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아이엠 샘 ( I`m Sam )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6.08.24
- 최종 저작일
- 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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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말을 힘들게하는 샘의 모습에서 딸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모습이보여서였는지, 샘에게 동정심과 애절함을 느껴서 그랬는지 몰라도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
루시도 샘과 함께 살기를 바랬고, 심지어는 샘에게 거짓말을 해서 함께 도망치기도한다.
하지만 법정에서는 애석하게도 이런 루시와 샘의 사이를 갈라놓는다.
루시가 더 컸을때 샘이 아버지의 역할로서의 잘 할수 있을지 의심이 간다는 이유하나로,,,
여기서 나는 그들과 함께 고민해보았다.
정말로 루시가 샘보다는 양부모에게 자라는 것이 나을까 ?
물론 루시가 사춘기에 들어서게되면서 샘과의 트러블이 생기게 될것이고,아빠가 정신지체라는 것을 부끄러워하게 될 날도 오게될것이다.
모든 사춘기때의 학생들이 그렇듯 루시도 다른친구들처럼 똑같이 그럴것이다.
하지만 그때마다 샘은 다른가정의 아빠들보다 더 루시의 말에 진심으로 귀를 기울일것이고, 루시와의 대화를 통해, 서로에게 조심하면서 잘 풀어나갈것이라 믿는다.
루시도 다른 또래의 아이들에 비해 이해심이 넓고, 아빠를 생각하는 마음이 더 남다르기 때문에 잘 풀어나갈 것이라 믿는다. 샘과 루시사이의 서로의 진심이 통할 것이라 믿는다.
사춘기때만 잘 풀어나간다면, 20살이 되서는 오히려 샘에게 감사하면서, 하나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더 남다른 사이좋은 부녀지간이 될것이라 생각한다.
나도 사춘기때는 부모님들의 행동이나 일에 대해 부끄러워한 적도 있었고, 그래서 괜히 화를 낸 적도 있었지만 21살이 된 지금은 그때 내가 왜그랬을까 ? 머가 부끄러워서 그렇게 화를 냈을까 ? 하고 생각이 들정도로 그때의 내 행동을 후회하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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