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분노워크북
- 최초 등록일
- 2005.06.17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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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면서
활동 1. 감정 선언
활동 2. 나의 우울 정도 알아보기
활동 3. 나의 분노 정도 알아보기
활동 4. 고통스런 경험의 기억
활동 5. 분노에 관한 초기 명령들
활동 6. 분노를 부인하는 방법들
활동 7. 분노시 의사소통 양식
활동 8. 분노 놓아 주기 훈련에 따른 감정 확인하기
활동 9. 통제력 회복을 위한 시도
활동 10. 자기 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활동 11. 무인도에 있다면 - 임상심리학자 K.Cairns의 제안
활동12. 새로운 프로그램, 마치…인 듯
마치면서
본문내용
저는 평소에 사소한 일에도 분노를 자주 느끼는 편입니다. 주변에서도 저를 잘 아는 사람들은 제가 다혈질이라고 말을 합니다. 분노가 생기더라도 저보다 지위가 높은 사람들이나 제가 생각하기에 중요하다고 느껴지는 사람 앞에서는(예를 들어, 자주 마주쳐야 하는 사람이나 많이 친한 사람들) 이러한 감정을 꾹꾹 억누르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 있어서는 제 분노를 솔직히 표현해 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분노와 관련된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지금까지 분노를 건강한 방식으로 표출해왔다라고 하기 보다는 가짜 주제를 가지고 상대방과 싸우거나 분노에 대해서 일부러 생각을 하기 혹은 방향이 없는 분노로 표출하는 것과 같이 분노의 변형된 방식으로 해결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이번 학기 중 심리검사 시간에 이화방어기제 검사를 실시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저는 수동․공격의 측면에서 7점으로 다른 방어기제에 비해 많이 사용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활동 1. 감정 선언
이 경험을 통하여 ‘감정’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여기의 선언들은 모두 맞는 말이지만 많은 부분이 우리가 평소에 느끼지 못하면서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흔히 유쾌한 감정을 좋은 감정이라고 생각하고 분노의 감정은 나쁜 감정이라고 생각하여 분노를 겉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얼굴 표정은 분명히 화가 난 표정인데도 주위에서 “너 화났어?”라고 물어봐도 “아니야.”라고 부인을 하면서 자신이 화가 났다는 사실을 부인하는 경우가 저 뿐만 아니라 주위에서도 많은 것 같습니다. 또 ‘나는 나 자신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라고 생각하지만 자신의 감정이 어떠한 것인지 알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감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인식을 바꿀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