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전 이후
- 최초 등록일
- 2003.04.24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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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이라크전쟁과 중동 비즈니스
●국제유가의 영향을 크게 받아온 중동수출
●이라크 복구수요
●포스트 후세인 정치체제의 불안정성
●미군정에 대한 국제적 마찰 문제
●반체제 조직의 실무적 활용
●신보수주의 노선과 중장기적 중동 불안
●시나리오별 중동 비즈니스 환경
●장기적 비즈니스 불안 요인을 고려한 단기수요 개척에 주력
■ 전후복구와 유엔 역할
■ 이라크전이후 중동질서
■ 이라크 전이 남긴것
본문내용
■ 이라크전쟁과 중동 비즈니스
이라크 전쟁의 장기화 조짐으로 우리 기업의 대 중동 수출이 위축되고 있다. 전쟁 종결 이후의 이라크 복구수요가 기대되고 있으나 중동 비즈니스 환경은 정치적 불안정성과 국제 마찰 심화로 크게 호전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라크 전쟁 발발과 함께 우리기업의 중동 비즈니스에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전쟁에 따른 불안심리의 고조와 수요위축으로 중동지역 바이어들이 한국 방문을 취소하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으며, 금년 들어서 상승세를 보여 왔던 중동지역 수출에 급제동이 걸리고 있다.
전자업계의 경우 중동지역의 물류환경 악화 문제까지 겹쳐 국내공장과 함께 동남아 현지 생산 공장의 대중동 수출이 위축되고 있다. 자동차의 경우 물류 사정 악화로 인한 선적 지연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중동수출비중이 높은 섬유업계는 직물 등을 중심으로 수출차질에 따른 피해가 커지고 있다.
이와 같은 우리기업의 어려움은 이라크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한층 가중될 수밖에 없다. 이에 반해 전쟁이 종료된 후에는 상황이 달라지게 된다. 많은 기업이 전쟁 종결 이후의 중동특수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쟁이 길어질수록 피해는 심해지지만 이라크 복구사업 규모가 커질 수 있다. 그리고 유가 상승과 함께 중동 산유국들의 재정수입이 확대되고 있으며, 전쟁 종결 이후에는 이들 국가의 수입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