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형태론이 잘 정리 되어 있습니다.

목차

1. 형태소
2. 단어(낱말)
3. 품사(씨)
4. 준굴곡
5. 굴곡(활용)
6. 관형사ㆍ부사ㆍ감탄사

본문내용

1. 형태소
: 뜻을 가진 가장 작은 단위(최소의 有意的 문법단위)
→ 그렇기 때문에 더 이상 분석하게 되면 그 의미가 사라짐

1)형태소의 종류

① 의미에 따라
ㆍ실질형태소(어휘형태소) : 구체적인 의미가 있음 : 자립형태소 전부, 용언의 어간
ㆍ형식형태소(문법형태소 - 문법적 관계를 나타내는 문법요소) : 구체적인 의미가 없고 문법적 의미만 있음 ; 선어말 어미, 어미, 접사
※ 참고
<형식 형태소>
ㆍ문법형태소 : 조사, 어미
ㆍ단어 형성의 형태소 : 접사(접두사, 접미사)
예) 휘몰다, 손님들, 먹이, 잡음

② 자립성의 유무에 따라
ㆍ자립형태소 : 혼자 쓰일 수 있음 : 명사, 대명사, 수사, 관형사, 부사, 감탄사
ㆍ의존형태소(구속형태소) : 혼자 쓰일 수 없음 : 조사, 용언어간, 선어말 어미, 어미, 접사

③ 유일형태소: 오솔-(길), 보슬-(비), (집)-웅

2)변이형태소 : 환경에 따라 꼴바뀜이 일어나는 형태소

① 음성적(발음상)
ㆍ먹 → [먹]
→ [멍] : 뒤에 비음이 올 때
→ [멕] : '먹+이'일 때 'ㅓ'의 후설이 'ㅣ'의 전설을 닮아 전설 'ㅔ'로 바뀜
('ㅣ'모음 역행동화)
② 형태적 : 명령을 나타낼 때 '-아라/어라'이지만 때로는 동사 '가다, 오다, 하다'일 경우 → '-거라/너라/여라' (가거라, 오너라, 하여라)
③ 임의적 : '주어라'의 경우 우리는 종종 '주라'고 하여 '-어-'를 생략 → 이렇게 임의적으로 배제하는 경우
④ 무형적 : 보통 동사가 명사형으로 될 때는 명사형 전성어미 '-ㅁ, -기'가 붙는데, 경우에 따라 아무 것도 붙지 않고 명사가 되는 경우
예) 신다 → 신, 띠다 → 띠

※ 참고
ㆍ형태소는 대부분 단일하다. (꽃, 손, 빨리, 새, 헌, 너, 먹-, 자- 등) 그런데 어떤 경우에는 같은 기능을 가진 형태소가 2개, 3개씩 있기도 하다.
예) 주격조사 '이/가', 목적격 조사 '을/를', 연결어미 '-아/-어/-여'
이들 하나하나를 형태소라고 한다. 가령 주격 조사 '이/가'에서 대표형(대표 형태소)을 잡으면 '이'가 되고 대표가 아닌 형태소 '가'는 이형태(異形態)라고 한다.

참고 자료

고영근ㆍ남기심(2002). 「표준국어문법론」. 탑출판사.
이익섭ㆍ채완(2001). 「국어문법론강의」. 학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