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현대사] 해방 후 통일민족국가 수립운동
- 최초 등록일
- 2005.06.19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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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서론
Ⅱ. 좌·우익 정당의 결집과 활동
1)우익 정치세력
2)좌익 정치세력
3)중도세력
Ⅲ. 통일민족국가수립운동과 좌절
1)건국준비위원회
2)좌우합작운동
3)남북협상
Ⅳ.미군의 정치적 성격 및 남북 단일 국가 체제의 성립
Ⅴ.결론
본문내용
해방을 전후한 1945부터 1948년까지는 몇 년 안 되는 기간이지만 한국 현대사에 있어 중요한 사건이 많았고 현재까지도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1945년 8월 15일은 우리 민족에게 있어 일본 제국주의의 지배로부터 해방된 순간이었고, 우리 민족에게 자주독립국가의 건설의 새 과제가 부여된 날이었다. 일제 식민지하의 경험을 통해 우리 민족은 자체의 힘을 기르고 이를 통해 자주적인 민족 국가를 수립하지 않고는 민족의 발전을 약속할 수 없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동하던 민족세력들이 국내로 집결하였고 좌․우익과 중도세력은 노선을 달리하였지만 민족국가 건설을 위한 노력을 하였다. 그러나 이데올로기 대립이 최고조에 이른 때에 해방이 되었고 미국과 소련이 38선을 중심으로 남과 북에 진주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자주적인 국가 건설이 어려웠다.
해방이후 민족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정치세력이 어떻게 집결 되었고 그들의 통일 민족국가 수립운동의 방향과 좌절과 함께 미국이 한반도에 끼친 영향, 결국에는 남한 단독 정부가 수립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고자 한다.
Ⅱ. 좌·우익 정당의 결집과 활동
해방이 되자 일제의 탄압으로 그동안 금지 당했던 정치활동이 활발해지기 시작했다. 일제의 폭압적인 식민정책으로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표출할 수 없었던 한민족은 해방으로 정치공간이 열리자 자신의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그리고 이념에 따라 집단을 형성하기 시작하였다. 해방 직후 정치활동을 전개한 주요 정치세력으로는 김성수·송진우를 중심으로 한 우익 민족주의 세력, 여운형을 중심으로 한 사회주의적 민족주의세력, 박헌영을 중심으로 한 공산주의세력, 기독교계 인사를 중심으로 한 종교 세력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들은 해방과 함께 해외 즉 중국·소련·미국으로부터 입국한 정치세력과 이합집산하면서 헤게모니를 쟁취하기 위해 경쟁하였다. 이들 정치세력 상호간에는 국가건설의 기본방침이 달랐기 때문에 자신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하여 대립하고 투쟁하였다. 여기에 외적 요인으로 미국과 소련이라는 매개변수가 작용하여 갈등은 한층 더 극대화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