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뉴스에서 간간히 들리는 황사는 봄이면 중국 쪽에서 불어오는 모래바람인데 중국의 중화학 공업지대를 거쳐 오면서 좋지 않은 성분을 포함해 우리나라에 불어 온다고 했다. 이렇게 매년 봄마다 좋지 않은 여러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 그 영향에 대해 아는 것이 미비하거나 알지 못하는 것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런 연유로 황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인체에 어떠한 영항을 미치는지 알아보았다.

목차

황사의 정의
황사의 영향
황사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황사에 대한 대책

본문내용

봄은 움츠렸던 추운 겨울에서 꽃이 피고 생명이 기지개를 펴는 활기차고 따스한 계절이다.
학교엔 벚꽃이 만발하여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고 신학기가 되어 여기 저기 북적거렸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봄과 함께 황사란 단어가 따라 붙기 시작했다. 전부터 그래 왔겠지만 나에게 인식되기 시작한 것은 불과 몇 년 전이다. 뉴스에서 간간히 들리는 황사는 봄이면 중국 쪽에서 불어오는 모래바람인데 중국의 중화학 공업지대를 거쳐 오면서 좋지 않은 성분을 포함해 우리나라에 불어 온다고 했다. 이렇게 매년 봄마다 좋지 않은 여러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 그 영향에 대해 아는 것이 미비하거나 알지 못하는 것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런 연유로 황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인체에 어떠한 영항을 미치는지 알아보았다.
황사는 몽고 및 중국대륙의 사막지대와 황하강 유역의 황토지대에서 발생한 흙먼지가 바람에 의해 떠다니거나 낙하하여 시정장애를 일으키는 현상으로 중국은 sand storm(모래폭풍), 일본은 Kosa(高沙, 상층먼지)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우리나라에는 신라 아달라왕 21년(174년)에 雨土라는 표현이 처음 등장하였고 여러 문헌에서 붉은 비나 노란 비, 흙안개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다. 황사라는 말은 일제 강점기(1910년 이후)부터 불렀고 1954년 기상청에서 처음 사용하였다.
중국 황하유역 및 타클라마칸 사막(40만㎢)과 몽고의 고비사막(30만㎢)에서 발원되는 황사는 최근 중국의 급속한 산업화 및 산림개발로 인해 토양유실 및 사막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황사의 발생지역과 그 양이 증가하였다. 중국은 사막화 속도가 60년대 이전에는 1,560㎢ 이었으나, 70~80년대에는 2,100㎢, 현재 매년 2,460㎢(서울면적의 4배)로 가속화되고 있으며, 중국 전역의 가용 초지 가운데 매년 2%씩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참고 자료

기상청 http://www.kma.go.kr/du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