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나탄 샤란스키의 민주주의를 말한다(The Case For Democracy)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06.30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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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탄 샤란스키의 '민주주의를 말한다'의 독후감 입니다. 부시 제2기 행정부의 교과서로 주목받은 책을 읽은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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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가 생각하는 민주주의란 자유를 수호하는 개인의 인권을 보장하는 또한 신체의 자유, 개인 재산을 보장하는 그저 그런 의미로만 개념을 알 고 있다. 현재 이 지구촌에는 민주주의라는 이름으로 그 나라를 통치하고 국민의 자유를 보장하며 평화로운 삶을 누리고 있는 나라가 대부분이다. 나탄 샤란스키의 ‘민주주의를 말한다 (The Case For Democracy)’를 빌어 말하자면 현재 세계에는 이전의 냉전체제에서는 벗어났지만 아직까지 자유사회와 공포사회가 엄연히 존재하고 있다.
중략
아나톨리 샤란스키, 아니 나탄 샤란스키라는 이름으로 민주주의를 말하고 있는 그의 저서에서 그렇게 강대하던 소련의 공산주의 체제 붕괴가 과연 어떠한 힘에 의해 이끌어 나왔는지를 어렴풋이나마 알 수 있었다. 일화 같은 형식인듯 하나 샤란스키라는 한 민주주의를 갈구 하는 사람의 강하고 뚜렷한 논리가 주된 이 책을 통해 내가 속한 대한민국, 대한민국이 자리 잡고 있는 이 한반도와 한반도를 둘러싼 우리 현실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었다. 또한 아직까지 독재와 테러로 탄압받고 있는 아랍세계와 지금은 무너져버린 소련과 탈냉전시대를 만드는데 가운데에 있던 미국을 달리 바라봄으로써 새로운 교훈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그의 말대로 민주주의 국가들은 오늘의 세계를 위협하고 있는 폭정 세력을 축출하고 내일의 세계를 위협할 폭정 세력의 출현을 방지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정말 그의 꿈대로 모든 공포사회를 축출하고 사라지게 했을 때 그 이후의 찾아올 새로운 문제와 충돌은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이며 그의 꿈이 실현되기는 매우 힘들다는 점에는 의심되지 않는다. 하지만 인간이 태어나 동등한 권리와 자유를 누리며 살 수 있는 기회를 주는데에는 반박할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리고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동등한 권리를 모든 이가 누릴 수 있게 되는 그러한 날은 끝없는 용기와 희망과 의지의 노력만이 이를 이룩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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