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원전 경악전서] 風寒辨 五 상한전 경악전서 원문 및 해석
- 최초 등록일
- 2005.07.21
- 최종 저작일
- 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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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풍한변
상한삼증
육경증
전경변
본문내용
[風寒辨 五]
풍한변 오
상한전 5편 풍사와 한사를 변별함.
凡病傷寒者는 本由寒氣所傷이니 而風卽寒之帥也라.
범병상한자는 본유한기소상이니 이풍즉한지수야라.
상한병은 한기의 손상에 연유하니 풍사는 곧 한사의 장수이다.
第以風寒으로 分氣令 則風主春而東하고 寒主冬而北하다;
제이풍한으로 분기령 즉풍주춘이동하고 한주동이북하다.
차례대로 풍과 한으로 시령을 구분하면 풍사는 봄을 주관하며 동쪽이고, 한사는 겨울을 주관하며 북쪽이다.
以風寒으로 分微甚 則風屬陽而淺하며 寒屬陰而深이라.
이풍한으로 분미심 즉풍속양이천하며 한속음이심이라.
풍과 한으로 미약함과 심함을 구분하면 한은 양에 속하여 얕으며 한은 음에 속하며 깊다.
然이나 風送寒來하며 寒隨風入하야 透骨侵肌하니 本爲同氣라.
연이나 풍송한래하며 한수풍입하야 투골침기하니 본위동기라.
그러나 풍이 보내고 한이 오며 한은 풍사를 따라 들어와서 뼈를 투과하고 살갗에 침범하니 본래는 같은 기운이다.
故로 凡寒之淺者는 卽爲傷風이며 風之深者는 卽爲傷寒이라;
고로 범한지천자는 즉위상풍이며 풍지심자는 즉위상한이라.
그러므로 한사가 얕은 것은 곧 상풍이고, 풍사가 심한 것은 곧 상한이 된다.
而不淺不深하야 半正半邪之間者는 卽爲瘧疾이요;
이불천불심하야 반정반사지간자는 즉위학질이요.
얕지도 않고 깊지도 않아서 반은 정기이고 반은 사기의 사이에 있는 것은 곧 학질이 된다.
其有留於經絡하야 而肢體疼痛者는 則爲風痺라.
기유류어경락하야 이지체동통자는 즉위풍비라.
사기가 경락에 머물러 지체가 아픈 것은 풍비가 된다.
然則傷風也 傷寒也 瘧疾 風痺也는 皆風寒之所爲也라.
연즉상풍야 상한야 학질 풍비야는 개 풍한지소위야라.
그래서 상풍, 상한, 학질, 풍비는 모두 풍한이 만든 것이다.
觀ꡔ靈樞 九宮八風篇ꡕ及歲露論 所載면 俱甚言虛邪賊風之爲害라 하다.
관 영추 구궁팔풍편 급세로론 소재면 구심언허사적풍지위해라 하다.
영추 구궁팔풍편과 세로론에 기재된 것을 보면 모두 심하게 허사 적풍의 피해를 말한다.
口問篇 言에는 風이 成爲寒熱이니라.
구문편 언에는 풍이 성위한열이니라.
구문편에 말하길 풍이 완성되어 한과 열이 된다고 하였다.
考 靈樞 口問篇 此內容未見.
此皆指 風爲寒邪也라.
차개지 풍위한사야라.
이는 모두 풍사가 한사가 됨을 지칭한다.
卽如冬傷於寒者는 宜乎其爲傷寒也이나 若春夏秋三時之感冒도 則孰非因寒이며 亦孰非因風而入之니라.
즉여동상어한자는 의호기위상한야이나 약춘하추삼시지감모도 즉숙비인한이며 역숙비인풍이입지니라.
곧 겨울에 한사에 손상함은 의당 상한이 되나, 만약 봄 여름 가을 3계절의 감기도 어찌 한사로 원인함이 아니며 또한 어찌 풍사로 원인하여 들어옴이 아니겠는가?
故로 仲景曰: 凡傷寒之病은 多從風寒得之라.
고로 중경왈 범상한지병은 다종풍한득지라.
그러므로 장중경이 말하길 상한의 병은 풍한을 따라 얻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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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경악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