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교회력에 의한 목회계획"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문제제기 및 연구목적
1.2. 연구 범위와 방법
2. 교회력에 대한 의미와 연구
2.1. 교회력의 필요성
2.2. 교회력의 내용과 개념적 의미
2.2.1. 강림절
2.2.2. 성탄절
2.2.3. 주현절
2.2.4. 사순절
2.2.5. 부활절
2.2.6. 성령강림절(오순절)
2.2.7. 창조절
3. 교회력에 따른 실질적 목회계획
3.1. 2022년 목회 계획(유초등부)
3.1.1. 연중 목회계획 및 예배
3.1.2. 연중 목회계획 및 예배 표 해설
4. 결론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문제제기 및 연구목적
2019년 중국우한(武漢)에서 발생한 호흡기 감염질환인 코로나 19는 한국사회는 물론이고 전세계의 일상을 바꾸어 놓았다. "주일이면 교회에서 모이던 교인들은 교회에서 모이기 보다는 각 가정에서 온라인 예배를 드리거나, 사회적 거리를 지키며 이전과 다른 형태의 주일현장예배를 드리게 되었고, 주일과 주중에 지속적으로 시행하던 양육과 훈련도 멈추거나 혹은 온라인 형태로 시행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목회 패러다임의 변화와 전환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 세상이 교회를 걱정하는 시대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교회는 본연의 가치와 정체성을 회복해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선 교회가 해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닮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닮는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본질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살기에 그리스도인이라 한다. 이와 같은 의미에서 교회력은 매우 중요하다. 교회력은 예수 그리스도의 일생을 일 년이라는 한 주기에 맞추어,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에 따라 진행되는 달력이라 할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라간다고 할 때, 교회력은 이런 의미에서 꼭 필요한 것이 된다. 필자는 먼저 교회력의 의미와 개념에 대한 연구를 할 것이다. 이어 교회력에 대한 연구에 그치지 않고, 필자가 사역하고 있는 석관제일교회 어린이부 교육에 교회력을 적용시켜 보고자 한다. 교회력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따라가는 어린이부 교육활동을 계획하고자 한다. 이 논문이 현재 사역하고 있는 부서 안에 올바른 교육방향을 제시하고, 앞으로의 목회 현장 가운데 건강한 목회비전을 세워나가게 될 귀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1.2. 연구 범위와 방법
필자는 먼저 교회력에 대한 개념적 연구를 바탕으로 목회에 교회력이 왜 필요한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그런 후, 교회력의 내용과 의미를 살펴볼 것이다. 구체적으로 교회력의 시작인 강림절부터 성탄절, 주현절, 사순절, 부활절, 성령강림절의 의미와 내용을 살펴보고자 한다.
다음으로 교회력에 의한 목회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 그리고 필자가 섬기고 있는 유초등부의 2022년 목회계획을 수립할 것이다. 바라기는 부족한 논문일지라도 필자가 걸어갈 목회 가운데 귀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본 논문을 기록하고자 한다.
2. 교회력에 대한 의미와 연구
2.1. 교회력의 필요성
교회력은 기독교 신앙생활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교회력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사역을 1년 주기로 기념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게 함으로써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자신의 삶을 그리스도의 삶과 연관 지어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 사역, 고난, 죽음, 부활, 승천, 성령강림 등의 사건들은 모두 우리의 구원을 위해 일어난 역사적 사실들이다. 교회력은 이러한 구원 사건들을 년 중 절기와 절기로 나누어 기념함으로써 그리스도인들이 구원의 은혜를 새롭게 체험하고, 자신의 삶 가운데 그 은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즉, 교회력은 그리스도인의 삶을 그리스도 중심으로 이끌어 가는 좋은 지침서가 되는 것이다. 교회력을 따라 신앙생활을 영위한다면, 그리스도인들은 매년 반복되는 구원 사건들을 통해 자신의 신앙을 점검하고 새롭게 다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삶을 그리스도의 삶에 일치시키며, 결국 그리스도를 닮아가게 된다.
따라서 교회력은 그리스도인의 삶을 그리스도 중심으로 이끌어가는 귀중한 도구라고 할 수 있다. 교회는 교회력을 통해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삶을 묵상하고 그 삶을 본받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2.2. 교회력의 내용과 개념적 의미
2.2.1. 강림절
강림절은 "대림절" 혹은 "대강절"이라고도 불리는데, 성탄절 전 4주간의 기간을 말한다. 이 기간 동안 성육신된 성자 하나님이 이 땅에 오심을 믿음으로 기다리는 것으로, 예수님을 기다리며 우리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마지막 때에 우리에게 오실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기다림의 시간을 갖는다.
대림절은 한 주가 지날 때마다 촛불을 하나씩 켜서 성탄절에는 총 5개의 촛불이 다 켜진다. 촛불이 한 개 켜진 대림절 첫째 주에는 "기다림과 소망의 촛불"을 의미한다. 촛불이 두 개 켜진 대림절 둘째 주는 "회개와 평화의 촛불"을 의미한다. 촛불이 세 개 켜진 대림절 셋째 주는 "사랑과 나눔, 기쁨의 촛불"을 의미한다. 촛불이 네 개 켜진 대림절 네 번째 주는 "만남과 화해, 사랑의 촛불"을 의미한다.
대림절의 상징으로서, 예전 색깔은 보라색이다. 이사야의 본문을 통해 이 세상에 오실 메시야에 대한 희망을 품고 기다리는 것이다. 용어 사용과 관련하여, 감리교에서는 "강림절"이라는 용어를 사용해왔으나 "대림절"이 보다 적절한 것으로 여겨진다. "대"라는 글자가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하며, "강림"보다는 "대림"이 주님의 오심을 더 정확히 표현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2.2.2. 성탄절
성탄절은 이 땅에 성육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절기이다. 즉, 메시아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이 땅에 오심으로 인한 기쁨과 평화 그리고 용서의 감격을 경험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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