간호사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었다.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 저 또한 간호사라는 직업에 대한 꿈을 더욱 굳게 다질 수 있었다.
대학 생활에서도 간호사가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 간호학과에 입학한 후에는 전공 수업을 성실히 이수하고, 다양한 봉사활동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간호사에게 필요한 역량을 쌓아왔다. 특히 병원 실습 기회를 통해 직접 환자를 돌보면서 간호사로서의 보람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러한 경험들은 저의 간호사로서의 꿈을 더욱 확고히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간호학과 교육과정 중에는 단순히 이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간호 기술 실습, 시뮬레이션 교육, 응급 처치 훈련 등을 통해 실제 병원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갔다. 이를 통해 환자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안전한 간호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
더불어 간호사 국가시험 준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간호사 자격증 취득은 간호사로 일하기 위한 필수 요건이기에 합격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펼쳐왔다. 국가고시 준비 과정에서 기존에 배운 지식을 종합적으로 복습하고 응용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이처럼 저는 어렸을 때부터 간호사가 되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있었으며, 대학 생활과 국가고시 준비 과정을 통해 그 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간호사로서의 전문성과 역량을 갖추게 되었고, 이제는 환자들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이 더욱 강해졌다.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간호를 실천하여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신뢰받는 간호사가 되고자 한다.
1.3. 인상 깊었던 영화와 자신의 가치관을 바탕으로 한 1분 자기소개 예문
제 장점을 동물에 비유해 보라고 한다면 거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떤 오르막이 앞에 놓여있어도 꾸준히 한 걸음씩 전진하여 결국은 그 오르막을 넘기 때문입니다. 모든 선배 간호사들이 간호사의 중요 자질로 꼽는 요소 중의 하나가 인내입니다. 제가 지닌 거북이의 인내는 향후 환자 응대, 간호지식, 대인관계 모든 부문에 있어서 장기적으로 큰 발전을 일궈내는 소중한 재산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저는 인상 깊었던 영화로 '패치 아담스'를 꼽습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 패치는 정신병원까지 들어갔다가 병을 치료하는 것보다 환자들을 치료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교훈을 얻고 퇴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