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上下來去至止 又六
7위기해
8진변

본문내용

是可見穀氣卽胃氣 胃氣卽元氣也.
시가견곡기즉위기 위기즉원기야.
이는 곡기를 보면 곧 위기이고 위기가 곧 원기임을 볼 수 있다.
夫元氣之來 力和而緩;
부원기지래 력화이완.
원기가 옴은 힘이 조화롭고 완만하다.
邪氣之至 力强而峻.
사기지지 력강이준.
사기가 옴은 힘이 강하고 크다.
高陽生曰: 阿阿軟若春楊柳 此是脾家脈四季. 卽胃氣之謂也.
고양생왈 아아연약춘양류 차시비가맥사계 즉위기지위야.
고양생이 말하길 유연함이 봄 버드나무 같은 것은 이는 비가의 맥이 4계절에 있음이니 곧 위의 기를 말함이다.
故凡診脈者 無論浮沈遲數 雖値諸病疊見 而但於邪脈中 得兼軟滑徐和之象者 便是五臟中俱有胃氣 病必無害也.
고범진맥자 무론부침지삭 수치제병첩견 이단어사맥중 득겸연활서화지상자 변시오장중구유위기 병필무해야.
疊(겹쳐질, 접다, 쌓다 첩; 田-총22획; dié)
그래서 진맥하는 사람이 부맥 침맥 지맥 삭맥을 막론하고 비록 여러 병에 겹쳐서 나타나나 다만 사맥 중에서 겸해서 연약하고 매끄럽고 느리고 조화된 맥상을 겸하기만 하면 곧 5장 중에 함께 위의 기가 적중함이니 병이 반드시 해가 없게 된다.
何也? 蓋胃氣者 正氣也
하야? 개위기자 정기야.
왜 그런가? 위기란 정기이다.
病氣者 邪氣也
병기자 사기야.
병기란 사악한 기이다.
夫邪正不兩立 一勝則一負
부사정불량립 일승즉일부.
사기와 정기는 서로 서지 못하니 하나가 이기면 하나가 진다.
凡邪氣勝則正氣敗 正氣至則邪氣退矣.
범사기승즉정기패 정지지즉사기퇴의.
사기가 이기면 정기가 패배하고 정기가 이르면 사기가 패퇴한다.
若欲察病之進退吉凶者 但當以胃氣爲主.
약욕찰병지진퇴길흉자 단당이위기위주.
만약 병의 진퇴와 길흉을 살피고자 하면 다만 마땅히 위의 기로써 주됨을 삼아라.
察之之法 如今日尙和緩 明日更弦急 知邪氣之愈進 邪愈進則病愈甚矣;
찰지지법 여금일상화완 명일경현급 지사기지유진 사유진즉병유심의.
위의 기를 관찰하는 방법은 오늘 오히려 화완하여도 내일 더욱 현급하면 사기가 점차 전진함을 알 수 있고, 사기가 더욱 전진하면 병기가 더욱 심해짐과 같다.
今日甚弦急 明日稍和緩 知胃氣之漸至 胃氣至則病漸輕矣.
금일심현급 명일초화완 지위기지점지 위기지즉병점경의.
오늘 심하게 현급한 맥이 되나 내일 조금 화완한 맥이 되면 위의 기가 점차 이름을 알 수 있고, 위기가 이르면 병이 점차 경감한다.
卽如頃刻之間 初急後緩者 胃氣之來也;
즉여경각지간 초급후완자 위기지래야.
곧 경각의 시기에 처음에는 급하나 뒤에는 완만하면 위의 기가 옴이다.
初緩後急者 胃氣之去也.
초완후급자 위기지거야.
초반에는 완만하다 뒤에는 급한 맥은 위의 기가 제거됨이다.
此察邪正進退之法也.
차찰사정진퇴지법야.
이는 사기 정기의 진퇴의 방법을 관찰함이다.
至於死生之兆 亦惟以胃氣爲主.
지어사생지조 역유이위기위주.
생사의 징조에 이르러서는 또한 오직 위의 기로 위주로 한다.
夫胃氣中和王於四<font color=aaaaff>..</font>

참고 자료

경악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