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사학] 전태일 평전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5.06.19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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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교 강의 레포트로 작성한 것입니다.
목차
서론
- 동기
본론
- 전태일 열사의 삶
결론
- 나의 견해
본문내용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솔직히 말해서 나는 아직 정식 직장은 가져 보지 못하였다. 지금까지 아르바이트를 주택 건설현장, 거제 삼성 조선소, 복조리 방문 판매원 등 여러 군데에서 여러 가지를 해 보았지만 내가 차별 받는다거나 내가 부당한 대우 속에서 일한다고 생각해 본적은 한번도 없었다. 그리고 현재 나와 같은 사람들이라면 부당한 대우 속에서 참고 있지도 않았을 것이다. 한 예로 내 친구 한 명이 진주에서 방위산업체 근무 중에 있다. 그는 시급을 터무니없이 적게 받아왔다고 진주 지방 노동청에 가서 건의했고 바로 시정 조치되어서 20만원 정도를 회사로부터 받은 적도 있었다. 이처럼 이렇게 완벽한지 알 수는 없지만 부족하지는 않은 노동자의 권리를 나는 몸소 체험해 왔기 때문에 이 책을 읽고서 가슴깊이 아려오는 감동 같은 것은 없었다. 냉정하게 말하자면 신문의 한 구절을 읽은 듯한 느낌이었다. '아 이런 일이 있었구나' 하는 생각었다. 자라면서 학교를 못 다니고 굶어야하거나 돈이 없어서 힘들었던 적은 거의 없기에-그렇다고 우리 집이 잘사는 것은 아니지만- 이 책을 읽고서 감동을 느끼거나 주먹을 불끈 쥐고 내가 어떻게 해야겠다는 감명을 받지는 못했다.
참고 자료
전태일 평전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