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 당구 속에 물리
- 최초 등록일
- 2003.04.22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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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요즈음에 당구에 흥미를 갖기 시작했다. 대부분 사람들은 당구를 고등학교 때부터 해왔다고 하는데 나는 조금 늦은 감이 있었다. 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섭다는 말이 정말인지 당구가 재미있었다. 이렇게 당구에 빠져 들다가 당구가 물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당구속의 물리에 대해 알아보고자 이렇게 쓴다.
우선 당구에 대해서 몇가지 알아보자.
당구공과 완전탄성충돌
당구는 완전한 수평면에서 공을 사용해 포켓에 넣거나, 특정 공을 맞추는 게임이다. 당구공은 경도가 높은 압축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다. 그래서 당구공끼리 충돌은 ‘완전탄성충돌’에 가깝다. 초창기에는 상아와 같은 동물의 뼈로 만들었으며, 그 후 종이를 압축해 만들기도 했다. 이제는 값이 싸고 만들기 쉬운 플라스틱 수지를 이용해 만든다.
쿠션과 당구대
당구대의 각 모서리에 있는 쿠션은 탄력있는 고무 재질로 만들어졌다. 재질로 고무가 사용된 이유는 당구공같이 단단한 공이 빠른 속도로 쿠션에 충돌하기 때문이다.
쿠션은 당구대의 파손을 방지할 뿐 아니라 당구공의 운동에너지를 담았다 방향을 바꾼 후 그대로 되돌려준다. 즉 용수철처럼 운동에너지가 잠시 위치에너지로 저장됐다가 다시 운동에너지로 전환되는 과정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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