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의 이해] 마태복음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06.16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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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태복음의 간단한 요약과 느낀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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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모태신앙으로 어릴 적부터 교회를 다니고 미션스쿨인 고등학교에서 선교부 활동도 했었지만 성경책을 제대로 읽어 본 기억이 거의 없는 것 같다. 교수님께서 이 레포트를 내주셨을 때 21년 간 신앙생활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알고있는 말씀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내 자신을 뒤돌아보고 반성하게 되었다. 신약의 맨 처음인 마태복음을 읽어야겠다고 마음먹고 읽기 시작했다. 말씀을 읽으면서 나는 최대한 나의 신앙적인 부분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객관적이고 비판적인 시각으로 읽으려 노력하였다. 하지만 생각처럼 이렇게 읽기가 쉽지는 않았다. 오랜 시간동안 신앙생활을 하면서 갖게 된 마음가짐이라든지 믿음 적인 부분이 너무나도 깊게 나의 주관과 생각에 뿌리깊이 박혀있었기 때문이었다.
마태복음의 처음인 1장은 아브라함으로부터 이삭, 야곡, 유다, 베레스.... 다윗, 솔로몬, 르호보암....에르아살, 맛단, 야곱, 요셉, 그리고 예수님까지 이르게 되는 예수님의 족보에 관한 내용이 먼저 기록되어있었다.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이 떠올랐다. 누가복음에서는 예수님의 족보가 아담에서부터 시작하지만 마태복음에서는 아브라함부터 시작하는데 이는 마태복음의 친 유대교적 성격을 알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한다. 창세기에서 아브라함의 믿음을 보시고 후손의 복을 약속하셨던 부분이 어렴풋이 기억난다. 그때의 약속의 말씀을 아주 길고 오랜 시간동안 지키시는 것을 보고 한번 하신 말씀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이루시는 것을 다시 한번 마음 깊이 새겨보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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